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항목은 '크라노미온 연대기' 의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곳 입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진행될 경우, 에피소드의 분류에 따라 목차중 맞는 항목에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BGM - http://bgmstore.net/view/MH7lV ]

다섯 바람이 불어오고 지난 위치에는 아무런 것도 남지 않았구나
너와 나는 과거에 비록 적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절친한 친구로 함께 지내었던 날이 어제와 같건만
어째서 그대는 오늘 나를 떠나버린 것인가

친구여 그대가 그립노라
비록 나의 모습이 더럽고 추악하게 보일지도 모르노라.
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너는 나와 함께하겠지

어서 오거라 친구여

뎅-하고 거대한 궤종시계의 음이 묵직하게 땅을 울립니다
그 거대한 소리는 어떠한 저항도 받지 않고 달려나갑니다. 그 무엇도 방해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뻗어갑니다.

《친구여, 오늘 나 그대에게 찾아가리라.》

비웃음과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소름돋는 귀신의 목소리, 두려움이 들 정도로, 소름돋는 그 소리.

《오늘 나 그대를 찾아가리.》

깊은 목소리는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며 울리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자꾸나, 절친하였던 나의》

《친구여.》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켈 - 카 교단의 개화사제단이 대륙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륙의 5강중 하나, 패황 밀른이 대륙을 떠돌기 시작합니다.
€위대하였던 전사. ???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로, SPECIAL EPISODE.돌아온 유령 을 시작합니다.

€아펜챠 왕국과 북오크족 주둔지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레스주들은 개인의 재량에 따라 각 전장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피르노아르시 왕국에 정체불명의 전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전사는 대륙 20병중 하나인 일검 프리시안을 꺾었습니다.
€대륙 내에서 유령이 떠돌고 있습니다.
€후작님의 명으로 기사단의 여러분에게 휴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크라노미온의 왕족이 어딘가를 떠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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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하며 생기는 변동사항을 이곳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