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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

last modified: 2015-04-27 02:57:10 Contributors

상위 항목: Technicolour


"빌어먹을. 귀찮은 일좀 물고 오지마라, 이 말썽꾸러기녀석아."

1. 프로필

이름:칸자 
성별:남 
종족:루틴 /워터컬러의 색 : 짙은묵빛 
나이:38 
소속:카노푸스 

2. 외형

http://image.kilho.net/?pk=1814111 
198cm, 2m에 가까운 거대한 덩치. 근육과 털, 체격덕에 전체적으로 선이 두텁다. 푹신한 꼬리와 가슴털을 제외하면 늑대로 착각하기 쉬울만큼 사나운 인상이지만 기본은 일단 여우. 몸자체는 사람의 체형이지만 여우의 요소역시 잃지않은, 수인같은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은색털이지만 털의 끝부분이 검은곳이 있다. 옷은 동양적인 옷을 입고 다닌다. 

3. 성격

귀찮고 소란스러운일을 싫어한다. 말이 꽤나 거칠지만, 의외로 외모나 말투와는 다르게 정이 많은 성격. 그래서 손해보는 일도 많고 귀찮은 적도 많지만, 천성이 그런 모양이라 여전히 정에 이끌리는 면이 많다. 기본적으로는 느긋한 아저씨같은 성격. 일에 끼어들기보다는 방관하는 쪽이며, 흐름을 억지로 틀어막기보다는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는 타입이다. 은근히 고지식한면모도 있다. 

4. 능력

점을 볼수있다. 오늘의 날씨나, 가벼운운수 따위를 볼 수도 있고, 누군가 어디 있는지 위치적인것을 알아볼수도 있다. 다만 예지적인 부분은 타인의 인생의 흐름을 바꿀정도라면 볼 수 없다. 점괘로 알아볼수 있는 예지또한 추상적인 범위 내. 물을 조심하라던가, 금전운이 있을거라던가 하는 수준이다. 방식은 먹물을 공중에 흩뿌리고, 손바닥에 점궤를 받아내어 보는식. 때문에 늘 먹물을 담은 작은 병 몇개를 들고다닌다. 

5. 기타

이소출신.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잘 떠벌리지 않는다. 무언가 사연이 있어서 펄서에 온 모양. 카노푸스에 정착한지는 제법 되었다. 늑대로 오인받는걸 싫어함. 제일 좋아하는것은 낮잠과 낚시, 느긋한 신선놀음. 술과 물담배를 즐기며, 유부를 좋아한다. 의외로 술은 세지않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