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이름 : 칼리 Carly

성별 : 여

종족 : 수인

출신 : 서대륙

나이 : 42

양 수인으로 약간 작고 뒤로 조금 구부러진 뿔이 나있다. 뒷머리는 바가지 머리 형식으로, 앞머리는 자르지 않아 눈썹을 가린다. 빛의 반사에 따라 은색으로 보여 은발과 헷갈리기도 하는 백발이다. 앞머리는 넘겨 고정할 때도 가끔씩 있다. 머리가 완전히 말려 곱슬곱슬거리며 약간 떠 있어 손으로 눌러도 다시 원상복귀한다.
적갈색의 둥근 눈. 놀란 눈처럼 말 그대로 땡그랗다. 햇빛에 그을린 피부는 건강한 갈색. 귀가 둥글다. 콧망울이 약간 뭉특한 편으로 얇고 긴 입술은 눈처럼 적갈색. 입꼬리가 올라가있다. 빼어난 미인이라기 보다는 나잇대에 맞게 풋풋한 외모.
156cm의 작은 키. 잘 먹어왔지만 유전인지 키가 어느정도 크고 멈춰버렸다. 수가 놓여지지 않은 수수한 원피스를 입고있다. 길이는 무릎 언저리. 여러 색들로 다양히 가지고 있어 언제는 노란색, 언제는 하얀색 등 원하는 대로 입고다닌다. 옷과 어울리든 말든 언제나 가죽 구두를 신고있다.

긍정적이다. 손에 상처가 나면 그래도 부러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하고 웃어 넘긴다. 위험한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사교성이 좋아 초면임에도 옆에서 종알종알 말을 해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살갑게 군다.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성격이지만 고집이 있어 마음 굳힌 일은 잘 포기 안한다. 변덕스러운 부분도 있어 어쩔때는 너무 심해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눈치는 있어 변덕도 고집도 정도껏. 반응이 좋아 놀래키는 재미가 있다.

현재 공란, 후에 추가.

풀뿌리를 먹는 양 수인이라 그런지 풀이 있으면 풀뿌리를 뽑아야 직성이 풀린다. 생각에 빠져있을때는 본인도 모르게 풀뿌리를 뽑아대기도 하며, 꽃을 엮어 화관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
체력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도 않아 몸으로 싸우는건 일찍이 포기했다. 대신 칼을 들었는데, 서양에서는 카타르라 부르는 자마다르. 정식 명칙은 자마다르인데 카타르가 더 편하다고 카타르라고 부른다. 선물받은거라 쓰기는 쓰지만 솜씨가 좋지않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은 편.

보정치 없음.

젤리삐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