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카노우 유이토

last modified: 2020-09-05 01:30:46 Contributors

카노우 유이토
나이 17
성별 남성
학년과 반 2-C
성적 성향 HL>ALL



1. 외형

깔끔하게 포마드로 검정색 머리카락을 넘겨서 정리하고 다니는 그의 눈매는 날카로운 듯 보이면서도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고 있었고, 그 안에서는 짙은 검정색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있었다. 속눈썹도 분위기에 알맞게 자라 더욱 그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의 피부는 엄청나게 하얗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리 어둡지도 않은 평범한 살색이었다. 그래도 관리를 잘한듯 잡티없이 깔끔했다.
코는 오똑한 편이고, 입술도 불그스름한 편이다. 입술은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금방 갈라지는 편이라 평소에도 신경쓰고 있는 편이다. 그의 오른쪽 입꼬리 부근에 매력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봐서는 평범한 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그의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본인도 썩 봐줄만한 얼굴이 아니냐고 말하는 편인데 그 나름대로의 자신감인 듯 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그리고 호감도에 따라서 좀 더 좋게 보이는 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키는 꽤나 큰 편인 184cm이다. 운동 자체도 빼먹지 않고 매일 하는 편리기에 군살없이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어서 조금 더 커보이곤 한다. 특히 어깨가 넓어 옷을 입었을 때 핏이 좋은 편이다.

2. 성격

어릴적에는 마을의 골목대장처럼 남들 앞에서 앞장서길 좋아하는 개구쟁이 아이였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그는 망설임이 없었고 자신감이 가득했다. 덕분에 어릴적 마을에서도 꽤나 눈에 띄게 다니던 편이었다. 따돌리는 아이 하나 없이 모두 사이좋게 지내길 바랄 정도로 주변에 관심도 많고 배려심도 많았다. 다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그는 조금 변했다. 앞으로 완전히 나서기 보단 관심이 없는 듯 하면서도 도와주거나 하는 모습으로 변했는데 그의 말로는 그저 어릴때처럼 하기엔 부끄어워서 그렇다고 한다. 다만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자주 예전 기질이 튀어나오려 하는 편이다.
긍정적 기질이 강한 편이라 좀처럼 포기하지도, 좌절하지도 않는 굳센 남자다. 어쩌면 강한 척을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3. 기타

# 흥미가 생긴 일들은 대부분 해보는 편이라 기타도 칠 줄 알고, 그림도 꽤 잘 그리는 편이다. 다만 어느 선을 넘어가면 자신이 더이상 나아가려 하지 않는 편이다. 아직은 무언가를 확실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없는 듯 하다.

#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마루. 여자아이. 올해로 4살. 새하얀 레그돌이다.

# 운동을 좋아한다. 물론 한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몸을 쓰는 일을 좋아하는 편.

#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학교 옥상. 학교에서 그가 안 보이면 대부분은 옥상에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늘 옥상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 편모 가정이다. 아버지는 오래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본인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