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바보와 메이드와 파미레스
".....귀찮아."
임노아(노아쨩❤️) | |
나이 | 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함 |
종족 | 우사우사별💫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우사우사별의 주민 노아쨩❤️이야💫 |
1. 외형 ¶
누가봐도 가짜입니다 하고 주장하는 듯한 토끼 귀와 꼬리(매일 색이 달라짐), 열도의 습기를 이기지 못하고 제멋대로 부풀어오르고 뻗쳐오른 반곱슬 더벅머리는 미용실 가격에 기겁한 이후로 쭉 기르고 있다. 반쯤 감긴 눈에서는 의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바니걸 복장의 레오타드 위로 대충 스커트와 앞치마를 입고, 의미불명의 긴 소매의 토시를 곁들였다. 메이드...라고 할 수 있을까? 어쨌든 흑백이니 메이드라고 주장하고 있다.
2. 성격 ¶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해야 하는 일은 최대한 미룬다. 귀차니즘이 인간의 형태를 띈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싶을 정도로 만사를 귀찮아한다. 그냥 귀찮다는 말이 입에 붙은 걸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부탁하면 (마지못해)움직이긴하고, 남도 그럭저럭 챙기는 모양이다. 누군가는 이걸 다루데레라고 불렀던가?
3. 기타 ¶
외노자. 입에 붙은 단어(시X루)를 요즘은 모두가 알아듣게 되어 마음대로 말 못하는 게 고민거리.
본업은 마구로 상점가의 조금 으슥한 골목에 자리잡은 바니걸 카페에서 보낸 산업스파이(?). 일단 시키니 오긴 했지만 귀찮으니 스파이다운 짓은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 면접 때부터 밀고 있는 메이드 설정은 '동물귀 메이드', 그것도 '우사우사별에서 온 토끼귀 외계인 메이드'인 것 같지만 심적으로 부담이 상당해서 반쯤 잊고 회피하며 살아간다고...
가끔 『이 미친 동네에 정상인은 나뿐인거냐!!』하고 고향의 언어로 외치며 이마를 팍팍 치는 버릇이 있다.
본업은 마구로 상점가의 조금 으슥한 골목에 자리잡은 바니걸 카페에서 보낸 산업스파이(?). 일단 시키니 오긴 했지만 귀찮으니 스파이다운 짓은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 면접 때부터 밀고 있는 메이드 설정은 '동물귀 메이드', 그것도 '우사우사별에서 온 토끼귀 외계인 메이드'인 것 같지만 심적으로 부담이 상당해서 반쯤 잊고 회피하며 살아간다고...
가끔 『이 미친 동네에 정상인은 나뿐인거냐!!』하고 고향의 언어로 외치며 이마를 팍팍 치는 버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