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Knight of Rose
웃어라. 최후의 웃음이 될테니.
2. 가문&종족 ¶
히비스커스 가 출생그는 인간이고, 전투사제이자, 교황의 직속 사제입니다.
성기사단의 단장이며, 히비스커스라는 명문가의 아들로, 현재 차기 당주 후보중 하나입니다.
- 그리고.
3. 외모 ¶
생긴게 잘생기면 뭐해, 개또라이 주제에.
닥쳐. 너는 더 또라이잖아.
레피아와 신경전 도중.
184cm, 65kg.
원래 이 학교는 존잘존예로 넘쳐나죠. 그러나 레피아와 이케르의 미모는 단연 독보적이라고 칭해질정도로, 그는 학교의 잘생김을 맡고 있습니다. 뭔가 찰랑거리는 머리를 동경해서인지 흰 백발을 날개뼈까지 길러 치렁치렁 길게 생머리로 다니며, 속눈썹이 촘촘한 눈은 샤프해보이는 날카로운 눈매와 함께 녹색을 띕니다. 그 두 눈은 언제나 사람들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피부는 희고 투명합니다. 혈색이 좋은 피부와 큰 키에, 누군가 선물해준 목도리를 언제나 두르고 다닙니다.
원래 이 학교는 존잘존예로 넘쳐나죠. 그러나 레피아와 이케르의 미모는 단연 독보적이라고 칭해질정도로, 그는 학교의 잘생김을 맡고 있습니다. 뭔가 찰랑거리는 머리를 동경해서인지 흰 백발을 날개뼈까지 길러 치렁치렁 길게 생머리로 다니며, 속눈썹이 촘촘한 눈은 샤프해보이는 날카로운 눈매와 함께 녹색을 띕니다. 그 두 눈은 언제나 사람들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피부는 희고 투명합니다. 혈색이 좋은 피부와 큰 키에, 누군가 선물해준 목도리를 언제나 두르고 다닙니다.
6. 무구 ¶
아 세상에, 그건 꺼내지 말자고 했잖냐 이 빌어먹을 사제놈아!!
레피아, 마찬가지로 무구를 꺼내며.
최초의 대악마의 목을 베어 그의 피를 묻힌 검, 데미니크를 지니고 있습니다.
8. 배경 ¶
그는 유서깊고 명망있는 귀족이자, 평화로운 플로를 위한 기사의 자식이었으며, 사제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피를 물려받았다. 그의 세상은 온통 흰색만이 존재했다. 순백의 옷, 순백의 머리, 순백한 세례까지. 슬 화이트로즈만큼 흰 세상에 질릴 때 즈음. 그는 연극에 참여하게 되었다. 세상을 바꾸자는 검은색의 신의 손을 잡은 그는, 어느 순간부터 전투사제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는 온통 검은 천사를 보았다.
처음엔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두 색이 섞이면 하얀색에서 벗어난다는것을, 검은색에서 벗어난다는것을 서로는 알고있었다. 운명은 서로를 엮었고, 모든것이 끝났을 무렵에는 둘은 어느덧 짙은 재의 색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어떡할까?
아무래도, 나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니까요.
둘은 다시금 서로의 무기를 쥐었다. 교사이자, 한줌의 재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