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
아이고~ 내 팔자야~
2. 외모 ¶
- 요요히 휘는 네 두 눈과 즐거이 올라가는 입꼬리, 살짝 보이는 뾰족한 덧니. 성격도 그러하였고, 외관도 꼭 여우처럼 잔망스러웠다.
- 네 머리는 누굴 닮은건지 모르겠다. 네 말을 인용하면 칠판색의 단발머리는 누가 봐도 비대칭으로 뚝 잘려있었고, 항상 빳빳하게 펴져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아침의 이야기. 점심이 조금 지나면 네 머리는 늘 그랬듯이 북실북실하게 뜨곤 했다.
- 건강한 커피빛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매끈했다. 외모도 호감형에 잔망스러움까지 더한 너의 뚜렷한 이목구비는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사기 좋았다. 작은 콧볼과 오똑 선 콧대, 항상 흥미와 즐거움으로 가득 들어찬 눈꼬리는 살짝 올라간 것과 더불어 길고 촘촘한 속눈썹이 박힌 것이 여실히 드러났고, 도톰한 입술이 항상 호선을 그어 그 자체로 유쾌한 분위기를 지어내고 있었다.
- 붉은 눈동자에 새하얀 홍채. 이질적이며 어찌보면 두려울 수 있는 눈동자는 항상 즐거운 듯 빛나고 있다.
- 붉은 눈동자에 새하얀 홍채. 이질적이며 어찌보면 두려울 수 있는 눈동자는 항상 즐거운 듯 빛나고 있다.
- 177cm. 신발을 신으면 182까지 갈 수 있다고 너는 자부했다. 근육이 있거나 다부진 골격은 아니었다.
- 저지를 걸치고 편한 트레이닝 바지를 주로 입었다. 그 이외에도 편한 옷이라면 무엇이라도 입고 왔으며, 교복은..글쎄다.
- 유달리 장식이 많았다. 검은 실반지, 귀걸이, 팔찌...
- 저지를 걸치고 편한 트레이닝 바지를 주로 입었다. 그 이외에도 편한 옷이라면 무엇이라도 입고 왔으며, 교복은..글쎄다.
3. 성격 ¶
#요망한 #종잡을_수_없는 #유쾌한
요망하다 해야할지, 지랄맞다 해야할지. 가볍고 통통 튀는 행동과 정상인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나사가 빠진, 무슨 일이 있어도 웃어넘기는 긍정적인 호구. 총평은 그랬다.
요망하다 해야할지, 지랄맞다 해야할지. 가볍고 통통 튀는 행동과 정상인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나사가 빠진, 무슨 일이 있어도 웃어넘기는 긍정적인 호구. 총평은 그랬다.
#투머치
토커. 이거 또 내가 LA에 있을 적에 있던 일이 생각나는구만. 그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토커. 이거 또 내가 LA에 있을 적에 있던 일이 생각나는구만. 그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의외의_반전
입을 다물고 진중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다. 흔치는 않다만.
입을 다물고 진중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다. 흔치는 않다만.
#경박함 #피아구분이_없음
너의 경박함은 피아구분을 하지 않는다.
너의 경박함은 피아구분을 하지 않는다.
#기묘함 #부처멘탈
어우, 무섭다. 이 말 한 마디는 어떤 사건 현장도 넘길 수 있는 마법의 키가 된다. 어떤 광경을 보고 놀라도 호기심을 보이며 금세 겁이 사그라들었다.
어우, 무섭다. 이 말 한 마디는 어떤 사건 현장도 넘길 수 있는 마법의 키가 된다. 어떤 광경을 보고 놀라도 호기심을 보이며 금세 겁이 사그라들었다.
4. 특징&기타 ¶
1. 목화고등학교를 재학중이지만, 학업에 그렇게 성실한 편은 아니다. 학교에 다니긴 하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2. 본인 말로는 내다버린 자식이라고 농담을 하곤 했다. 뭐라고 했더라, 엄마랑 아빠랑 나한테 가업 물려받기 싫으면 넌 저기로 가! 해서 왔다고 했던가. 인첨공에 온지도 얼마 안 됐다. 고작 3년차인가?
3. 가족사. 본인 말로는 어머니, 아버지, 누나 하나, 인첨공에 연구원으로 있는 형 하나라고 하지만 자세히는 불명. 소문으로는 재벌 3세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아니면 저렇게 학교를 물 마시듯 빠지거나 통장이 마르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3-1. 주기적으로 용돈을 받고 있다. 가끔 누나가 777원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인첨공 밖으로 나가서 항의라도 하고 싶다고.
4. 이름이 콤플렉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직전 개명한 것인데, 개명 전 이름은.....
5. 잘 먹는다. 아주 잘. 아니, 너무 잘.
6. 괴도 겟세븐(Get-Seven). 그게 그의 또 다른 이름이다.
7. 혈액 공포증. 혼절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하면 그 직전까지 간다. 이마저도 많이 나아진 것이라고.
2. 본인 말로는 내다버린 자식이라고 농담을 하곤 했다. 뭐라고 했더라, 엄마랑 아빠랑 나한테 가업 물려받기 싫으면 넌 저기로 가! 해서 왔다고 했던가. 인첨공에 온지도 얼마 안 됐다. 고작 3년차인가?
3. 가족사. 본인 말로는 어머니, 아버지, 누나 하나, 인첨공에 연구원으로 있는 형 하나라고 하지만 자세히는 불명. 소문으로는 재벌 3세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아니면 저렇게 학교를 물 마시듯 빠지거나 통장이 마르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3-1. 주기적으로 용돈을 받고 있다. 가끔 누나가 777원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인첨공 밖으로 나가서 항의라도 하고 싶다고.
4. 이름이 콤플렉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직전 개명한 것인데, 개명 전 이름은.....
5. 잘 먹는다. 아주 잘. 아니, 너무 잘.
6. 괴도 겟세븐(Get-Seven). 그게 그의 또 다른 이름이다.
7. 혈액 공포증. 혼절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하면 그 직전까지 간다. 이마저도 많이 나아진 것이라고.
4.3. 특기 ¶
- 변장술과 연기(세부적으로는 목소리까지)지난 3년간 괴도 겟세븐이 잡히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 과장을 조금 보태 그의 손을 거치면 성별과 인종마저 바꿀 수 있을 정도다. 그의 연기는 그와 더불어 특히 빛을 발했다. 특히 목소리 변화는, 어느게 그의 진짜 목소리인지 모를 정도로 화려했다.
손버릇이거 보여? 방금 네 주머니에 있던 사탕 껍질이야. 그의 장난은 어떻게 보면 섬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