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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last modified: 2017-04-03 01:11:01 Contributors




1. 프로필

이름 :이 민재  (旻災)
나이 : 18
성별 :남
소속 :저지먼트,종합격투부

2. 외모

레드 브라운 색이 도는 반곱슬 머리다.적당한 길이로,딱히 어느 스타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평소에는 단정하게 내리고 다니지만 등교를 하지 않거나 기숙사에서만 있을 때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머리를 올리고 다닌다.눈매는 평범한 편이다.날카롭지도 않다.그렇다고 순하지도 않은 그런 눈빛이다.나름 힘을 주면 날카로운 편이다.이목구비가 '어떤 동양인 엑스트라 1호'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튀는 점이 하나도 없이 멀쩡하고 평범하다.177cm 의 키에 73kg의 체중으로 신장이나 무게 또한 그리 크거나 무겁지 않다.하지만 옷속의 몸은 꽤나 단단한 근육질이다.체격에 비해서 팔이 꽤나 굵다.하지만 그렇게 단련이 된 몸이지만 어깨 자체의 넓이는 평균이다.그래서 교복을 입고 있을 때는 단련한 티가 나지 않는다.뼈가 선천적으로 통뼈다.그래서 팔목이나 발목, 손가락이 굵다. 뭘 입어도 평균 이상은 소화하는 핏이지만,최고의 옷을 입어도 진짜로 평균 이상만 소화하고 그 이상은 한계다. 본인 말로는 다리가 길지 않아서라고 한다. 실제로 보면 다리는 그닥 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윙스팬 198cm의 괴물같은 팔길이를 소유했다.

3. 성격

매사가 귀찮다. 귀찮다고 징징대면서도 할 일은 다 한다.겉으로는 귀찮다고 하지만 의외로 부지런하고 계획적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머릿속으로 예상하고, 무슨 변수가 일어날지 계산한다.포스가 상당히 강한 상대가 나타나거나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이성을 잃지 않고 겁을 먹지 않는다.하지만 이런 이성적인 면과는 별개로 논리가 좀 떨어진다. 말을 나누면 말에 두서가 없다는 게 좀 느껴질 것이다. 아, 민재는 부드럽게 다뤄야 한다.거칠게 다루다가는 오히려 반항심 생겨서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다.팩트폭행의 고수다.

4. 기타&특징

- 술을 굉장히 잘 마신다. 최대 주량이 소주 27병이다. 가끔 옥상이나 기숙사 방에서 삼겹살과 소주를 먹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당장 신고하자.그래도 담배는 피지 않으니 다행이다..그리고 혼술족이다.

-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여섯 살 때부터 열두 살 때까지 러시아에서 살았다. 러시아 국적도 따지 않았고,한국어도 멀쩡히 할 줄 알고 정서도 한국이다. 그러니 안심하자.

- 성적이 상위권이다. 본래 공부를 그닥 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지식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나보다.그래서 공부를 꾸준히 한다. 수학이나 영어를 공부하는 게 꽤나 힘들 줄 알았는데 국어 공부가 제일 힘들다고 한다. 아마 고전문학과 문법 때문에 그럴거다.오죽하면 민재가 국어 문법이 영어 문법보다 어렵다고 하겠나.. 공부는 시간을 쪼개서 한다고 한다.

- 부모님은 현재 러시아에 있다.엄청난 사업가다.그런데 생활비는 평균 수준으로 보내준다.

- 목소리와 말투가 투박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남자들이랑 대화할 때는 시원시원하다고 잘 먹힌다.그런데 여자랑 대화하면 그닥 호감을 주는 말투는 아니라고 한다.그런데 본인은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상관없다고 한다. 답이 없다..

- 인첨공에 오기 전에 살았던 동네는 인천이다 (...). 인천에서 태어났고 러시아에서 잠시 살다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 선천적인 강골이다. 체격에 비해서 힘이 굉장히 강하다. 체중은 73kg이지만 100~140kg 체중의 파워를 낼 수 있다고 한다.민재가 일곱 살 때에 러시아에서 새끼곰이랑 같이 힘싸움을 하는 영상이 있는데,보면 알 수 있다.하지만 민재 본인이랑 싸운 곰은 새끼여서 상당히 순하다고 한다.게다가 둘 다 진짜 싸우려는 것이 아니고 놀려는 의도여서 그런 영상으로 자신을 판단하지 말라고 한다.

- 취미는 컴퓨터 게임이다. 주로 FPS 게임을 많이 한다. 온라인이 아닌 CD 게임을 좋아한다.이유는 굳이 현질을 할 필요도 없고,퀄리티도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하지만 고급시계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실력은 어려움 난이도는 겨우 깨고,베테랑 난이도는 5분 만에 포기하는 실력이다.취미여서 게임에 그렇게 목숨을 걸지는 않는다.FPS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임은 GTA나 마인크래프트 같이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다. 참고로 AOS 게임은 매우 싫어한다.

- 두번째 취미는 사진 찍기.카메라로 사진을 자주 찍고다닌다.카메라는 그닥 비싸지 않은 가격의 디지털 카메라를 쓴다.

- 세번째 취미는 USB 수집. 민재의 방에 있는 서랍을 열면 USB가 매우 많다.흔한 저용량의 값싼 USB부터 고용량의 매우 비싼 USB 등 매우 다양하다. 캐릭터 모양의 USB도 상당히 많다.

- 몸치다. 춤을 상당히 못 춘다. 몸은 유연한데 춤을 못 춘다. 그냥 신이 춤 추는 능력은 -100 으로 주신 듯 하다. 벌칙 줄 때 민재한테 춤 시키지 말자. 화낸다.

- 현재 해킹을 배우고 있다.

-  근접격투를 상당히 잘한다. 격투스타일은 아마추어 레슬링을 베이스로 한 종합격투기.전국체전 우승급의 레슬링 실력과 묵직한 타격이 특기.저지먼트 일과 공부를 하면서 체육관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

팔이 길어서 펀치를 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거리를 두고 싸우는 데에 상당히 유리하다. 빠르기도 꽤나 빠른데, 파워까지 매우 강한 편에 속한다. 특히 오른손 카운터가 매우..아니 겁나 무섭다. 눈이 좋아서 그런지 카운터를 꽤나 잘 친다. 레슬링이 베이스라서 클린치 상태에서의 더티복싱도 매우 잘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팔이 긴 상대에게 고전한다는 점, 너무 한방에만 의존한다는 점, 킥의 비중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러나 최근 인파이팅을 배우고,킥복싱의 훈련 비율을 높이는 등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레슬링은 꽤나 무섭다. 러시아와 한국에서 최강으로 인정받은 아마추어 레슬링 실력은 꽤나 무섭다. 웬만한 상대는 순식간에 넘겨버리는 테이크 다운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보다 80kg 더 나가는 거구도 넘겨버린다. 게다가 쓰러뜨린 상대를 못 일어나게 상위에서 압박하는 포지셔닝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압박과 동시에 상대의 얼굴에 치는 파운딩과 엘보는 민재가 가장 잘 쓰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태클을 너무 대놓고 시도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태클이 막히거나, 역으로 카운터를 맞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기껏 퍼플벨트까지 딴 주짓수를 잘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다. 하지만 최근 순수 레슬링 스타일이 아닌 MMA식 레슬링 스타일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주짓수의 활용도를 높이려는 등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 인첨공에 오기 전에는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웠다.하지만 성형 수술로 눈매를 좀 차분하게 만들었다. 레슬링을 하느라 귀도 상당히 부었는데,이것 역시 수술로 없앴다.

-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톰 페티와 더 하트 브레이커스가 부른 'I won't back down'. 1989년도에 나온 노래다(...).

- 머리가 색을 굉장히 흡수를 잘한다. 한달에 한번 씩 두피케어를 받는데,그곳에서 발라주는 약을 머리가 흡수해서 그렇다.다른 사람이면 계속 검은색이지만 민재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 파워포인트를 굉장히 잘 다룬다. 조별과제를 한다면 무조건 민재에게  파워포인트 역할을 줘야 한다.발표 역할은 주지 않는 게 좋다. 성격에 나와있듯이, 논리가 없어서 말에 두서가 없다.보고서 발표나 면접 때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을 하진 않는데,대답에 두서가 없는 편.

- 논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괜찮게 하는 편이다. 본인 말로는 그냥 문제집 하나만 반복해서 풀면 된다고 한다.점수는 높지만 수학적 사고력은 없어서 2~3등급은 맞아도 1등급은 절대 맞지 못하는 케이스.

- 모카고 근처의 중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배들을 떡실신 시켜서 더 이상은 중학생들에게 손 대지 못하게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중학생들 사이에서는 '모카고 붉은 곰'(..)이라고 불리고 있다... 민재가 그렇게 부르면 죽여버린다고 한다. 오글거린다고.. 현재는 러시안 그리즐리라고 불린다.

- 닮고 싶은 배우는 한국의 공U라고 한다.기럭지가 매우 부럽기 때문이라고 한다.실제로 민재의 다리는 길지 않다.가족들도 키가 크진 않다. 하지만 친가 쪽이 통뼈라서 상당히 굵다. 응. 길지 않고 굵다고...하지만 리치는 길다.

- 길거리에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배를 단속하는 일보다는  사채,성매매,마약,도박 업소 등을 뜬금없이 소탕하는 일을 더 많이 한다.일명 뒷세계 사냥꾼.

- 성장판이 멈췄다. 180은 그냥 그림의 떡이라고~

- 오른쪽 어금니는 임플란트다.1년 전에 스킬아웃과 싸우다가 어금니가 날라가서 임플란트를 박았다.현재 그 스킬아웃은 아직도 입원 중이라고 한다.하지만 호전 중이다.

- 사실 민재는 삼촌의 사원이나 다름 없다.바로 민재는 회사의 뒷일인 '뒷세계 소탕'을 하는 사람들 중 한명이다. 민재는 '브레이커즈'라는 크루를 만들어서 뒷세계를 소탕하고 다닌다.

5. Breakers


민재의 삼촌이 운영하는 인첨공의 첨단기술 기업은 뒷세계 소탕도 한다. 민재도 그 뒷세계 소탕을 하는 녀석이다. 혼자 소탕을 하기에는 너무나 벅차서,저지먼트에서 같이 소탕할 멤버를 모아서 만든 크루다.



6. 배경

나는 체육인이었어. 왜 학교에 야구부나 레슬링부 있잖아.머리 짧게 자르고,운동하느라 교실에 없고..시험 볼 때나 잠시 들어오는 애들..나는 그런 녀석이었어.레슬링부였지.나는 유년기 때에 러시아에서 레슬링을 시작해서 한국에서는 거의 양민학살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정도로 온갖 대회를 다 휩쓸고 다녔어.그때가 중2였나? 단체전도 내가 다 캐리해서 선배들도 함부로 건들지 못했지.내 꿈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거였는데..

"쾅-"

이거 효과음 뭔지 아냐? 교통사고? 사고 당해서 부상으로 운동 그만둔다는 루트로 갈 거 같지? 응.전혀 아니야..이거 사람 잡아서 땅에 쥐어박는 효과음이야.옆의 학교 권투부 녀석들이 하도 우리 학교 학생들과 야구부들을 구타하며 괴롭히길래 한 녀석 잡아서 매쳤는데..

"어..어깨 부상이요..?!"

이런..어깨를 다치게 했네..결국은 운동부에서 짤렸다....주위에서는 괜찮다면서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하네..솔직히 중2 때 공부 시작해도 노하우 잡은 뒤에,고등학생 올라가고 공부해도 별 지장이 없거든? 그래서 운동은 학교에서 하지 않고,동네 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 있잖아? 그거 배우면서도 공부도 했어.

중학교 3학년 2학기 때에 고등학교를 정하려고 했어.당연히 인문계 가려고 했지.그런데 부모님이 나한테 인첨공을 권유하는 거야.평소에는 간섭도 안 하던 사람들이 고등학교 정하려고 하니깐 러시아에서부터 연락을 한다니깐ㅋ.그런데 1년 전에 내가 친 사고를 명분으로 말을 들어야 한데.당연히 엿 먹으라고 했지.그런데 가지 않으면 용돈을 다 끊는다고 하는 거야...러시아에서 사업을 성공한 부모님은 생활비를 진짜 평균수준으로 줘.그런데 그것 마저 안 받으면 나 굶어 죽어.,

뭘 어쩌긴 어째..일단 가야지..부모님이 인첨공을 권유한 이유는 딱봐도 알겠더라.삼촌들은 아버지와는 달리 어릴 때 인첨공에 정착해서 사셨어.지금 그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나를 그곳의 직원으로 일하게 하기 위해서인 것이 딱 봐도 티가 나.

일단 인첨공에 입성했지.
저지먼트라는 곳도 가입했고..몰라.삼촌이 가입하래.

7. 능력

희망 능력 : 일단 상대를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해.공격을 받아도 상처가 나지 않거나 충격을 덜 받는 능력을 원해.제발 몸은 무사히 보존하고 싶다..내가 돈 벌려고 저지먼트 하는 것도 아니고..다치면 얼마나 서러운지 아냐?

얻은 능력 : 인핸스드 듀러빌리티

7.1. 통지표



능력계수 :

8. 테마곡

9. 주변 인물

지 웅철


권 혜원

마 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