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퀸시 마르그리트「 Qeency Marguerite 」
나이 : 356/31
성별 : 여
잃어버린 감정 : 동정심

하얀색의 긴 생머리는 한쪽 눈을 가리며 허벅지까지 내려온다
눈매는 날카로우며 금빛 눈동자를 지니고있다 입술화장만 하고다니는편이라 늘 하얀얼굴에 붉은입술만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미인형이다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벨벳 드레스에 어깨위로 하얀털의 여우목도리를 걸치고있다
손과 목에는 그녀의 재력을 과시하는듯한 금으로된 장신구들이 가득하다

언제나 고고하며 불손하고 오만하다
그냥 성격 까다로운 여자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늘 피식 웃고다니며 남들을 깔보거나 놀리는걸 좋아하고 그 이외의 표정변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주로 그녀가 남에게 감정을 티내기싫어서 그렇지만 가끔 화날때면 입술을 씹는듯 인상을 쓰는걸 볼수도.

그림자를 자신의 의지로 다룬다
주로 동물의 형태로 만들어낼때가 많으며 거대한 손갈퀴모양이나 무기(사이드)등 여러가지로 활용해낸다
단 그림자의 크기만큼 그주변에 그림자가 많아야하며 오로지 밤에만 능력사용이 가능하다.
의지로써 발휘되는 능력은 그만큼의 생명력을 대가로 한다
그림자를 형태를갖출때 순간적으로 혈압치가 매우높게 상승하며 그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와 능력사용중 어지럼증을 느끼는건 다반사이고 조금 형태가 크거나 오래사용하는 그림자일시 입에서 피를 내뱉거나 눈에서 피눈물이 흘러내리는등 때문에 평상시 빈혈증세를 앓고있다.

암시장을 운영하는 엄청난 부를 지닌 대상인
처음에 인간세상에서 맨손으로 시작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그녀의 상업은 규모가 점점 커져갔고 급기야 나중엔 좀 더럽더라도 큰 돈을 만질수 있다는 생각으로 암시장사업을 시작했고 결과는 성공이였다
현재 운영은 고용인들이 맡고있으며 그녀는 위에서 지시만 하는편, 동시에 최근 생활이 따분했던 그녀는 나중에 인간의 몸이죽으면 암시장을 고아소녀 하나를 입양하였다 이름은 '플로네'
암시장에서 빚때문에 팔려가던 소녀를 그녀가 산것으로 둘이서로 외출을 나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