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Exorcist
Camille | |||||||||
이름 | 카미유 | ||||||||
나이 | 44 | ||||||||
성별 | 남 | ||||||||
소속 | 엑소시스트 - 이단심문관 | ||||||||
이노센스 | 장착형(중단계) - 책 | ||||||||
좋아하는 것 | - |
1.1. 외관 ¶
햇빛에 절여진 갈색 피부에 암갈색 모색을 바탕으로 곱슬거리는 장발 머리를 한 라틴계 남성으로 살아온 세월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깊게 파인 주름과 불규칙하게 섞여있는 흰 머리카락, 그리고 험난한 삶을 증명하듯 잔 흉터가 얼굴 곧곧에 나있다.
특징적으로 길게 자란 수염과 악마와 첫 대면 당시 왼 쪽 눈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커다란 흉터가 있으며 눈꺼풀을 자의적으로 움직이는게 불가능하고 시력마저 상실했고 본디 검은 눈이였으나 홍채는 하얗게 탈색되어 있다.
비정상적으로 체구가 크고 어깨가 넓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근육질 덩어리, 그에 어울리게 196cm에 이르는 장신으로 거인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교단의 제복으로 손과 안면을 제외하고는 전혀 맨살을 보이지 않으나 전신 곳곳에 크고 작은 흉터가 산개되어 있으며 일부는 스스로를 고행에 이끌어 얻은 것이다.
손과 발이 체구에 비해 더 큰 편으로 손으로 잡는다면 평범한 사람의 머리를 덮을 정도.
특징적으로 길게 자란 수염과 악마와 첫 대면 당시 왼 쪽 눈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커다란 흉터가 있으며 눈꺼풀을 자의적으로 움직이는게 불가능하고 시력마저 상실했고 본디 검은 눈이였으나 홍채는 하얗게 탈색되어 있다.
비정상적으로 체구가 크고 어깨가 넓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근육질 덩어리, 그에 어울리게 196cm에 이르는 장신으로 거인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교단의 제복으로 손과 안면을 제외하고는 전혀 맨살을 보이지 않으나 전신 곳곳에 크고 작은 흉터가 산개되어 있으며 일부는 스스로를 고행에 이끌어 얻은 것이다.
손과 발이 체구에 비해 더 큰 편으로 손으로 잡는다면 평범한 사람의 머리를 덮을 정도.
1.2. 성격 ¶
자신의 모든 광기를 신의 뜻으로 돌리는 광신도로 평소 짐짓 온화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신이 관계되어 있다면 극단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자신에게 닥친 일이 아니라면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무관심하며 자신의 고통 역시 신의 뜻으로 돌린다면 한없이 무관심해진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되온 애정결핍이 심각한 수준이나 모든 것은 신의 자애와 사랑의 대상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의 모든 행위는 추상적인 신에 의해 정당성을 얻는다.
캐붕방지를 위해 이하 생략.
또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자신에게 닥친 일이 아니라면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무관심하며 자신의 고통 역시 신의 뜻으로 돌린다면 한없이 무관심해진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되온 애정결핍이 심각한 수준이나 모든 것은 신의 자애와 사랑의 대상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의 모든 행위는 추상적인 신에 의해 정당성을 얻는다.
캐붕방지를 위해 이하 생략.
1.3. 이노센스 ¶
장착형(중단계) - 책
거대하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만큼 크기에 세워놓는다면 카미유의 갈비 언저리까지 닿으며 괴력을 가진 그마저 한 팔로는 들고 있는 것이 한계며 전투에서 둔기로 활용할만큼 묵중한 책으로 보급형 성경마냥 심심한 외형과 열쇠가 걸려 열 수 없는 구조의 책.
상식적으로 열 수 없는 구조이나 카미유는 자신의 괴력을 아낌없이 활용해 전투시 책을 강제로 펼칠 수 있고 잠금장치는 부숴지고 망가지지만 다시 덮을 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안에는 카미유 밖에 읽을 수 없는 글자로 짧은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어떤 페이지가 펼쳐질지는 카미유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며, 그 방대한 양의 페이지에 비해 모습을 보이는 문구는 지극히 한정적이다.
카미유는 이노센스에 세겨진 문구는 신이 내려준 언어라 믿고 입에 담는 것마저 경건하며 그 울림은 신의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격렬한 전투 시에도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며 감동받고 전율하기에 읽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능력의 패널티로 카미유는 울림의 신성함을 이겨내지 못해 그대로 성대가 파열되어 각혈하며 근 수 시간 어떠한 말도 할 수 없게 되고 능력을 발동하는 것은 목이 복구되기 전까지 불가능하며 시도한다면 더 이상 말할 수 없게 될 것이 자명하다.
눈 역시 신성한 문구를 본 것을 이겨내지 못해 붉게 충혈되며 당장의 전투동안 흐릿하나 시야를 유지할 수 있지만 전투가 끝나면 그 초인적인 능력을 상실하고 근 수 시간 시력을 상실하며, 그 뒤로도 수 일간 여전히 눈은 충혈되고 시력은 끔찍할 정도로 낮아져 또 다시 능력을 발동한다면 빛을 잃을 것이다.
귀 역시 자신의 입에서 나온 신성한 울림을 모두 담아내지 못해 고막파열로 피를 쏟아내며 근 수 시간 이명 외에는 어떠한 소리도 들을 수 없고 회복 후에도 수 일간 웅웅대는 소리에 다른 모든 소리는 알아듣기 힘들 것이며, 마찬가지로 능력을 무리해 다시 사용한다면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것이다.
거대하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만큼 크기에 세워놓는다면 카미유의 갈비 언저리까지 닿으며 괴력을 가진 그마저 한 팔로는 들고 있는 것이 한계며 전투에서 둔기로 활용할만큼 묵중한 책으로 보급형 성경마냥 심심한 외형과 열쇠가 걸려 열 수 없는 구조의 책.
상식적으로 열 수 없는 구조이나 카미유는 자신의 괴력을 아낌없이 활용해 전투시 책을 강제로 펼칠 수 있고 잠금장치는 부숴지고 망가지지만 다시 덮을 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안에는 카미유 밖에 읽을 수 없는 글자로 짧은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어떤 페이지가 펼쳐질지는 카미유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며, 그 방대한 양의 페이지에 비해 모습을 보이는 문구는 지극히 한정적이다.
카미유는 이노센스에 세겨진 문구는 신이 내려준 언어라 믿고 입에 담는 것마저 경건하며 그 울림은 신의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격렬한 전투 시에도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며 감동받고 전율하기에 읽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능력의 패널티로 카미유는 울림의 신성함을 이겨내지 못해 그대로 성대가 파열되어 각혈하며 근 수 시간 어떠한 말도 할 수 없게 되고 능력을 발동하는 것은 목이 복구되기 전까지 불가능하며 시도한다면 더 이상 말할 수 없게 될 것이 자명하다.
눈 역시 신성한 문구를 본 것을 이겨내지 못해 붉게 충혈되며 당장의 전투동안 흐릿하나 시야를 유지할 수 있지만 전투가 끝나면 그 초인적인 능력을 상실하고 근 수 시간 시력을 상실하며, 그 뒤로도 수 일간 여전히 눈은 충혈되고 시력은 끔찍할 정도로 낮아져 또 다시 능력을 발동한다면 빛을 잃을 것이다.
귀 역시 자신의 입에서 나온 신성한 울림을 모두 담아내지 못해 고막파열로 피를 쏟아내며 근 수 시간 이명 외에는 어떠한 소리도 들을 수 없고 회복 후에도 수 일간 웅웅대는 소리에 다른 모든 소리는 알아듣기 힘들 것이며, 마찬가지로 능력을 무리해 다시 사용한다면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것이다.
신성한 책을 열어 만진 손은 스스로 닫히려고 하는 책을 힘으로 억지로 펼치고 있는 내내, 문구를 읽는 내내 신성함을 감당하지 못해 끓어올라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흉측하고 심각한 화상을 입지만 카미유는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은 그 손으로 전투를 감행한다.
일반적으로 회복되기 힘든 영구적인 손상들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지 않는다면 수 일을 거쳐 완벽하게 회복되며 카미유는 이 역시 신이 아직 자신의 장애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반적으로 회복되기 힘든 영구적인 손상들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지 않는다면 수 일을 거쳐 완벽하게 회복되며 카미유는 이 역시 신이 아직 자신의 장애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숨이 하나 있다면 그것을 신을 위해 바치지 않고 무엇하는가. - 카미유의 목소리가 닿는 범위 내의 인간들에게 자신의 광신성을 강요해 신을 위한 성전에 강제로 합류시킨다. 엑소시스트와 성기사 등 스스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거나 믿음이 깊은 자들이라면 이에 감동하고 고양되어 신체적인 능력이 향상되며 용기를 얻는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지만 일반인들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광신도가 되어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압도적인 적을 향해 막무가내로 돌진해 끝내 목숨을 잃게 된다.
믿음이 얕은 네가 참 불경하다. - 카미유의 목소리가 닿는 범위 내의 카리나를 신봉하지 않는 악마, 불신자, 혹은 믿음이 얕은 일반인들에게 끔찍한 고통이 가해진다. 실제로 생기는 부상은 없기에 고통에 강하거나 마음이 강한 자라면 금세 충격에서 회복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은 순간적인 고통에 쇼크사하거나 영구적인 정신질환을 앓게 되는 일이 간혹있다.
의심많은 자여, 보라. 형이 없는 것마저 신의 은혜이거늘. - 카미유로부터 태양보다 빛나는 빛이 순간적으로 쏟아지며 1초도 되지 않는 순간동안 한동안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빛을 쏟아낼 수 있다. 피아를 식별하지 않는 빛의 세례는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 눈을 감는 정도라면 온전하진 않으나 곧장 눈을 뜨고 싸울 정도는 가능하나 이 경우 카미유는 곧바로 시력을 상실한다. 빛을 눈을 뜬 채 정면에서 모두 받아낸다면 영구적으로 시력을 상실하거나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나 어째서인지 모두 하루 이틀 안에 완벽하게 회복된다.
우자여, 이해하지말고 믿으라. -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으나 카미유는 온전히 패널티를 받는다.
1.4. 기타 설정 ¶
어릴 적부터 엄격한 부모의 밑에서 모든 것을 통제받으며 살아온 카미유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스트레스를 퇴적시키고 인내하며 성장했고 그로 인해 글도 채 익히기 전부터 정신적인 이상을 갖게되었고 이는 그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언제 분출할 지 모르는 스트레스를 억제하기만 하며 무탈하게 성장해온 그가 마음의 도피처로 위대한 존재를 선택한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였고 그는 킬라의 훌륭한 신도로서 카리나를 맹신하며 신학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런 그였기에, 또한 고귀한 출신인 그였기에 교단에 입단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그의 광신에 가까운 믿음에 주변과 여러 차례 마찰이 있었던 것만 제외한다면 그는 무탈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했고 특유의 광신성을 경계받아 조금 늦긴 했어도 주교로, 그리고 대주교의 자리까지 올라 마침내 수도를 벗어나 교단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는 자리에 오르자마자 광적인 믿음을 주변에 강요하며 실천하기 시작했고 그 위험한 사상은 극에 이르러 현 교단을 부정하고 극단적인 성향의 킬라의 분파를 만들어 교단과 결별은 선언, 결국은 파문당해 쫒기는 신세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이 카리나가 내린 고행이라 믿으며 자신의 믿음을 속이는 일은 하지 않았고, 그런 도망생활 중에 그가 진짜 악마와 대면하게 된 것은 지극한 불행이였다.
스스로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광신으로 무장하였다 해도 기껏해야 보통 인간치고는 괴력을 가진 인간에 불과한 카미유가 악마를 당해낼 리가 만무했고 그럼에도 무모한 특공을 감행해 목숨을 잃기 직전, 눈 앞에 내려진 신으로부터 이노센스에 카미유는 간신히 악마를 격퇴해내는데 성공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언제 분출할 지 모르는 스트레스를 억제하기만 하며 무탈하게 성장해온 그가 마음의 도피처로 위대한 존재를 선택한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였고 그는 킬라의 훌륭한 신도로서 카리나를 맹신하며 신학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런 그였기에, 또한 고귀한 출신인 그였기에 교단에 입단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그의 광신에 가까운 믿음에 주변과 여러 차례 마찰이 있었던 것만 제외한다면 그는 무탈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했고 특유의 광신성을 경계받아 조금 늦긴 했어도 주교로, 그리고 대주교의 자리까지 올라 마침내 수도를 벗어나 교단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는 자리에 오르자마자 광적인 믿음을 주변에 강요하며 실천하기 시작했고 그 위험한 사상은 극에 이르러 현 교단을 부정하고 극단적인 성향의 킬라의 분파를 만들어 교단과 결별은 선언, 결국은 파문당해 쫒기는 신세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이 카리나가 내린 고행이라 믿으며 자신의 믿음을 속이는 일은 하지 않았고, 그런 도망생활 중에 그가 진짜 악마와 대면하게 된 것은 지극한 불행이였다.
스스로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광신으로 무장하였다 해도 기껏해야 보통 인간치고는 괴력을 가진 인간에 불과한 카미유가 악마를 당해낼 리가 만무했고 그럼에도 무모한 특공을 감행해 목숨을 잃기 직전, 눈 앞에 내려진 신으로부터 이노센스에 카미유는 간신히 악마를 격퇴해내는데 성공했다.
악마를 쫒기에는 큰 부상을 입어 그대로 탈진한 그였으나 정신을 차린 뒤에도 여전히 자신의 곁에 있는 이노센스를 보고 카미유의 믿음은 확고해졌다.
신은 나에게 길을 보여주었다, 카미유는 그 길로 수도로 돌아와 교단에 투항하고는 자신의 이노센스를 증명해 스스로가 신에게 선택받은 자임을 강조하였고 죽음을 면한채 그대로 감금된 채 수 년의 감화교육을 거쳤다.
일반적인 사제인 양 스스로의 무고함을 밝혀 수 년의 감금을 끝마친 카미유였으나 교단은 여전히 카미유의 광신성이 남아있음을 알고 있었고 요주의의 대상으로 감시자를 붙이고자 하였으나 유감스럽게도 카미유와 같은 광인과 조를 짜고 싶어하는 성기사는 나오지 않았다.
신은 나에게 길을 보여주었다, 카미유는 그 길로 수도로 돌아와 교단에 투항하고는 자신의 이노센스를 증명해 스스로가 신에게 선택받은 자임을 강조하였고 죽음을 면한채 그대로 감금된 채 수 년의 감화교육을 거쳤다.
일반적인 사제인 양 스스로의 무고함을 밝혀 수 년의 감금을 끝마친 카미유였으나 교단은 여전히 카미유의 광신성이 남아있음을 알고 있었고 요주의의 대상으로 감시자를 붙이고자 하였으나 유감스럽게도 카미유와 같은 광인과 조를 짜고 싶어하는 성기사는 나오지 않았다.
전투에 특화된 신체 능력과 이노센스와 어울리지 않지만 카미유는 이단심문관을 자원했고 그 직위가 무색할 정도로 현장에 뛰어들어 수 차례 지적되고 구금되었으나 자신의 길은 신이 허락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그를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겼는지 당장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한 방치되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 카미유는 ‘교단의 악마’로 불리며 실제로 이노센스를 부여받았음에도 그를 악마로 의심하는 자도 결코 적지 않다. 그에게 악마로 지적당해 끌려간 자는 결코 목숨을 건질 수 없으며 그의 앞에서 말 한 마디만 잘못해도 그 자리에서 맞아 죽는 등, 그가 거리에 나오면 시민들이 모습을 감추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
시민들 사이에서 카미유는 ‘교단의 악마’로 불리며 실제로 이노센스를 부여받았음에도 그를 악마로 의심하는 자도 결코 적지 않다. 그에게 악마로 지적당해 끌려간 자는 결코 목숨을 건질 수 없으며 그의 앞에서 말 한 마디만 잘못해도 그 자리에서 맞아 죽는 등, 그가 거리에 나오면 시민들이 모습을 감추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