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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진

last modified: 2023-12-25 16:04:55 Contributors


"난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할 줄 아는게 이런 거 뿐이라서."



1. 프로필

이름 : 장태진
나이 : 19
성별 : 남성
소속 : 저지먼트, 영화감상부

2. 외모


(Picrew 출처 : https://picrew.me/ja/image_maker/15994/complete?cd=z0svFEFlhz )
적갈색 삐친 머리카락에 잿빛에 가까운 검은색 눈동자의 소유자. 키는 장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 것도 아닌 평균키. 다만 덩치는 또래에 비해서 좀 큰 편이다.
평상시에 교복은 책잡힐 일 없도록 교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만 자유분방하게 입는 편이다. 윗단추만 하나둘 푸는 정도?

3. 성격

자타공인 제동이 잘 되는 다혈질. 평소엔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결국 학생은 학생.
나름 감정 기복도 크고 장난기도 있지만 보통 스스로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4. 기타&특징

성적은 의외로 중위권. 다만 평소 공부를 착실히 하는 편은 아니며, 부랴부랴 벼락치기를 해서 성적을 유지하는 느낌.

권투와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지만, 정말 '배운 적만 있다' 수준. 특히 태권도는 여느 초등학생들이 그러하듯 대충 노란띠에서 중단.
타고난 통뼈에 덩치도 있어서 몸은 꽤 튼튼한 편이며, 거죽도 두꺼워 웬만한 상처는 침 바르면 낫는다고 주장한다.

덩치와 인상 때문인지 인첨공 밖에 있을때부터 종종 시비가 걸린 적이 많다. 어릴땐 매번 박치고 싸우곤 했으나, 나이를 먹으며 쌈박질 하는 빈도는 자연스레 줄었다. 다만 크고 나서부턴 좀 덜 싸우는 대신, 한번 싸웠다간 보통 큰 일이 나는 편이다.

덕분인지 전문적인 격투는 배우지 않았어도, 그냥 타고난 깡과 피지컬에 비열한 수까지 혼합한 막싸움은 자신이 있다고 한다. 손에 쥐는건 대부분 무기로 쓸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스스로에게 무식하다, 멍청하다는 등의 수식어를 자주 붙이는 편. 이미지 메이킹일수도?

취미는 의외로 프라모델 수집과 조립. 어릴적부터 로봇을 좋아했다나. 거기에 특이하게도, 옛날옛적 프로레슬링과 영화도 좋아한다.

식탐도 상당히 왕성하다.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라는 주의.

5. 배경

가족과 모종의 트러블이 있은 후에, 자신은 가족과 함께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가능한 멀리 떨어지기 위해 인첨공으로 왔다.

어릴적부터 머리가 좋았던 동생과 비교당하며 지내왔다.
그러한 와중 타고난 피지컬을 통해 폭력을 휘두르며 엇나가기 시작했고, 가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 줄곧 싸움이 끊이질 않는 학창생활을 보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때 쯤 남동생에게 질책을 받고서 분노가 폭발해 남동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뒤 그 길로 가출, 인첨공으로 들어온다.

이후로는 인첨공 내부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폭력이라도 불사하며 싸워왔으나, 그러던 와중 저지먼트가 자신을 막고 새로운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 제안에 받아들인다.

와중에 스킬아웃들과 개인적으로 잦은 충돌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악명이 쌓여 '적색투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6. 통지표

대분류: 인핸스드 컨디션(Enhanced Condition)
소분류(특화능력): 인핸스드 스트렝스(Enhanced Strength)
개요:괴력발휘. 근육의 효율을 높여, 보통 체격조건에서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의 괴력을 내는 능력. 레벨의 상승에 따라 점점 효과가 올라가며, 레벨 4정도까지 이르면 40명분 이상의 힘을 낼 수도 있다. 컨트롤이 서툰 저레벨에서는 자신의 힘 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이 점 역시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안정적으로 On/Off 할 수 있어진다. 근지구력 역시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