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
" 해결사 등장이야. "
" 떨고 있구나. 곧 다가올 너의 미래가 그렇게나 두렵니? "
코드네임 : fixer
2. 외모 ¶
목까지 닿는 하얀 칼단발, 밝은 회색 눈동자, 쇄골 근처의 타투가 인상깊은 여학생. 173cm의 키는 절대 작다고는 할 수 없었으며 체형은 건강미를 뽐내기에는 살짝 마른 느낌이 있어 2% 부족하지만 신체 비율이나 발육에 있어서는 꿇리지 않았다. 무엇을 하든 무표정 일관으로, 아주 가끔씩 짓는 잔잔한 미소만이 웃음의 전부인 그녀에게서는 고고함과 단아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무뚝뚝함과 차가움이 공존하여 선뜻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 역시도 자신의 그런 분위기를 아는건지, 가끔 대화하기 귀찮을 때나 말조차도 섞기 싫은 사람이 말을 걸어왔을 때 요긴하게 써 먹는다. 패션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경쓰는 편이다. 멋만을 우선시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입는다. 자신에게 왠만한 옷은 전부 커버된다는 자신감이 있어서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만의 패션 센스이기도 했다.
4. 기타 ¶
특징&기타 : ※ 자신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이상 처음부터 편하게 말놓고 반말로 일관한다.
※ 손은 눈보다 빠르다! 가 인생의 좌우명. 귀중품 조심하자.
※ 집에 있는 책꽂이 중에는 패션잡지만 한가득 꽂혀있는 책꽂이가 있다.
※ 수면시간이 심히 길다. 하루 절반은 자고 절반은 깨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중퇴하고 지금은 백수니까 당연하려나.
※ 미소짓는것이 어색하다. 평소에 잘 웃지를 않으니 웃는것도 미소도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을 수밖에. 전 남친에게 조금 더 조신하게 웃어보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하루에 한번씩은 웃는 연습을 한다.
※ 과거에 스킬아웃 소속이었던 적이 있었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보다는 블랙옵스에 들어온 이유와 비슷했다.
블랙옵스에 들어온 이유 : 돈, 호기심과 약간의 자의.
와일드카드 : 스킬아웃으로 소속되어있었던 전적. 밝혀지면 처벌을 면치 못할것을 알기에. 면죄부 없는 범죄임을 알기에.
특기 : 동체시력과 순발력이 좋다. 술자리에서 눈치게임을 한다면 제일 먼저 눈치게임 1 하고 벌칙을 피해가고, 게임으로 치자면 스탯을 민첩에만 몰빵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