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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last modified: 2019-01-05 01:27:39 Contributors



가끔은 내가 학생 같단 말이야. 우리 졸업반이랑 한 살 차이인 거 알지?

1. 마루나래 헌터즈


이름 조창현
성별
나이 20
동물 청룡
기숙사(구역) 동-가장 남쪽에 자리한, 다른 게르보다 2배정도 큰 푸른색 게르

1.1. 외형-사람

짙은 푸른색 머리카락이 목 위까지 올라오는 반곱슬머리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다갈색 눈. 키는 168정도.
캐쥬얼한 정장차림을 주로 하고 다닌다. 사실 바지는 양복 바지 비슷하게 생긴 고무줄 바지고 넥타이는 자동 넥타이.
전체적으로 뭔가 초면에도 말 걸기 쉽게 생겼다.

1.2. 외형-동물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의 비늘을 가진 동양식 청룡. 짙은 다갈색 사슴뿔 두 개가 머리 양쪽에 달려있다.
척추를 따라 꼬리 끝까지 이어진 갈기는 비늘보다 조금 더 옅은 푸른색. 꼬리 끝에 커튼의 술처럼 장식털이 달려있다. 입 주변에 메기수염처럼 긴 수염이 달려있다. 발톱과 같은 상아색이다.
눈동자는 인간형 그대로 둥근 동공일 때도 있고, 세로로 변하기도 한다.

1.3. 능력

나무와 바람을 다룬다.

1.4. 특징

학원이 방학을 맞으면 가끔 집으로 돌아간다. 하는 일은 멀리 있다가 집에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이 하는 것과 딱히 다르지 않다. 물론 용 모습으로 가족들과 하늘 산책을 가는 아들이 흔하지는 않겠지만.
집 앞에 가끔 '청룡이 태어난 집'이나 그 비슷한 현수막이 걸려 있기도 하다. 초반에는 발견 즉시 떼어냈지만 지금은 반쯤 해탈해서 그냥 놔두고 있다.
방학이 아니고 그림자 출현 소식이 없어도 가끔 한국 길드나래에 방문한다.
귀차니즘 보유자. 가끔 다 귀찮다고 자기 게르 안에 드러누워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1.5. 과거사

태어날때부터 동물로 변해있던 케이스. 첫 돌을 맞을때까지는 용의 모습으로 지내다가 점차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다. 아버지는 보자마자 반쯤 기절하셨지만 어머니는 한 점의 놀람 없이 받아들였다.
놀리는 아이들과 무서워 하는 아이들과 들러 붙으려는 아이들 등에게 시달리는 학창생활을 보냈다. 그 중에는 일부러 청룡과 인연을 트려고 전학 온 재벌집 자식도 있었고 친분이 있다고 사기쳐서 경찰서에 잡혀간 녀석도 있었다.
덕분에 아니마가 아닌 사람이 보이면 일단 피하고 다가오면 밀어내는 편. 그에게 있어서 아니마만 있는 학원나래는 고향처럼 편한 장소다.

2. 마루나래!

마루나래!쪽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