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추민아 秋旻雅
계급 / 소대 : 일반 / 4소대
코드네임 : 황금엔제 (황금 n제) 수학문제집 이름이 아니다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뜻에서 지었다고는 하는데...
입단 테스트 결과 : 체력C/능력A/지능B
나이 : 20
성별 : 여

자신은 '룸펠슈틸츠헨'이라고 부르는 능력으로 상당 부분 비슷하다. 자신이 소유한 물건 한 가지를 마음으로 태워 능력을 쓴 상대에게 평정심과 기력을 준다. 물건에는 조건이 있는데 본인이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보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물건을 태우면 아예 능력 발현이 되지 않는다. 단,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다. 마음을 태운다는 개념이라 집중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능력이다.
능력을 쓸 때는 본인에게만 들리는 목소리가 있다. 무엇을 줄 것인지 묻는 것 외에는 하는 말이 없다. 누구의 목소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의 말로는 이야기 결말에서 땅속으로 꺼진 룸펠슈틸츠헨이란다. 땅속에 있어서 목소리만 들린다고.

은하수 강에 초승달 같은 흰 쪽배가 둥 띄워져 있다.

친절하고 온순하다. 정이 많고 착하지만 집착이 강하고 한번 파고든 것에 끊임없이 파고드려고 하는 외골수 성향이 있다. 다행히(?) 그게 안 좋은 방향이 아니라 덕후적인 성향으로 갔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그게 자신은 나름대로 고민 끝에 신중하게 한 행동이라고 한다. 정부군으로 들어온 뒤에는 조금 예민해졌다. 친절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마음 속으로는 날을 세우고 상대방을 관찰한다. 정이 많은건 매한가지라서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잘해준다. 마음을 너무 쉽게 연다 당황하지만 않으면 말은 상당히 논리적으로 잘 한다. 잘 당황하고 겁이 많다

턱까지 오는 연갈색 단발 머리에 시스루 뱅 앞머리. 고데기로 안쪽으로 말아서 다니거나 약한 펌을 넣는다. 쌍커풀이 없는 큰 눈에 눈동자색은 옅은 갈색이다. 전체적으로 앳되고 순해보이는 인상. 키는 160정도로 평균이라고 주장하고 다닌다.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다. 능력이 발현되면 피부에 반짝이가 붙은듯 반짝인다는 특징 외엔 다른 것이 없다.

-포켓몬스터 덕후. 몬스터볼은 몇개 씩 크로스백에 들고다니다가 예쁜 돌맹이가 있으면 넣어서 다닌다. 작중 '꼬마돌'쯤으로 여기는듯. 이름을 붙인 것은 집에 보관한다.
- 색깔만 다른 세라복 원피스를 매일 바꿔입는다. 스티브잡스의 회색 티와 청바지처럼 한가지 상징이 되기를 원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언니가 있다. 이름은 민하. 민아와는 달리 어른스럽고 성숙하게 느껴지는 외모라 자매로 보기 어렵다. 키는 민아보다 1cm작다. 민아와 사이는 원만한 편이다.
- 삼촌이 운영하는 편의점 일을 가끔 도와주러 간다.
- 게임을 잘 한다. 사실 덕후 기질 때문에 캐릭터 등등 수집할 것이 있는 게임만 한다.
- 좋아하는 책은 의외로 미국계 추리소설. 이해하지 못해서 더 재밌다고 생각한다.
- 세수할 때는 녹차비누를 쓴다.
-왠지 레지와 자주 마주친다. 민아주 때문이라고 한다

2015년 한글날 때 모든 말을 한국어로 바꿔서 12시까지 쓰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외국어를 쓰면 성전환한 캐릭터로 독백을 쓰는 벌칙이 있었다. 민아주는 나름 아슬하게 버텼지만 유키주가 쓴 레스에서 "캐릭터"라는 단어를 썼다고 언급을 하는 실수를 하고 만다 (...) 그렇게 민환이 탄생했다!

이름 : 추민환
계급 / 팀 : 일반 / 4소대
코드네임 : 메론빵황제
입단 테스트 결과 : 체력 B 능력 A 지능 C
나이 : 20
성별 : 남자
능력: 메론빵을 눈으로 쏜다. 메론빵 빔.
외모 : 연갈색 댄디컷. 쌍커풀이 없는 큰 눈에 눈동자색은 옅은 갈색이다. 전체적으로 앳되고 순해보이는 인상. 키는 199이고 근육도 엄청나다. 하지만 속마음은 매우 여리다. 능력이 발현되면 눈동자가 메론빵 색깔이 된다.
기타: 포켓몬 덕후. 목소리가 굵직하고 무서움. 애니메이션에서 마왕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이하는 민환 시점의 레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