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그 어떤것에도 얽매이지 않는다구~

자 악마와 함께 춤춰보겠어? "

이름 : 이부키 린 / 이명 : 시스터 세인트
나이 : 20대 초반
성별 : 남성
소속 : Irregular

굉장히 예쁘장하게 생긴 여성의 모습을 한 남성. 목소리또한 굉장한 미성이며 항상 얼굴에 가식 섞인 미소를 띄우고있다.
긴 보라색 생머리를 가지런히 빗어 어깨로 늘어뜨려놓았으며 빛나는듯한 황금색 눈동자를 지니고있다.
전체적으로 178cm에 몸무게는 가벼운것으로 추정. 가녀린 체구를 지녔으며 피부색또한 하얗고 남성의 몸보단 여성같은 느낌이 강하다.
차림은 수녀와 비슷하다. 긴 치마는 치파오처럼 옆으로 트여 다리가 드러나며 무릎까지 오는 검정색 팬츠를 입는다. 신발은 갈색의 워커.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이중인격자.
평소엔 항상 여유있게 행동하며 능글맞은 표정을 곧잘 짓고 사람을 가리지 않고 다가가서 말을 붙이는 고고하며 화사한 분위기의 청년.
능력의 영향으로 성격이 바뀌면 눈빛부터가 더러워지며 가차없이 말투가 험해진다.

몸안에 내제된 키메라를 불러낸다.
키메라의 이름은 사이키(Psyky) 검붉은 연기로된 남성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성격이 반항적이고 다혈질이며 터프하다.
그의 몸 하나에 두개의 유전자가 공존하여 하나는 몸안에서 기생해왔기에 전투시에 그의몸에 반쯤 동화되어 싸우거나 몸밖으로나와 형체화되어 무기처럼 변하여 싸운다.

첫 단계- 공명
가장 기본적인 키메라의 전투방식으로 사이키가 린의 몸에 잠시동화되어 빠른속도로 싸운다. 허나 지속시간이 짧으며 폭주할 가능성이 높다. 전투가 끝나고나서 다이스를굴려 50이상이면 폭주한다. 온몸의 체력이 소진되며 입에서 피를토할정도로 극도로 쇠약해진다. 병원사용 필수.

두번째 단계- 무기화
사이키가 린의 몸안에서 나와 무기의모습으로 변하여 잡고서싸운다. 무기가없는 린을 위한 보조적수단.
이 또한 오래 쓸수록 체력이 빠르게 소진된다.

세번째 단계- 침식
린이 위험에처할시 사이키가 몸에서나와 직접 싸운다. 거칠고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육탄전이 주특기.
허나 린의 기절하거나 의식이 끊어지면 같이 사라진다는 단점이있다. 어디까지나 비상용.

복장만 수녀가아니라 직업이 진짜 수녀이다. 조직 내에서도 항상 주기도문을 외우고다니며 불결한 장소엔 성수를뿌리는 버릇이있다.
평상시에 사이키를 악기화시켜 피아노연주를 하는것을 즐긴다. 사이키 본인은 마음에 안드는모양.
아름답지 못한것은 소름끼치도록 경멸한다.

무기화된 사이키(주로 사이드)

그는 키메라증후군을 지녔다. 원래 린과 함께 쌍둥이로 태어났어야 할 사이키는 결국 린이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세상에 나오지못했고 린의 몸안에서 살아가게된다.
그나마 나았던건 무슨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검은 연기처럼 변하여 린의 몸밖으로 나올수있던것. 허나 린과 연결되어 떨어지는건 불가능했다.
이사실을 같이 알게된 린은 자신의 몸안에서 살아가는 사이키와함께 살아남기위해 전투방식이라던가 키메라인 그의 육체를 무기화시키는 방법을 터득하게된다. 그 이후로 어느덧 청년으로자란 린은 특수한 목적을가지고 이레귤러로 들어가고 육신없이 자신에게 얽매여버린 사이키를 몸에서 꺼낼방법을 찾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