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칼리아
국적(or 소속) : 원래는 발카디언 대륙에 있는 포폰의 전사였지만 현재 베인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직업(or 계급) : 시녀
성별 : 女
나이 : 30
종족 :인간

검은색 머리칼을 길게 길러 레게머리처럼 엮었는데 이를 매끈하게 하나로 묶었다. 대략 어깨까지 오는 정도. 짙은 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금빛 안료로 눈두덩을 가볍게 화장했다. 본래 전사였던 만큼 체격이 좋고 본연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공주를 모실 때 꽤나 유용한 듯 하다. 키 177에 마른 근육질의 몸매.

강인하고 망설임이 없다. 공주대신 입이 되어주는 역할도 맡는데, 이를 아주 잘 수행할 정도로 권력에 굴하지 않고 언질할 줄 아는 타입. 하지만 공주나 스노우가에 충성을 맹세했기에 한없이 약해지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

능력 : 약간의 호신술과 검술. 하지만 검술은 좀 녹슬은 듯. 공주의 말을 미리 파악하고 베인의 가신들이나 외국 사절들의 기에 눌리지 않게 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특징 : 본래 베인의 사람이 아니라 발카디언에 있는 포폰의 전사로 어떤 계기를 거쳐 베인에 귀화하게 되었는지는 미지수다. 공주가 잘 때도 그 곁에 서서 조는 등, 24시간을 공주의 그림자처럼 같이하는 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