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내 존재는 오류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 |
나이 | 20 |
성별 | 여 |
키 | 164cm |
몸무게 | 44kg |
출신 국가 | 리베르 |
속성 | 어둠 |
2. 외형 ¶
앞머리를 길러 이마를 드러냈다.결이 좋아 부드러운 보랏빛의 머리카락은 종아리께까지 내려와 하늘거린다. 평소에는 풀고 다니지만 전투 시 한 갈래로 땋아내린다. 창백하리만치 하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갸름한 턱선. 긴 속눈썹 아래로 드러나는 날카로운 눈매, 자색의 눈동자는 꽤나 탁하다. 팔 다리가 유독 가늘다.아니,전체적으로 꽤 가늘다.
대부분의 경우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소매는 없고 끈나시 형태를 한 얇은 검은 천으로 이루어진 원피스를 입는다. 그 위에 조금 큰 흰색 의사 가운 따위를 어깨에 걸쳤다. 검정색의 굽 높은 구두를 신고 다닌다. 전투 시에는 신발을 신지 않고 걸친 가운도 제대로 입는다.
손목에는 언제나 은색 리본을 대충 매듭지어 매고 다닌다.머리끈 용도로 자주 사용하지만 때때로 목을 조르는 용도의 무기로도 사용한다고. 그만큼 내구성은 괜찮은 리본이라는 거겠지.
3. 성격 ¶
살가운 성격은 절대 아니다. 필요하지 않은 말을 구태여 하지 않는 성격. 대신 누가 뭔가를 물어보면 일정한 선에서 답해주고 말을 걸면 대강 적당히 되받아쳐주며 맞장구쳐주는 성격이다. 일단 말 거는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딱딱하고 재미 없는 성격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그녀의 또 다른 직장(평상시 직장)에서는 사람에게 살가운 '척'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어디까지나 '척' 이지만.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갓 스무 살 주제에 쓸데없이 딱딱한 성격이라고나 할까?
4. 평상시 생활 ¶
리베르의 한 칵테일 바에서 직원으로 일한다. 가게 수입은 외진 곳에 있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손님을 끌어당기는 뭔가가 그 가게에는 있는 모양이다.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손님 중에서도 질이 나쁜 손님들이 잦다. 덕분에 그녀는 늘 골머리를 썩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