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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니아 라이너만 네리엘 펜시아드

last modified: 2016-01-28 21:09:41 Contributors



"신중하게 시작하자."

1. 정보


카이니아 라이너만 네리엘 펜시아드
나이 25
성별 여성
종족 인간
국적 예르하임 제국
출신지 네일러디 주(State Nailody)
특성/기사의 소양 위대한 지배자의 핏줄/기사도-맹세
소속 유령기사단/제 19기사단, 빗방울 기사단 , 악마의 권속
  • 인증코드: ◆bVqUUg07Q.

1.1. 외모

168의 일반 평균적인 여성의 키보다 큰 키에 짧은 커트머리, 푸른색 눈동자와 푸른 머리카락은 그녀의 매력이기도 하다.
몸은 호리호리한 편이며 눈매는 그다지 날카롭지 않지만 전체적인 외모는 차갑다고 보기 쉽다. 손가락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여성들과는 다르게 투박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 모습이며 손의 경우에는 여성치고는 굳은살이 상당하게 많은 것으로 보인다.
피부의 경우에는 잡티 없는 하얀 피부이지만 눈에 띄게 하얀 정도는 아니며 적당히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그냥 일반인 중에서 하얗게 보이는 정도이다.
팔이 그렇게 길진 않고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는 편.

1.2. 성격

악의를 가지지 않으면서 누구에게든 적당한 거리를 두지만 쉽게 다가오기 좋은 모습에 필요에 따라서 내보이는 카리스마가 그녀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외에는 적당한 웃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처리할 일은 확실하게 하기 때문에 조교 시절에는 상당히 힘들어하는 경우가 잦았다고...
하지만 한 번 작정한 일은 확실하게 해내려는 성격이 강하고, 의지력이 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요부근 큰 변화가 생겼다. 레이 베인 베르티스와의 연애가 그 부근, 과거의 강한 여성의 이미지보단 조금 어리광을 부리는듯한 여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딱딱하고 거리를 두려고 했다면 지금은 누구에게나 다가가려 손을 내뻗는 어머니에 가깝달까

1.3. 특징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며 주로 동물이든 사람이든 누구든 실수는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동물을 가지고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가끔 화가 난다고 하더라도 참으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는 성격이 강한 편.
개인적으로 인내력은 충분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일을 헤쳐나가는 경우는 정말 그녀의 방식이 극에 달하는 경우에만 생겨난다.
여담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의 앞에서는 오히려 웃음기가 없어진다고...

이 부근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역시 발단은 레이 베인 베르티스와 자신에게 일침을 내버린 후페타 남작. 과거에는 웃음기가 없고 참았더라면 지금은 그저 일찍 용서하는 낙천주의가 되어버렸다. 아마 레이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1.4. 과거

그녀의 어릴 적은 황제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하였다.
자신의 가문은 황제에 대한 이빨을 드러내고 말았고 그 딸은 아버지의 성격을 가지고 황제를 적대하기 시작했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카이니아의 생각은 조금식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작 가문이 이렇게 된것은 황제를 적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황제 페하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자신의 가문이 다시 충신이 되는 것이야말로 황제 페하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고, 그녀는 혼자서 그렇게 생각하기에 이를렀다.
이러한 제국을 완전한 강대국으로 바뀌었다. 제국의 황제야말로 자신이 바라던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이 아닌가, 하고 그녀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종교와도 같은 것이 바로 황제 페하의 모습이었다.
그분에게 충성심을 바치고 싶다는 생각은 결국 '광적으로도 볼 수 있는 충성'으로 바뀌게 되었지만 그것은 아직 속내로만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제국의 기사가 되기로 하였던 것은 아버지에게는 아마 딸이 '기사가 되는 것이 하나의 꿈이었다' 식으로 돌려 말하였지만 그 사실은 황제 페하에게 직접적인 충성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녀는 당연하게도 유령 기사단의 제안이 자신에게 접촉해 왔을 당시에 말을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절제되어버린 충성. 제국과 황제 페하를 위한 기사로서의 첫 맹세가 시작된 것이었다.

1.5. 무기

2m가 조금 되지 않는 창

1.6. 기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본모습으로써, 약한 모습을 보인 경우야말로 심리적인 불안감이 가장 큰 시기이다.
그녀가 충성을 바치는 것은 제국의 에드워드 8세가 아니다. 그녀가 충성을 바치는 것은, '황제'라는 작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