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진오현

last modified: 2023-05-07 00:39:39 Contributors

[picrew] [상태창]
진오현
나이 15
학년 1학년
특별반
성별 남자
레벨 34
의념 속성 僞. 가짜
포지션
스테이더스
신체 101
신속 150
영성 200
건강 150
매력 10 (+1)
명성 0 (+1)
자유 스테이터스 포인트 [매력에는]
메인 특성 회귀-기반 없는 모래탑의 결말
서브 특성 탁월한 기억력 카피캣
태그
사용하지 않은 숙련도 20%

추가 스탯 세부사항

“ 이번에는 내 검을 찾을 수 있을까. “


1. 외관

흑발 흑안으로 평범하고 순한 눈매를 가졌다. 머리카락은 시원시원하게 깎아두는편.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준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듯 몸 상태도 옷도 괜찮은것을 입고 있다.
어리숙한것 같은 외형과는 반대로 몸짓과 걸음걸이라던가 집중할때나 고민을 할때의 눈에 어른스런 분위기가 풍긴다.
아직 성장중인 162. 열심히 운동한 티가 난다.

2. 성격

자존심 강하고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하다. '나이'에 비해 경험 많은 듯 침착하게 굴기는 하나 하는 행동은 애같다.
예의도 어느정도 지키긴 하지만 크게 챙기는 편은 아니다.

아재 개그를 좋아한다.

3. 전투 스타일

기교를 앞세운 변칙적인 스타일 변화를 이용하는 검법.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센스란 그 무술을 쓰는 뛰어난 사람의 센스를 배낀것. 자신 고유의 것이란 없다.

4. 기술

폭풍검(E)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계의 검술.
아주 다양한 부분이 해석되지 않은, 말하자면 미완의 검에 가까움에도 펼쳐내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폭풍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도록 짧고 간결한 동작들 속, 기술의 흐름이 연결되며 수없이 몰아치는 바람을 닮은 검들로 이루어진 검술임을 추측할 수 있다.
검을 통해서 바람처럼. 때론 거칠고 때론 온건하며 때론 쉬어가고 때론 부수며, 때론 투정을 부리고 때론 무엇도 남기지 않는, 수많은 흐름으로 향하는 것이 바로 폭풍검의 묘리이다.
그 자체로 뛰어나며 완성된 하나의 비전. 여하의 수준 낮은 비전들과는 궤를 달리할 법한 뛰어난 검술이다. 무기술 - 검의 숙련도를 대체하며 숙련도는 폭풍검에 반영되어 흡수된다.
▶ 폭풍검 콰르트 원q'uet one -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하고 바람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의념 발화 - 검의 속성이 바람으로 고정된다.
▶ 폭풍검 콰르트 투q'uet two - 의념 발화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망념 증가량이 50% 증가한다.
▶ 폭풍검 스텝 원 - 적의 무기를 빠르게 세 번 공격하며 급작스럽게 적을 안쪽으로 끌어당긴다. 성공 시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방어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폭풍검 스텝 투 - 스텝 원을 사용한 후 발동할 수 있다. 검을 휘두른 후 당긴 적을 향해 알 수 없는 흐름으로 밀어내어 자세를 흐트린다.

0%

칼바람 발출(D)
순간적으로 검을 거칠게 휘둘러 검풍으로 만들어진 의념의 힘을 휘두른다.
원거리 공격에 대응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매 턴 망념이 15 증가한다.

0%

끼어들기(E)
상대방의 공격 사이로 검을 집어넣어 상대의 공격을 일시에 차단한다.
무기술 - 검의 랭크에 영향을 받으며 성공 시 적의 기술 발동을 차단한다.

0%

발도(F)
검을 뽑아내어 빠르게 베어내는 검술의 기본.
전투 개시 후 발동 시 첫 턴의 공격 순위를 최상단에 고정한다.

0%

분석(D)
정보를 취합하고, 구분하여, 해석한다.
분석은 정보를 망라하고 자신이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추합해내는 수색계 의념 각성자들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단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추론에 따른 결과를 생성한다. 살짝 어리숙하긴 하다.

27%

전투 호흡(A)
싸움이 지속될수록 호흡을 통해 의념을 가속하여 신체의 회복력을 높인다.
체력이 10% 미만일 때 도기 코인 15개와 60망념을 지불하여 50%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전투 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다.

0%

진흙투성이 혈투(C)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전투가 5턴 이상 지속될 경우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33%

5. 아이템

▶ 미리내고등학교 기본 지급 검 ◀
▶ No.6 동녘 ◀
▶ 연약한 구속자 ◀

5.1. 소모 아이템

▶ DD - 110 ◀
▶ 적포도 맛 쥬얼리 쿠키 접시 ◀
▶ DD - 30 ◀
▶ '떨어트리기' 기술서 ◀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 ◀
▶ DD - 100 ◀

5.2. 기타 아이템

▶ 히어로 모먼트 ◀
▶ 아득한 자아 ◀
▶ 꺼림칙한 재물의 제단 ◀

5.3. 칭호

6. 과거사

어렸을 적부터 천재라 치켜세워지며 자랐다.
다른 사람의 검을 몇번 휘두르면 따라해내는 명석한 두뇌와 센스를 가졌다고 평을 받았고 그것은 미리내 고등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오현에게는 진짜의 재능이 없었다. 그저 남이 잘 닦아놓고 노력한 길을 빠르게 뒤따라가는 것에 뛰어날 뿐.
그래도 오현은 자신도 천재라는 자존심이 있었다. 자신도 뛰어나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노력하기도 했고 고민하기도 하며 자신을 갈고 닦으며 나아갔다.
그리고 오현은 20대 쯤 자신의 의념 속성을 각성했다.

그는 그때 혼자 남몰래 소리쳐 웃었다. 자신을 치켜세운 바보들을 향해, 자신의 가짜에 속아넘어간 이들을 향해.
나 같은 놈에게 패배해 꺾이다니.

그러나 의외로 후련하다는 느낌을 겪으며 자신의 검을 찾기를 포기했다.
자신의 것을 찾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잡학다식한 검으로 주변을 챙기곤 했다.
좋아보이는 기술은 전부 뻔뻔하게 쳐다보고 배끼고 배우고 쌓아서 원하는대로 써왔다.
그래서 자기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카피캣 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의외로 괜찮아했다.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혹평도 악명도 무덤덤해졌다.

그러나 죽을 때 떠오른 것은 포기해버린 자신의 검 이라는 것이었다.

7. 특성


메인

회귀-기반 없는 모래탑의 결말
믿을 수 없었다. 수많은 기술을 베낄 수 있단 자신이 있었는데도 눈으로 흔적을 쫓는 것마저 어려웠다.
단 한 번의, 극에 다다른 한 번의 참격에 모든 동료가 죽어버림에도 대응조차 할 수 없었다. 너무 빨라서는 아니었다. 오히려 느리다면 느린 검이었다. 제비가 느리게 날갤 펼치고, 그 꼬리깃이 하늘에 새겨질 만큼 느린.
그러나 그 날갯짓에 가늘게 붙었던 꽃잎들이 모조리 떨어지는 것도 눈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아서라. 네 눈으론 쫓는 것도 벅찰테니."
그는 느릿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이 상황이 꽤 흥미롭다는 듯 검을 들어 올리고 날 바라봤다. 죽어버린 동료들의 분노만큼, 이미 베껴온 수많은 검 만큼. 쉬지 않고 검을 휘두름에도 알 수 있었다. 아하. 난 이 사람에게 닿을 수 없겠구나.
지금까지 다듬은 바 없이 난잡한 검들에는 깊이가 없었다. 진짜를 상대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휘두른 검에 빛이 반짝임에도, 수백번이 넘는 검이 어지럽게 흐트려짐에도. 닿지 않는다.
닿을 수 없다.
결국 그 눈에 조금 서렸던 흥미가 지워졌고 내 목은 몸과 떨어져나갔다. 느릿하게 추락하던 내게 누군가가 속삭여왔다.
내가 네게 기회를 준다면 넌 나에게 무엇을 줄 거야?
난 말했다.
"이 거대한 길에 남을, 하나의 선을 그려낼거야."
진오현은 게이트 '???'를 공략하던 도중, 모종의 인물에게 살해당했고 회귀했다.


서브

탁월한 기억력
특정 장면에 대해 캡틴에게 재현 판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재현 판정에는 일정량의 망념이 필요하다.

카피캣
기술 획득의 난이도가 감소하지만 D랭크 이하의 기술의 효과가 감소한다.
특정 행동에 성공할 시 적의 기술을 일시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8. 기타

모티브는 모양 내는 까마귀. 이름의 한자는 烏賢.

회귀전 이 나이때는 자신감 넘치고 의기양양했다. 건방지기도 했고 예의 없기도 했으며, 능력 없는 사람을 깔보기도했다.
미리내에 들어온 이상 재능있는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그 전부터 천재라 치켜세워졌기 때문에 자신이 우월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현재는 살아온 인생 덕에 다른 성격이다.
삐뚤어져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은건 본래 좋은 성격이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었던것도 크다.

담배 폈었다. 그러나 이번 생에서는 안 필 예정이다.

9. 인간관계

9.1. 특별반

9.2. 특별반

▶ 윤시윤의 감상 ◀
▶ 하유하가한마디함 ◀
▶ 부반장의 조언 ◀
▶ 김태식의 한마디 ◀
▶ 암살자의 생각 ◀
▶ 강산이 보는 오현 ◀
▶ 알렌의 생각 ◀
▶ T.R.의 표면적 감상 ◀
▶ 빈센트의 생각 ◀

9.3.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