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뒷통수에 눈이 달려있음 좋겠어. 그래야 때릴 맛이 날테니까! "

이름 : Tom Pleming (톰 플레밍)
나이 : 22
성별 : 남
소속 : Moon Road

탈모로 인한 스킨헤드에 스포츠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수염은 솜털만 남기고 빡빡 밀고 다닌다. 옷차림은 실로 괴기스러운데 상체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패딩 하나 걸치고 목도리를 하고 있으며 반바지 형태의 수영복에 종아리까지 오는 양말, 삼선 슬리퍼를 신고 있다. 무기와 각종 도구들은 백팩에 넣어서 메고 다님.

똘끼 충만. 스파이로서 일을 하며 자신에게 배신 당한 이들의 반응을 보는데서 희열을 느낀다.

신정부의 스파이로서 현재는 이안 조르겐으로 위장 중이였었다. 변장, 연기, 필체와 말투, 걸음걸이 바꾸기, 자물쇠 따기 등 스파이로서 필요한 소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인격을 본체 포함 최대 5개를 만들고 없앨 수 있는데 각각 이안, 스티브, 벨라, 워커라고 이름 붙여져 있음. 이안은 이안 조르겐 항목 참조. 스티브는 성실한 청년, 벨라는 귀여운 아가씨, 워커는 강직한 군인 성격으로 이안은 워커의 인격은 무서워하지만 다른 인격들과 두루두루 사이가 좋고 스티브는 벨라를 귀찮아하는 대신 다른 모든 이들과 사이가 좋다. 벨라는 워커를 싫어하고 톰과 스티브에게 자꾸 달라붙음. 워커는 군인답게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이라 톰이 본국의 진짜 높으신 분들에게 갈 때 꺼낸다. 스티브를 제외한 모두를 싫어함. 이 인격들이 공통적으로 무서워하는 이는 바로 그들을 자유자재로 없앨 수 있는 톰.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만 그가 기분이 언짢아보이면 조용해진다. 이건 톰에게 자주 독설하는 워커도 마찬가지.

그냥 이유없이 리리스를 싫어하며 나중에 M.R 뒷통수를 제대로 쳐서 제대로 빡친 리리스를 보고 싶어한다.

리리스에게 받은 실험으로 슬라인(슬라임+인간)이 되었다.

백팩에 든 환도와 단검
슬라인(슬라임+인간)의 특성을 이용한 체술

이안 조르겐의 본래 모습.

• 과거사
  

신정부 출신. 고위층의 부모를 가진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전형적인 엘리트 과정을 밟고 성장하나 특유의 똘끼로 부모의 비리 증거를 잡아 자신을 군장교로 키우려던 부모를 협박해 문로드로 들어갔다. 그 후 스타시티에 스파이로 파견되어 훔친 신원으로 신문기자로 살다가 상부의 명령으로 스타시커에 가입. 현재는 스밍아웃했다.

• 스레 내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