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베르 오네트 「 Hiver Honnête 」
나이: 21
성별: 남

모발은 새까만색으로 길이가 모두 제각각이어서 마치 산발같이 보인다. 키는 170정도로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는 편이지만 비율이 그리 나쁘지 않기때문에 173으로는 보인다.
피부는 질린듯 하얗고 눈은 유백색이다. 눈동자의 바깥쪽은 연녹색을 띄고있다. 깃을 세운 하얀 셔츠에 크라바트를 매고 조끼와 재킷을 갖추어 입은 현대의 정장과 비슷한 차림. 손에 항상 하얀색 장갑을 끼고 있다.몸은 마른 편..

깃털만큼 가볍고 잘 팔랑거리면서 잘 까분다. 좋게 말하면 밝고 명랑한데 나쁘게 말하면 정신이 사나울 정도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여러 면에서 괴짜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언행을 하며 그에게 좌절과 침울함이란 없는 단어일지도 모른다

장착형(중단계) 남성용 워커
코 부분이 얄쌍한 온통 검은색인 남성용 워커. 높이 도약하는것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며 주로 추적이나 유인에 용이하다. 자체의 전투력은 비교적 낮은 수준. 오래 사용할수록 다리에 힘이 풀리며 고통을 수반한다.
보통 무리하지 않을때는 최대 2m정도까지 도약이 가능하고 빠르게 움직이는건 최대가 한걸음에 자전거 한 대 길이정도. 어디까지나 최대이다.
무리하는 경우(지나치게 높게 뛴다거나 빨리 움직이는 것)인대가 늘어나거나 뼈에 금이 가는 등의 패널티가 있다.

전투용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추적에 용이한 것과 더불어 본인의 의사가 있었기에 이단심판관에 속해있다.
항상 장갑을 낀 손에는 작지 않은 흉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과거의 일과 관련이 있는 듯 싶다.
가벼운 성격이지만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까부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아예 언급조차 없다는 것이 옳다.
몸집이 작은 편이라 평소에도 날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