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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스토리

last modified: 2019-12-12 01:44:21 Contributors



1. Phantom Dancer


“ 우리는 어둠속에서 빛을 섬긴다. 우리가 더러워 져야 세상이 깨끗해 지니까. ”

  • 2스레 >>340 ~ >>504

블랙옵스의 연락용으로 지급받은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내용은 심플한 지시문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정기소집이 있을것이니 15분안으로 아지트의 회의실로 모일 것. 도착한 회의실에는 과자나 음료수따위의 것들과 어딘가 피곤해 보이는 오퍼레이터-서유라, Ghost. Lv.4 포톤레이저-가 있었습니다. 친목도모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님을 모두가 알고 용건이 무엇인지를 묻자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소집이 있을 것이라고 용건을 전했습니다. 그리고는 와일드카드가 제 손에 있으니 블랙옵스나, 자신에게 반기를 들지 말 것을 강조했으나 구태여 와일드카드를 언급하자 그것에 화가 난 멤버 하나와 말싸움이 벌어졌고 오퍼레이터-서유라-가 테이블을 뛰어넘어 덮치면서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카메라로 모든 것을 보고 있던 관리관이 싸움을 중재하고 팬텀댄서의 손목에는 ‘족쇄’라는 이름의 팔찌가 채워졌습니다. 실시간 GPS와 전기충격을 가하는 체벌장치까지 달려있는 팔찌를 모두의 손목에 차는 것으로 하루의 소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 Patriots


“ How low can you go? ”

  • 3스레 >>738 ~ >>991

첫 번째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과격 스킬아웃집단인 ‘하이에나팩’에서 폐건물을 점거하고 여러 명의 인질을 잡았으며 이들은 돈과 인첨공의 초능력자 뱅크의 접속권한을 요구했고 이에 불응할시 폭탄을 터트려 인질을 전부 죽이겠다 선언했습니다. 저지먼트가 들어갔다간 고등학생에게 테러진압을 시킨다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고 SF는 이런 일을 하는 부류가 아니며 실패확률이 높은 이런 일에 안티스킬이 진입했다가 실패할 경우 바닥을 찍는 신뢰는 당연하며 인질들의 목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패해도 꼬리를 자를 수 있고 성공하면 윗선의 덕으로 돌릴 수 있는 블랙옵스가 투입되었고 팬텀댄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입 했고 어렵지 않게 내부를 소탕할 수 있었습니다. 인질이 모인 층으로 가자 인질들은 얼굴에 두건을 쓰고 있었고 한 명의 인질이 몸에 폭탄을 메고 살려달라고 이야기합니다. 폭탄의 타이머는 10초남짓이었고 오퍼레이터 서유라-Ghost, Lv.4 포톤레이저-는 어쩔 수 없다며 폭탄을 메고 있는 인질을 창문 밖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폭탄이 터졌고 “폭탄제거, 상황 종료.”라는 말과 함께 인질극은 끝났고 하이에나팩의 리더는 안티스킬에 인계되었습니다.

3. #NO_SYSTEM_IS_SAFE


“ Hacked by Layer Zero :)

  • 5스레 >>323

팬텀댄서는 업무용으로 핸드폰을 지급받습니다. 그 핸드폰은 의뢰나 업무용이 아닌이상 울리지 않지만 어느 날 뜬금없이 문자가 날아옵니다.

WE KNOW, GHOST
HACKED BY LAYER ZERO :)
#TANGO_DOWN
#NO_SYSTEM_IS_SAFE

팬텀댄서 개개인에게 날아온 문자는 그들의 코드명을 대놓고 언급했고 블랙옵스용으로만 사용하는 비밀 핸드폰의 정보를 알아내 너희가 누구이며 어디 소속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전부 알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메시지를 보낸 이들은 Layer Zero. 해킹파트에서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블랙옵스유닛이었습니다.

4. Twisted Encounter


“ Rhino is coming ”

  • 6스레 >>603 ~ 7스레 >>62

정기소집은 당연하게도 레이어제로에게 모든 정보가 해킹당한 것이 주제가 되었습니다. 오퍼레이터 서유라는 이 사건에 대하여 관리관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받았고 레이어제로의 아지트로 추정되는 곳을 찾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제3학구에 있는 연구소가 해당장소였고 팬텀댄서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연구소의 문은 닫히고 잠겼습니다. 앞에 있는 거대한 스크린에 60:00:00이란 숫자가 떠올랐고 지직거리는 스피커에서 레이어제로의 오퍼레이터로 보이는 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60분안에 제공하는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연구소의 폭탄을 전부 터트리겠다고요. 레이어제로의 오퍼레이터는 자신이 하는 일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팬텀댄서에게 적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제공되는 문제를 전부 풀어내자 마지막에 Rhino is coming :) 이라는 메시지가 떴고 동시에 모카고 저지먼트 부장 권정민-Lv.5 인스턴트 그라비티, 원천지점 「블랙아웃」-이 등장했고 천장에서 ‘타임라인트래커’의 관리격 요원의 사체가 떨어졌습니다. 모카고는 Lv.5의 힘을 앞세워 순식간에 팬텀댄서를 제압했고 그와 동시에 과거 저지먼트 부원인 윤노아-피스타치오, Lv1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와의 껄끄러운 재회가 잠시 이어졌습니다. 60분의 시간이 다 되자 폭탄이 터졌고 연구소는 붕괴했으며 팬텀댄서는 그 틈을 타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5. 쉬운 날은 어제뿐이다.


“S.S.D.D”

  • 9스레 >>177 ~ >>313

정기소집의 시작은 앞으로 단독행동은 금지라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팬텀댄서중 누군가가 단독으로 모카고 저지먼트를 건드렸고 다행히 저지먼트가 크게 다치거나 죽지는 않아서 오퍼레이터 서유라-Ghost, Lv.4 포톤레이저-가 모카고 저지먼트 부장 권정민-Lv.5 인스턴트 그라비티, 원천지점 「블랙아웃」을 만나 잘 이야기해서 풀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의뢰에 관한 건이었습니다. 17번연구소가 의뢰를 맡긴 이었으며 라이벌 관계인 4번 연구소의 연구자료를 빼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의뢰이기에 바로 출발했고 USB에 정보를 담아오는 것도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4번 연구소의 Addon-13-애드온13, 이공계열 최강의 두뇌가 모인 연구 블랙옵스-를 만나게 되었고 무능력자 집단은 애드온을 쉽게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4번 연구소의 자료실에서 네다섯살 정도 되어보이는 부스스한 긴 백금발 머리의 여자아이를 찾았고 박하늘-You, Lv.3 메모리 메니페스테이션-의 능력으로 기억을 지우려했으나 하늘에게 엄청난 두통만 안기고 능력이 통하질 않자 우선 급한대로 아지트로 데려와 재우는것으로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6. Doppelgänger


“ 진실잡기, 할 수 있겠어? ”

  • 9스레 >>472 ~ >>616

정기소집은 일주일에 한 번이었지만 오늘은 어째서인지 일주일에 두 번의 정기소집이 있었습니다. 아지트로 모이자 오퍼레이터 서유라-Ghost, Lv.4 포톤레이저-가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어제 데려온 아이는 사라지고 없었고 애드온13에서 선전포고를 했다고 합니다. 애드온은 이공계열 최강의 두뇌가 모였을 뿐 무능력자들이기에 전면으로 붙어도 질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고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도 해야했기 때문에 팬텀댄서는 폐쇄된 제4연구소로 다시 향합니다. 오퍼레이터 서유라가 저번에도 지하에 뭔가 있었으니 이번에도 지하로 가보자하여 지하로 이동했고 서유라는 애드온이 개발중이던 능력폭주기를 사용했고 자신은 진짜 서유라가 아니고 서유라로 ‘변장’한 누군가임을 밝히곤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AIM확산역장 증폭기는 능력자들에게 엄청난 두통을 선사했고 서문효신-808, Lv.1 액셀러레이션 에어리어-의 지근거리 권총사격으로 폭주기는 무력화되었습니다. 오퍼레이터를 빨리 찾지 않으면 죽을 것, 이라는 쪽지를 발견하곤 팬텀댄서는 흔적을 찾았고 핏자국과 반으로 부서진 족쇄-팔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흔적을 따라 내려가자 완벽한 암실로 이루어진 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불을 켜자 소리를 듣고 몸을 움찔한 진짜 오퍼레이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퍼레이터는 양 손에 수갑을 차고 벽에 묶여있었고 안대와 입에는 청테이프를 붙이고 있었고 두려움에 떨면서 피투성이의 제 몸을 지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수갑을 제거하고 청테이프를 떼어내자 서유라는 미친듯이 고개를 저었으며 청테이프를 떼어내자 팅, 하는 소리와 함께 유라가 입에 물고있던 수류탄의 안전핀이 떨어져 나갔고 빛이 들어옴과 동시에 능력을 사용해 수류탄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려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7. CUBE310


“ Altaha Abilia ”

  • 10스레 >>957 ~ 11스레 >>103

오퍼레이터 서유라-Ghost, Lv.4 포톤레이저-는 관리관에게서 처벌권한을 위임받았다며 이천윤-랩터, Lv.4 인비지빌리티-에게 자신이 아팠던 만큼 아파하고 괴로워했던만큼 괴로워하라며 약 1분의 처벌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본 안건으로 넘어갔고 안건은 애드온13이 큐브310에게 의뢰를 넣어 큐브310까지 팬텀댄서에게 적기를 들었으나 큐브310을 전면으로 이길 순 없으니 잔금을 지불하지 않은 애드온13을 쳐서 잔금을 지불할 수 없게 만들면 자연스레 큐브도 적기를 내릴 것이라 판단, 애드온13을 치자는 것이 안건이었습니다. 애드온의 아지트는 레이어제로에 의뢰를 넣어 알아냈고 아지트의 문을 열자 애드온의 멤버들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그 가운데에는 큐브의 오퍼레이터-Lv.? ???-가 서 있었고 애드온이 레벨5의 비밀을 캐려했다는 이유로 그들을 역으로 쳤다고 합니다. 팬텀댄서를 알아본 큐브의 오퍼레이터는 하이드로키네시스와 일렉트로키네시스의 능력을 동시에 사용하며 전자기기와 자료들을 망가트리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애드온의 아지트에는 이전의 그 백금발의 아이가 있었고 여전히 덜덜 떨고 있는 아이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애드온과 연관된 아이였기에 다시 신병을 확보하여 오퍼레이터 서유라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8. Luxuria


“ 노력없이 얻는 것의 대가는 생각보다 컸다. ”

  • 11스레 >>787 ~ 12스레 >>275

의뢰가 없는 날 늘어지는 것은 오퍼레이터 서유라-Ghost, Lv.4 포톤레이저-도 똑같은지 날아온 문자에는 오타가 잔뜩이었습니다. 아지트로 모이고 나서 첫 번째 안 건은 데리고 있는 아이에 대한 것.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만을 알아냈고 본 주제로 들어갑니다. 중소규모의 능력자 폭동의 진압겸 관련정보 수집이었습니다. 저지먼트가 투입되긴 너무 위험했고 안티스킬이 투입되지 않은 것은 윗선에서 켕기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팬텀댄서는 액션캠을 부착하고 모든 영상을 녹화해 의뢰자에게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현장에 진입하고 팬텀댄서는 두 세명으로 페어를 이루어 활동을 시작합니다.

페어목록

현장은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 차량이 폭발했고 건물이 무너졌으며 능력자들의 능력폭동까지. 현장에서 온 몸으로 구르며 얻어낸 정보들에 의하면 Massive Lv.up이라는 어떤 오디오파일을 듣고나서부터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유화-DecORa, Lv.1 마더구스-의 활약으로 Massive Lv.up과 관련된 온전한 오디오파일, 서류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자료를 수집한 팬텀댄서는 부상을 가득안고 복귀합니다.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