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키리스 베니티 「Kyris Vanity」
나이: 28
성별: 남
파트너 : -

참고
참고 2
약간 창백한 피부의 서부계 인종으로 고양이상이며 실제 나이보다 두어 살 정도 어려 보이는 얼굴형이다.
머리카락은 어두운 보라색으로 뒤는 목, 앞은 눈가를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이며 직접 잘라서 그런지 부스스하다.
웃어도 착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날카로운 눈매에 눈동자는 약간 하늘색이 도는 선명한 푸른빛이다. 콧대가 높고 입술은 색이 연하며 평균보다 얇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얇은 검은 코트 위에 높은 목깃이 달린 케이프를 걸치고 에이길렛으로 고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추운 날에는 크라바트를 착용하며 맨 목일 때에는 끈으로 묶어 목에 걸어둔 반지가 드러난다.
키는 신발을 신지 않았을 때 180cm을 좀 넘어간다.

왼쪽 허리춤에 걸어둔 검집 안에 들어있는 검 두 자루. 손잡이가 팔의 절반 정도로 길고 날이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다.
두 개가 한 세트로 손잡이를 돌려서 끼워 하나의 무기처럼 쓸 수 있다. 이노센스가 아닌 만큼 그 외의 특별한 기능은 없다.

아무리 악마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 해도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신념이기에 요즘 드러나는 교단의 과격한 행태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미셸에 대한 적대감이 강하다.
높은 직위에 있으면서도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는 아벨을 존경하고 있다. 과격파가 아닌 교단 인물들과는 두루두루 친하다.
본인은 요리나 빨래, 청소 등의 가사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요리를 못 한다. 정확히는 입맛이 특이해 자기 입맛에는 맞지만 상대방은 지옥을 경험하는 요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