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3-01-03 10:26:58 Contributors
" 길을 잃었다고? 자네는 준비성이 떨어지는구만. "
" 하아, 생각보다 귀찮게 하는구먼. "
카야데 아키히요 |
참고 이미지 주소 |
이름 | 카야데 아키히요 |
나이 | 493세 |
성별 | 男 |
종족 | 하쿠로텐구 |
능력 | 촉각이 예민한 정도의 능력 |
검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
신체를 빠르게 하는 정도의 능력 |
출신 | 바깥 세계 |
거처 | 공황의 음림 |
카야데 가문엔 특이한 하쿠로텐구가 하나 있었네. 그의 가문은 모두가 짙은 푸른색의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붉은 눈의 텐구가 생겨난 것이지. 거기에 가문이 존속해온 이래 처음 있던 일이라 모두가 불길하게 여겼지만 그 텐구는 잘 자라줬다네. 하쿠로텐구 특유의 하얀 머리카락은 뒷머리를 목까지 길러서 꽁지머리로 질끈 묶고 앞머리는 항상 눈을 찌르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지. 절세의 미인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괜찮게 자라준 그는 언젠가부터 꼭 입어야하는 하오리를 허리에 감고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지. 아마 지금도 그럴게야. 하카마는 가문의 소속이라 항상 검은색이었지만 말이지. 예전에 매일 같이 입고 다니던 슈겐도의 야마부시 옷은 어디갔는지 통 입지를 않는다네. 키는 적당히 6척이 좀 안되는 것 같더만, 그래도 명색이 하쿠로텐구라 덩치는 적당히 있었고 간간히 보이는 팔뚝도 보면 근육이 잘 잡혀있었던 것 같구먼.
그 놈의 성격을 얘기하면 도통 속을 모르겠다는 것이지. 자기만 혼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서 그런가 눈치도 빠르고 잽싸게 움직이는데 또 손해는 잘 안보고 말이야. 어릴적부터 고놈이 그렇게 자라서 그런가 커서도 적당히 이익을 얻어내는데엔 고놈만한 녀석이 없었지. 그러면서도 주변에서 미워하지 않는걸 보면 처세술 하난 기가 막힌 모양이야. 그래도 내가 장담 하나 하자면 나쁜놈은 아니라네.
- 촉각이 예민한 정도의 능력
물이 차가우니 이가 다 시렵구만. 그러고 보니 그놈은 참 예민했지. 아무리 약한 바람이라도 스쳐가면 그 방향을 알았고, 손에 쥐어지는 느낌으로만 어떤 것이 달라졌는지 눈치챌 정도였으니까 말이야. 그래도 하쿠로텐구라면 그 정도 감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 말이지. 고놈만 특별한건 아니란 말이야.
- 검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고놈이 특이한건 바로 검을 잘 다룬다는 것이었네. 하쿠로텐구가 검을 잘 다루는게 뭐가 특이하냐고? 그래, 일반적인 하쿠로텐구들은 검을 잘 다루는 편이지. 하지만 그놈이 나고 자란 카야데 가문은 검보단 활을 더 중시하는 가문이었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 놈도 원래는 자라면서 활을 다루면서 자랐어야 했는데 어째선지 날붙이를 더 좋아하더니 나중에는 다른 가문에 가서 검술을 배우겠다고 큰소리를 치더구나. 고집이 얼마나 센지 활을 가르치려던 가주도 포기하고 다른 가문으로 검을 배우라고 보내버렸다니까.
- 신체를 빠르게 하는 정도의 능력
특이한게 그것만 있는게 아니야. 바람을 다루고 날쌔기론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카라스텐구 마냥 그놈도 움직임 하나는 재빨랐지. 물론 정말로 비교하면 그 놈이 좀 더 느리겠지만 어쨌든 그만큼이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건 하쿠로텐구 사이에서도 꽤나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통하곤했지. 어쩌면 얻지 못한 시각을 그놈은 다른 방향으로 받아낸 것일지도 모른다네.
4. 전투 방식 ¶
카야데 가문에 방문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카야데 아키히요에 관해서 물어보고 싶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아키히요에 관한 이야기는 저희 가문에서 불문으로 부치고 있지만 특별히 손님께서 물으시니 조금만 답해드리겠습니다. 아키히요, 애칭은 아키라고 불렀습니다만 그 녀석은 우리 가문에서도 상당히 괴짜로 통하던 녀석이었습니다.
모두가 활을 다루는 가문에서 검을 배우게 해달라고 어찌나 고집을 부리던지 결국 다른 가문에서 검술을 간단하게나마 배워왔습니다. 우리는 녀석이 거기서 만족할줄 알았지만 어느샌가 자신만의 검술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똑똑하기론 기가 막히던 녀석이었는데 재능이 있었던 것이었겠지요.
- 적당한 길이의 도검을 이용하며 발도술 위주의 전투
녀석이 만들어낸 검술은 검을 집에서 뽑아내면서 적을 베어내는, 이른바 발도술이라 불리우는 검술을 구사하였습니다. 몸놀림도 원체 빠른 녀석이었는지라 검을 뽑아내는 동작도 보이지 않고 검이 뽑혀있다 싶으면 이미 무언가 베어진 이후였습니다.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은 본인만의 검술이라 이름도 붙지 않는 그런 검술이었지만 ... 검술에 무지한 우리가 봤을땐 완벽해보였습니다.
- 특유의 민첩성을 이용하여 치고 빠지는 식의 전투가 주를 이룬다.
거기에 본인의 몸놀림이 어찌나 빠른지 우리가 일섬이라고 불리우던 그 동작은 검을 뽑아내는 것도, 지나가는 것도 제대로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전진하며 베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카야데 가문에도 유망한 검술이 탄생하는게 아닐까, 하고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그 녀석을 칭찬했지만 ... 거기서 멈추었어야 했습니다.
- 카야데 가문의 하쿠로텐구. 그의 가문은 몽접결계가 생성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유서 깊은 가문이다. 텐구 사회가 모두 환상향으로 향할때 특이하게 바깥 세계에 남아있던 카야데 가문은 비교적 최근에서야 환상들이를 하였다. 아키히요도 이때 가문 인원들과 같이 환상들이를 하여 환상향에 입향하였다.
- 아키히요는 카야데 가문에서도 별종으로 외모도 그렇지만 카야데 가문의 하쿠로텐구들은 모두 궁술을 위주로 하는데에 반해 혼자서 검술을 능숙하게 다루고, 가면을 똑바로 쓰고 다녀야하는 가문의 규율에 반해 항상 옆머리에 얹어두는 등의 기행을 일삼던 텐구다.
- 현재는 텐구 사회에서 빠져나와서 독자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그가 지닌 텐구 가면의 이마 부분은 갈라져있어 이 자가 더이상 가문의 일원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 그래도 기백년이 넘는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삶이 지루하다고 느끼는듯.
- 요괴 치고는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다. 심지어 인간이 걸리는 병도 옮아서 앓는다. 낫는 것도 꽤나 오래 걸리는 편이다.
- 공황의 음림에 살면서 철없이 들어와 길을 잃은 인간들이나 요괴들을 돌려보내준다. 물론 인간은 가차없이 잡아먹는 경우도 있지만서도 … 아이들은 절대 건드리지않고 마을까지 손수 데려다준다.
- 추후 추가 예정.
지반 | 유연 / 특색 |
역량 | 근력 | +1 |
건강 | -1 |
시각 | -1 |
청력 | +1 |
지능 | +1 |
비행 | +1 |
재주 | +3 |
합계 | +5 |
9.1. 하쿠로텐구 : 맹수猛獣 ¶
으레 산의 주인으로 우뚝 올라서는 흰 달빛 아래 고고한 늑대여. 당신은 산의 지배자로서 경외 받아 마땅한 하쿠로텐구, 백랑입니다. 무시무시한 엄니와 아무리 침침한 어둠 속일지라도 눈빛 선득하게 사냥감만을 노려보는 공포스러운 포식자. 텐구의 하위 계층이기로서니 그것이 당신들이 텐구라는 사실조차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언제든지 날카롭게 모든 것을 바라보며, 칼처럼 예민하게 벼려진 감각을 곤두세우며 감히 텐구의 산에 발을 들이는 모든 침입자를 배제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당신들이니까요. 비록 당신은 사회에서 떨어져 나왔지만, 여전히 백랑입니다. 그 사실을 감히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요.
- 「약점 : 불명예의 눈」 PX
네 놈은 우리 가문, 아니 백랑의 수치야! 고작 저기 있는 것도 보지 못하다니.
하쿠로텐구라면 으레껏 가지는 날카로운 시력을 타고나지 못했다. 보통의 시력을 가지며,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능력을 가지지 못했다는 이유에서 일부 NPC로부터 멸시 당할 수 있는 등 관련 불편이 따른다.
- 「늑대의 감」 PX
느껴지느냐? 네 피부를 따라 갈라지는 수만 갈래의 바람이 말이다.
하쿠로텐구의 날카로운 촉감을 가진다. 남들은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감촉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말로는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일부 영역까지 날카롭게 감별하는 일이 가능하다. 도구를 잘 다루는 여하의 문제도 어느 정도 촉감에 관련된다. 관련 보정이 강력하게 붙는다.
- 「늑대의 엄니」 PX
그렇다고 돌을 씹어 먹지는 마렴. 소화가 잘 안되거든.
늑대로서 어느 정도 강한 치악력을 가진다. 관련 보정이 붙는다.
9.2. 카야데 아키히요 발도술 ¶
하쿠로텐구 카야데 가문은 궁술이야말로 전문으로, 검술은 딱히 그들이 자신 있어하는 분야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어쩐 이유에선지 궁술보다는 검술을 가까이 했죠. 수납되었다가 발도되는 칼날의 날카로운 형형함, 휘둘러지는 칼의 한눈으로는 좇을 수 없는 빠름. 궁술로는 표현하지 못할 것이 가뜩 들어간 것이 바로 검술이었고 그에 당신은 다른 가문으로부터 간단한 기초를 배웠을 뿐, 그 나머지는 당신 나름대로의 감각으로 바닥부터 구축해 올렸습니다. 결과는 남들에게 결코 꿀리지 않는 당신만의 검술이었죠. 가히 천재의 무예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 「백랑의 검술」
검 끝에 집중해라. 검 끝이 네가 원하는 대로 가게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검술을 구사한다. 일반적인 활용에 사용하거나, 간단한 공격 방어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발동 시 편의상 스킬명을 제시하지 않아도 좋다.
A0 2SP 0-100
- 「납도발도」 PX
내가 검을 집어넣는 순간부터 봐주는건 없다네.
1턴을 소모하여 '납도'와 '발도' 중 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종속 스킬 시전 시 '납도'한 상태이면, 일부 스킬은 효율이 증가한다(N).
- 「단풍베기」
당장 검을 뽑아라! 건방진 네 놈의 목을 내가 ... !
납도 상태에서 재빠르게 발도하여 앞이나 뒤, 옆에 있는 적에게 강력한 근접 참격을 입힌다. '발도' 상태에서는 시전할 수 없다. 뒤의 적에게 단풍베기를 시전할 경우, 스킬 종료 시 바라보는 방향은 앞과 뒤 중 시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킬 종료 시 '납도', '발도' 중 자유롭게 택할 수 있다.
A0 5SP 50-90
- 「가을새기기」
" 내 화살이 너한테 닿는게 더 빠를 것 같은데? "
" 주절거릴 시간에 활시위를 놨어야한다네. "
정면으로 돌진하여 맞닥뜨리는 적을 붙잡아 칼을 찔러넣고, 그 기세 그대로 베어감으로써 적으로부터 멀리 빠져나간다. 정면으로 빠질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후방으로 베며 빠져나간다. 이때는 성과가 감소한다(*0.9). 스킬 종료 시 '발도' 상태가 된다.
A0 10SP 50-110 N=50-170
- 「엽우葉雨가르기」
발도술은 첫 일격만 막으면 된다고 배웠겠지. 물론 그게 정답이라네, 나한텐 오답이었을뿐.
적에게 돌진하여 순식간에 베어가고, 반대로 돌아 다시 베어간다. 순서대로 적용되는 동일한 다이스를 2개 동시 롤한다. 스킬 종료 시 적에게 근접한 상태가 된다. 반대로 돌지 않고 그대로 같은 방향으로 돌진해 멀리 빠질 수도 있다. 단 한번의 베기로 끝낼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다이스를 1개 롤한다. 스킬 종료 시 '발도' 상태가 된다.
A0 20SP 30-110 N=30-140
비록 기행을 일삼는 지극히 괴짜 같은 하쿠로텐구였을지언정, 당신은 절대로 기이하기만 하여 잘난 점 하나 없이 약해 빠진 텐구는 아니었습니다. 비록 카야데 가문에서 홀로 붉은 눈으로 태어나고 뭇 하쿠로텐구와는 다르게 날카롭게 주위를 살피지 못했을지언정 당신은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강했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무척 빨랐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쿠로텐구임에도 신기하게도 신체를 재빠르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죠. 푸른 달빛을 쬐는 다른 카야데 가문원과는 달리 당신은 붉은 달이야말로 몹시 어울렸으며, 능력을 사용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붉은 달의 월광을 받아 움직이는 듯했습니다.
- 「적월광속」
아키! 그만 돌아다니렴! 정신 없다고 몇번이나 말했잖니!
순간적으로 평소보다 민첩하게 움직인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다른 액티브 스킬에 직접 접목하여 사용하는 것이 주요 활용법이다. 각 스킬 모두의 SP를 소모한다.
AX 3%SP
- 「적월합삭」
등 뒤를 보이는건 검사의 수치라고 어디서 듣지 않았는가?
순간적인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의 배후를 점한다. 직후 다른 기술로 연계할 수 있다. 적이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워질 확률이 증가한다.
AX 4%SP
- 「적월징고」
어딜 보시는거죠? 그건 제 잔상입니ㄷ... 아, 이게 아니구먼.
「비행」 스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샛붉은 잔상을 남기며 지상 혹은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높이 날아오른다. 직후 턴에 시전하는 스킬의 공격 효율이 증가한다(*1.12). 대신, 발동 장소가 '높은 공중'으로 고정된다.
A0 2%SP
결코 하늘은 높은 곳이 아닙니다. 당신들 요괴에게 있어서는 그곳은 지상과 크게 다를 바도 없는 더없이 평범한 세상이지요. 우매하게 기는 인간들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한없이 뻗은 공중을 맘 가는 대로 누빌 수 있습니다. 당신들은 정신적인 존재로 정신은 결코 무게를 지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육체에 구애 받지 않은 채로 날아오를 수 있는 것이 요괴이며 그것은 당신들 요괴가 가진 몹시나 당당한 상징입니다.
- 「비상飛上」 PX
꼬맹이, 목을 꽉 안고 눈을 꼭 감거라. 집에 금방 도착할터이니.
언제든지 자유롭게 날아오르고 비행할 수 있다.
- 「균형잡기」 PX
-
추락 시, 바닥에 부닥치기 전에 빠르게 태세를 다잡아 재기하거나(50↓) 심하게 충돌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자세로 착지할(51↑ 95↓) 수 있다. 둘 모두에 실패할 시 추락에 의한 부상을 입는다. 다이스는 추락 확정 시 캡틴이 직접 롤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당신의 혀는 특별합니다. 맛을 느끼는 쪽이 아니라, 근육을 움직이며 놀리는 쪽에 있어서요. 그렇게 음성을 자아내어 말을 꾸며낼 때 빛을 발하는 그런 특별한 혀입니다.
- 「세 치 혀 무시할 것 아니다」 PX
네 놈의 말만 듣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으니 썩 나가거라.
일반적인 발언에서도 미약한 보정이 붙는다.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의도하는 쪽으로 대화를 유도하거나 발언으로써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룰 확률이 증가한다.
- 「기만」
-
교묘한 거짓말을 한다. 상대가 속아 넘어갈 확률이 증가한다.
AX 5SP
사회를 떠나 오두막에서 홀로 지내서일까요? 아니면 타고난 재능인 걸까요, 어느 쪽이거나 당신은 요리에 탁월한 실력을 보이곤 했습니다.
- 「요리는 감으로」 PX
아무거나 다 때려넣는 것 같은데, 왜 맛있는거지?!
일반적인 요리에서도 미약한 보정이 붙는다. 원하는 요리에 성공할 학률이 증가한다.
- 「천재 셰프」
-
공을 들여 신경써서 요리한다. 몹시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마저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성공할 확률이 증가한다.
AX 8SP
당신은 산과 숲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약초에 관해 빠삭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좋은지에 대해서도 능통하고요.
- 「약초꾼」 PX
약초라도 잘못 사용하면 독초이고, 독초라도 잘 사용하면 약초가 될 수 있는 법이지.
알아보고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약초가 대폭 증가한다. 약초를 비교적 쉽게 찾고, 지장이나 손상 없이 약초를 채집할 수 있게 된다.
- 「단순한 제약製藥」
길을 잃었는가? 쯧쯧, 이거라도 일단 드시게. 잠시나마 기운이 날걸세.
채집한 약초를 통해 빨리 간단한 약을 만든다. 간단한 상처를 치유하거나 HP를 소량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생성된다. 제약과 사용은 같은 턴에서 행할 수 없다.
AX 30SP
- 「회피 태세」
-
공격 등의 행동을 포기하고 회피에 전념한다. 성공 시 피해를 무시한다.
PAX 70↓
- 「쓸 만한 힘」 PX
-
눈에 띄기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힘을 가진다. 어중간한 편이어도 웬만한 상황에서는 도움 되는 수준. 관련 보정이 붙는다.
- 「약점 : 병약」 PX
병치레가 잦을 정도로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관련 불편이 따른다.
- 「좋은 귀」 PX
남들보다 좋은 귀를 가진다. 남들은 쉽게 듣지 못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관련 보정이 붙는다.
- 「천재」 PX
괄목할 수준의 지력을 가진다. 관련 보정이 붙는다.
10.1. 적당한 길이의 카타나刀 ¶
아직까진 쓸만한 놈이지
- 모종의 방법으로 구한 일반적인 도검.
- 일반적인 도검의 성능을 가진다.
10.2. 파손된 카야데家 텐구 가면 ¶
...그리하여 카야데 아키히요를 이 시간 이후로 가문에서 제한다.
- 카야데家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텐구 가면. 검은색 일색에 눈가만 빨갛게 칠해진 것이 인상적인 가면입니다. 카야데 가문의 규율에 따라 원칙적으로 모든 가문원은 해당 가면을 똑바로 쓰고 활동해야 합니다. 아키히요가 지닌 이 가면은 어쩐지 이마 부분이 갈라졌습니다.
- 카야데家 가문원으로서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