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인코그니토(가명) / 무명(진명)
소속 : 무소속
성별 : 남
나이 : 30대 초반
종족 : 인간. 동양계쪽

키 178cm의 남자로써 허리까지 내려오는 흑발장발에 흑안의 남자. 꽤나 젊어보여서 20대 중~후반으로 보인다. 어두운 계통의 도포를 즐겨입으며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양복을 입는다. 목에는 백금으로 만든 로켓(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목걸이)을 걸고다니며 왼손 약지에는 백금의 반지를 끼고 다닌다. 몸은 단련해서 건장한 편이며 가슴쪽에 깊게 파인 자국이 남아있다. 모자는 종종 삿갓과 페도라를 쓰고 다닌다.

시니컬하고 남을 속이기를 잘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사기꾼. 언변이 굉장히 좋으며 남의 약점을 파고들어 찌르듯히 말한다. 굉장한 주당에 애연가이며 남을 비꼬기를 잘한다. 고어를 주로 사용하며 약간의 마초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예를들면 '계집'

능력

(1) '말을 비튼다' - 말 또는 영창을 기반으로 하는 마술을 무효화한다. 다이스 1~50 실패 / 51~80 무효화

(2) '허나 거절한다' - 개인, 또는 집단과 맺었던 계약을 파기시킨다. 그로 인한 불이익은 다이스를 굴려 감소, 회피, 가중으로 나뉜다.

다이스 1~40 가중 / 41~50 회피 / 51~70 감소

(3) '거짓된 이름' - '이름'에 관한 모든 마술, 능력을 무효화. 1~40 무효화/ 41~100 실패

(4) '행운의 여신이 내게 미소를 짓는군.' - 갬블에서의 우위를 지닌다. 속임수든, 운이든 갬블에서 이길 확률이 증가한다.

(5) '거짓인가 진실인가?' - 한 전투에 한 번, 거짓말을 진실로 바꿀 수 있다. 진실이 된 거짓말은 실체화가 일어난다. (ex : 지각이 흔들린다. - 소규모 지진이 일어남) 단, 재앙은 일어날 수 없고 당장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한해 실체화 된다.

다이스 1~40 실체화 / 41~100 미구현

특징 및 과거사 : 어렸을 때 동양에서 노비로 태어나 뒷세계에 몸 담고 있던 주인에게 심한 학대와 멸시를 받으며 자라왔다. 또한 주인의 명령으로 마약 운반, 사기, 도박 조작 등 불법적인 일을 어릴 때 부터 해왔다. 그 영향으로 성격이 뒤틀리고 남을 쉬이 믿지 못하여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주인이 주는 조그마한 보수들과 사기와 갬블로 본 돈으로 자유민이 되었지만 다른 특출난 재능이 없던지라 계속 불법적인 일들을 하며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상단의 협상가로 고용되어 다른 상단과 협상하러 가던 도중, 상단의 여식을 보고 반하게 되어 어느새 결혼까지 하게된다. 그렇지만 그의 아내는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고 자신과 세상에 환멸을 느껴 동방을 떠나 제국으로 오게된다.

직업 : 네고시에이터, 사기꾼, 겜블러, 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