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맨

어딘가의 초차원 카톡방의 등장 캐릭터.

삐딱한 자세에 왼손으로 입을 가린 채 '끄~~끄끄끄' 하고 웃기를 좋아하는 케론인. 파인애플 피자를 각별히 사랑하다 못해 카톡방에서 파인애플 피자의 존맛을 전파하고 있다.

민트색 피부에 청록색 모자를 쓰고 있으며 평상시엔 은색 헤드폰으로 귀를 가리고 있다. 옷을 입지 않는 케론인답게 평상시엔 흰색 가운 외에는 아무 것도 걸치고 있지 않는다. 다만 추울 때는 안에 남색 터틀넥을 껴입기도 한다.

활동을 나가거나 제복을 입어야 할 때가 아니면 항시 안경을 끼고 있으며 특유의 표정과 웃음소리 때문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감정 변화가 별로 없어보이나 불쾌한 말을 듣거나 화가 나거나 멘탈이 박살날때 안경 렌즈에 금이 가고, 심하면 와장창 소리와 함께 렌즈가 박살나기도 한다. 열받았을 때는 나지막하게, 기분이 좋거나 즐기고 있는 중에는 하이톤으로 끄끄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인다.

끝내주게 싫은 녀석을 지향하고 있으며 모토는 '나만 꿀잼이면 돼'. 이러한 빌런짓을 각별히 사랑하는 성격 때문에 채팅방에서 각종 파인애플 관련 빌런짓을 도맡아 하고 있다...

대체로 제멋대로인 데다가 태도가 좋지 않아 본부나 상관인 나리리에게는 꼬박꼬박 존대말을 쓰지만 그마저도 반쯤 반말을 섞어 쓰고 있다. 대체로 명령은 잘 듣는 편이나 상관에 대한 반발심의 영향인지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심지어 뒤로 방해를 놓거나 한다. 하지만 만든 물건 자체에는 일체의 결함도 없기 때문에, 실력 자체는 군에서 인정받는 중.

능력 만으로 영관급 장교에 오른 이 답게 기계를 다루는 능력은 군 내에서 손에 꼽을만큼 탁월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병기를 생산해 나리리 소대의 화력에 기여하고 있다. 또, 탁월한 해킹 실력으로 나리리 소대의 정보전을 맡고 있기도 하다. 작전통신참모답게 정보 수집 및 이를 통한 정보전에 능하다.

전투병이 아닌 통신병이기 때문에 일반병에 비해 심각하게 체력이 좋지 못하다. 그래도 여타 통신병보다는 좀 나은 편인지 소대원들을 따라 종종 슈트를 착용하고 현장에 나서기도 하지만 이때도 메카 등 병기를 통한 공격이 주가 되고 백병전에서는 택도 없이 약한 면을 보인다.

前직속 부관이자 現직속 상관. 그가 강등된 데에 가장 큰 이유를 제공하였기에 파로로의 원망을 사고 있다.

• 채팅방에 들어올 때마다 정체 불명의 파인애플 피자 사진을 들고 입성한다. '배달왔습니다ㅋㅋ' 는 이미 그의 캐치프라이즈나 다름없어졌다.
  
  

• 강등되기 전에는 중앙본부 소속 통신장교였으며, 나리리를 부관으로 두고 있었다. 그러나 케론군의 극비 기밀 관련 정보를 손에 넣으려 한 점을 들켜 장성급들에게 찍히게 되어 소위로 강등, 이후엔 부관인 나리리 휘하의 소대에 들어가게 된다.
  

야한얘기 면역도는 혈기왕성한 젊은이 답게 잘 듣는데 듣기만 함 - (구)2스레 120레스

☆☆☆중요 : 애초부터 개구리라 기준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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