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타이터스 엘리나
  
• 나이 : 19
  
• 성별 : 여성
  
• 장점 : 수호성
  
• 국적 : 모르타 백국
  
• 종교 : 일리아스테 교단
  
• 무기 : 장궁
  
  
• 정보 :
  
  

구릿빛의 피부에 160을 조금 넘는 키에 균형잡힌 몸매가 인상적입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하얀 머리는 뒤로 넘겨서 낡은 천쪼가리로 묶어놓았습니다. 한쪽 눈에 있을 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백이 차지하고 있고, 평소에는 검은 천조각으로 가리고있습니다. 남은 하나의 눈은 푸른 색입니다.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오는 성급한 성격. 그러나 왠만한 일은 모두 웃어넘기는 긍정적인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웃어넘기지 못할 일이 생긴다면 불꽃이 타오르듯한 분노를 표출하고는 합니다.

예전엔 용병이었지만 지금은 은퇴한 어머니를 동경했다. 비록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둘이서 살아왔지만 터프하고 엘리나에게만큼은 애정을 잔뜩 쏟아부어 나름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살이 되던 해에 평소처럼 친구들과 마을을 조금 벗어난곳에서 놀다 도적단에게 납치당했고, 마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그들의 아지트로 끌려가게 되었다. 끌려간 이후에 도적단들은 그녀들을 덮쳤고 그 때 강하게 반항해서 험한꼴을 당하는건 면했지만, 괘씸하다는 이유로 그들은 그녀의 한쪽 눈을 강제로 뽑아내고 말았다. 그 후로 도적단은 악마숭배자들을 자칭하며 너희들은 산제물로 바쳐질것이다 라는 등 아이들을 겁주었고, 눈 앞에서 한쪽 안구가 뽑히는 끔찍한 모습을 보고 겁먹은 아이들은 더이상 반항하지 않았고 노예와도 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 사건 이후부터 엘리나는 조금 달라졌다. 평소처럼 즐겁게 지내다가도 악마 이야기만 나오면 길길히 화를 내기 시작했고, 악마들이 나오는 악몽을 자주 꾸게 되었다. 1년 후 19살이 되는 해에 더이상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뛰쳐나왔다. 어머니도 그런 몸으로 무슨 용병일을 하겠냐며 반대했지만, 이대로 있다간 미쳐버릴거라며 용병처럼 몸을 막 굴리다보면 최소한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겠냐는 설득에 어머니의 동의도 간신히 얻을 수 있었고, 그 길로 집을 나와 용병의 길을 걷게 되었다.
용병이 된 그녀의 마음속에는 드디어 벗어났다는 해방감이 가득했지만, 그 속에는 항상 악마에 대한 무한한 적개심이 불타오르고있다. 그녀는 만약 악마를 만나게 된다면 둘중 하나가 죽을때까지 끝나지 않을 싸움이 있을거라 다짐하고는 그녀의 없는 눈을 가린 친조각을 만지작거린다.

먹을걸 좋아하고, 많이 먹는 대식가. 물론 그만큼 움직이기에 살은 잘 찌지 않는 편이다.
말은 하지 않지만 아버지에 대해 궁금함을 가지고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었기에 알 방법은 없었지만 용병이 되어 다니면 뭔가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있다.
안구가 없는건 왼쪽. 나무로 만든 의안을 끼워넣고있다.

초감각
- 전투 내에서 눈에 관한 패널티를 추가하고 전투 외에 눈에 관한 패널티를 일부 완화합니다.

수호성 - 성자 루카니아스의 별

『 제국 표준어 』
『 LV. Master 』
『 벨리움 제국에서 사용하는 제국 표준어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당신은 제국 표준어를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무기 숙련 - 활 』
『 Lv.1 』
『 무기의 숙련된 정도. 확실히 틀 잡힌 무기술을 배운 기억은 없지만 무기에 익숙해진 당신은 어느정도 무기를 다룰 수 있게되었습니다. 』
『 무기를 능숙하게 다룹니다. 』

『 수호성의 가호 』
『 LV.Master 』
『 수호성의 가호, 당신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조금 달랐습니다. 당신이 태어나는 순간에 하늘에 있는 하나의 별이 반짝였고, 그 순간에 당신은 태어나 첫 울음을 터트리며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당신이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별의 가호는 당신에게 더욱 크게 다가왔고, 지금에 와서는 별의 영향을 깊게 받는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
『 성자 루카니아스의 별 - 2월에 캐릭터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오오라를 방출합니다. 』
『 광휘의 별 - 캐릭터의 정신 수치를 소폭 상승시킵니다. 』

소지금
◦1 Selium
『 낡은 활 』
『 양산품 』
『 시간이 지나 오래된 활입니다. 하지만 쓰는 것에는 큰 지장이 없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