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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사 몬테까를로

last modified: 2022-02-14 22:59:00 Contributors

"꿈이 없더라도 좋아. 행복이 있으면 그걸로 된 거야."



페로사 몬테까를로
나이 29
성별 여성
소속 및 순위 비스트로-바 앤빌 / 6409위

1. 프로필

1.1. 외모


Picrewの「욤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H5Y1TzXc0 #Picrew #욤크루 (리터칭 가능)
188센티미터에 달하는 훤칠한 장신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 위로 훤칠하게 뻗은 글래머러스한 골격에는 살집뿐 아니라 단단한 근육이 짜임새 있게 들어차 있어 여성스러운 곡선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몸매다. 옷차림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몸매만으로도 매우 잘 단련되어 있음이 느껴진다. 그 덕분에 체중은 87kg에 달하지만 페로사는 자신의 몸무게를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상쾌한 미소가 걸려 있는 얼굴은 전형적인 블론디. 쨍하니 푸르른 눈동자는 마치 뉴 베르셰바 밖의 말간 오후 하늘을 한 숟갈 떠온 것 같고,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콧대를 위시한 서구적인 이목구비, 붉은 기가 도는 피부를 갖고 있다. 자연스러운 컬이 가득 담겨있는 밀짚빛의 금발머리는 한 갈래로 묶어서 날개뼈 아래까지 곱슬곱슬 물결치며 타고 내려간다. 악세사리를 차는 것은 딱히 선호하지 않으나 불호하지도 않는다. 왼팔에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형상화한 것 같은 타투와 함께 et dimitte nobis debita nostra, Sicut et nos dimittimus debitoribus nostris(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라는 라틴어 경구가 새겨져 있다.

옷차림은 단출하다. 바텐더이지만 조끼는 잘 입지 않고, 그냥 셔츠와 바지에 허리앞치마를 두른다. 그나마도 까만 면바지가 아니라 푸르딩딩한 데님 바지이기 일쑤다. 사복은 갑갑한 코트 정장이나 나풀나풀하고 페미닌한 원피스 같은 것들은 잘 입지 않고, 편안한 나그랑이나 터틀넥 따위에 아웃도어 느낌의 파카나 재킷 따위를 선호한다. 그러나 제대로 잘 보여야겠다고 작정하면 예쁘게 차려입지 못할 것도 없다.

1.2. 성격


쾌활하고 시원시원하며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사람을 달래는 데는 위로의 말이나 동감해주는 자세보다 좋은 술 한 잔과 편안히 쉴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음악, 그리고 소화 잘되는 고기(중요함)가 더 효과있다고 믿는 미묘한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다. 가치관을 생각함에 있어 그 선택을 함으로써 행복해지는가? 를 우선된 가치로 삼는다.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신뢰를 중시하는 성격이기도 하며, 입이 무겁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에도 능숙하기에 한결 편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하다.

뒤끝이 별로 없는 상쾌한 성격이지만 호이가 계속되니 둘리인 줄 아는 사람에게 계속 호의를 줄 정도의 호구는 아니다. 책임감과 추진력이 뛰어나 한번 마음먹고 일을 추진하면 놀라운 실행력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정신적 부하도 정직하게 100% 다 받기에 세서 뭔가 하나 작정하고 버닝하면 반작용으로 한동안 탈력감과 귀차니즘에 절어 건어물 비슷한 무언가가 되는 경우도 있다. 멘탈이 강한 것과는 별개로 의외로 자존감이 낮아 자기 스스로에게는 비관적이기도 하며, 이는 낙천적인 기질과 맞물려 이따금 유쾌하고 거리낌없는 자폭성 농담의 모습으로 튀어나오곤 한다.

1.3. 특이사항


  • 직업은 바텐더. 미각이 섬세하고 센스가 좋으며 기본기가 탄탄해 칵테일을 엉터리로 만드는 일은 절대 없지만, 자기 주관이 강한 탓에 오마카세를 시키면 취향이 아닌 칵테일을 영업당할 수도 있다. 취미는 헬스와 오토바이 운전. 3대 700을 달성한 스트롱우먼이며, 바에 출퇴근할 때도 오토바이를 즐겨타는 얼죽오(얼어죽어도 오토바이). 물론 짐을 옮기거나 할 때 쓸 픽업트럭도 한 대 있긴 하지만 픽업트럭을 끌고 다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 이전에는 르메인 배틀리언의 피카레스크과에 몸담고 있었다. 피카레스크과는 르메인 패밀리의 간부들을 호위하거나 르메인 소속의 구역 혹은 건물을 경호하는 임무를 맡은 경호부서이다. 피카레스크과는 특성상 과 내에서도 직무에 따라 인원의 능력 수준의 차이가 꽤 갈리는 편이지만, 페로사는 피카레스크과의 가장 막중한 직무 중 하나이자 그에 걸맞는 능력이 요구되는 르메인 헤드쿼터스 빌딩 경호실의 차기 실장으로 내정되어 있던 인재로 뉴 베르셰바의 어떤 악몽이 덮쳐오더라도 페로사라면 막아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매서커과의 과장과는 한때 일반 전투과인 크라임과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이다. 두 사람이 크라임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각자 두각을 드러내는 부서로 재배정되었다.

  • 전투원으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분야는 근접 사격술과 격투인데, 반사신경과 노련한 기술, 특히 격투의 경우 괴력 수준의 피지컬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데다 급소, 무기, 사물, 환경 등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뛰어난 전투감각을 가지고 있기에 근접전 상황에서는 당해낼 이를 찾기 힘든 난적이 된다. 또한 위험을 감지하는 뛰어난 직감이 있어, 피카레스크과 내에서도 특히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

  • 현재는 보디가드니 킬러니 하는 일에서는 손을 씻었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며, 격투기 체육관과 짐에 꾸준히 다니는 정도이다. 그러나 생업으로 사람 해치는 일에서 손을 뗐을 뿐 그녀는 언제나 뉴 베르셰바에서 예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돌발 사태에 철저히 준비되어 있으며, 지금의 새로운 생업을 지키기 위해 사람을 해치는 것까지 마다하는 것도 아니므로, 그녀가 일하는 바에서 난동을 피우는 것은 현명치 못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1.4. 소속 및 순위


<<비스트로-바 ANVIL>>

모루Anvil라는 이름대로 커다란 모루를 입간판으로 세워놓고 있는 비스트로 바(식당과 클래식 바가 합쳐진 형태의 식당). 수준 높은 한그릇 요리와 함께 이런저런 주류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바다. 뉴 베르셰바의 맛집 50대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솜씨 좋은 집이지만, 업장의 규모가 크지 않고 단골들만이 찾는 나만의 작은 맛집이라는 느낌이라 랭크는 그렇게 높지 않다. 르메인 패밀리 시절의 인연으로 이 곳에 들리는 르메인 타임즈의 간부가 자신만의 맛집이 유명해지는 것은 사절이라며 알게모르게 순위를 낮게 잡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단골이나 회원 아니면 나가주세요 하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홍보를 잘 하지 않아 앤빌에 들리려면 지나가다가 술 한 잔이, 혹은 식사 한 그릇이 고파 우연히 들어선 곳이 앤빌이더라 하는 경우밖에는 없다. 인더스트리얼 계통의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테이블은 적고 바는 길어 '혼밥손님 환영'이라는 느낌인데, 바에는 칸막이가 된 개인실도 두어 개 붙어있다. 앤빌 내에서는 대부분의 구역이 흡연 가능하지만, 앤빌에 있는 흡연수칙을 따라야 한다. 바 뒷편에는 페로사가 한창 시절 사용하던 산탄총 한 쌍이 여전히 장전된 채로 걸려 있다.

1.4.1. 조직원


오너 - 다니엘레 몬테까를로 (모브, 페로사의 친동생)
바텐더 - 페로사 몬테까를로
셰프 - 다니엘레 몬테까를로 (겸직. 셰프를 희망하는 시트 캐릭터가 있을 시 오너로 물러남.)
서버 2명 - 모브
매니저, 소믈리에, 셰프, 주방보조, 바백, 서버 등의 캐릭터를 내실 수 있습니다.

1.4.2. 앤빌의 손님을 위한 이용수칙


비스트로 바 앤빌 이용수칙.
3LY-51UM 지구 최고의 비스트로 바 앤빌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스트로 바 앤빌은 내방객 여러분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품질의 식사와, 훌륭한 리큐르 및 칵테일을 제공해 드립니다. 부디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앤빌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편안한 시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앤빌에서는 독자적인 이용수칙을 지정해놓고 있습니다. 해당 수칙을 참고해주시어 앤빌의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비스트로 바 앤빌은 비스트로 카운터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앤빌의 메뉴판은 한 면은 칵테일, 한 면은 비스트로 식사 메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 앉으셔도 어떤 메뉴건 주문이 가능하나, 비스트로 식사 메뉴만을 원하실 시 테이블로의 이동을 권해드립니다.
  • 주방과 스태프 룸은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위생과 안전을 위한 사항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주방과 스태프룸을 공개해드릴 수 있습니다만, 앤빌 측에서 제공하는 위생 절차에 따라주셔야 합니다.
  • 비스트로 바 앤빌은 전직 르메인 배틀리언 출신의 바텐더가 엄격히 경비를 서고 있으므로, 술에 취해서 주무셔도 신변의 안전을 보장해 드립니다.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한 건강의 저해는 앤빌의 책임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종업원들과 다른 손님들에 대한 합의되지 않은 폭언, 욕설, 폭행, 성추행 등의 행위를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집기나 건물을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행위 역시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클레임이 들어올 시, 고의적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퇴거 및 일정 기간 출입금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고의성 없는 실수로 앤빌의 집기를 파손하셨다면 근처의 종업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집기 파편에 상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도록 안전히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집기의 가격은 계산 시 함께 청구됩니다. 집기를 파손하였는데 그 사실을 은폐할 시 강제 징수 및 출입금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앤빌의 바 및 대부분의 테이블, 주차장, 주차장으로 통하는 직원통로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흡연이 가능하나, 비스트로에 배정된 금연석 및 주방, 스태프룸, 식재료 저장고, 화장실에서는 흡연을 엄격히 금합니다. 또한 담뱃재는 반드시 제공해드리는 재떨이에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어기실 시 이용상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용 중 이용객 간의 언쟁이 발생하였을 시, 언쟁 자체에 대하여는 간섭하지 않으나 다른 손님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 퇴장하여 밖에서 언쟁을 끝맺으실 것을 정중히 권고드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불응할 시 강제 퇴거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이용 중 이용객 간의 물리적 분쟁이 발생하였을 시, 건물 밖에서 밖에서 분쟁을 끝맺으실 수 있도록 바텐더가 정중히 도와드립니다. 이에 불응할 시 영구 출입금지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절대로 바 내에서 무기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앤빌 측에 사전 양해, 혹은 합의 없이 앤빌 내에서 무기를 살상 및 파괴의 용도로 사용하시면 영구 출입금지 대상자가 됩니다.
  • 앤빌의 바에서는 기본 안주가 제공됩니다. 기본 안주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바텐더의 실수이니 바텐더에게 기본안주를 요청해 주세요.

여러분께서 방문하신 저희 앤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상기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상냥한 손님이 되어주신다면, 앤빌 역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되어드릴 것임을 약속합니다.

1.4.3. 페로사의 메모


  • 에만 - 더티 마티니와 블러디 메리. 독한 걸 좋아하는 모양이다. 애비에이션을 좋아라했었지. 술과 담배는 어른 입맛, 음식은 애기 입맛. 밀크티는 싫어한다는 듯.

  • 아스타로테 - 걸어다니는 술독.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지만, 화려한 걸 좋아하는 성향. 향이 화려한 칵테일들을 준비해두자. 크게 안 까다로워서 다양하게 추천해주는 재미가 있지만, 역시 말린 과일과 육포를 제일 좋아한다.

  • 피피(프로스페로) - 단 걸 좋아하는 애기 입맛. 주량은 보드카 한 병 남짓. 특히 사과향을 좋아하는 것 같다. 다음번엔 사과술을 준비해주자.

  • 제롬 - 러스티 네일을 맛보여주면 좋아할 것이다. 어른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으면서도 충분히 달콤하고 향기좋은 입문용 40도 위스키를 준비해둘 것. 다 큰 싸내라면 바에서 고즈넉히 앉아 온더락 글라스 좀 돌려줘야 싸내라고 할 만하지 정도의 멘트면 알아서 온더락으로 시키겠지. 입맛은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인, 단짠이나 단매 계통의 알기 쉬운 직설적 입맛이지만 술을 마실 때는 어울리는 안주를 곁들이는 걸 선호한다.

  • 브리엘 - 반드시 미네랄 워터를 대접할 것. 독한 술을 찾았었다. 술이 꽤 센 듯. 위스키 두 병 정도는 들어갈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손을 댄 안주는 호두뿐. 디아볼로를 원샷했을 때 치즈에나 조금 손을 댔다. 드라이하고 묵직하며, 은은한 오크 향의 와인을 준비할 것. "buqué náufrago" 입찰 성공. 치즈와 올리브가 들어간 카나페를 안주로 준비하자. 섬유질을 좋아할 것 같은 인상이던데 샐러드도 준비해볼까? 밀크티는 싫어한다는 듯?

  • 로미 카나운트 - 옳게 된 입맛. 상쾌한 것에 기름진 안주.

  • 시안 - 탄산보다는 과일주스를 선호. 과자도 좋아하며, 짠 과자보다는 단 과자. 웨하스나 크래커가 최애. 술은 칵테일만. 피치크러쉬나 블루하와이 같은 프루티한 칵테일을 준비해주도록 하자. 마른 안주 위주로, 씹을 거리가 있는 마른 안주 선호. 견과류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음.

  • 캄파넬라 - 오렌지주스, 에그크림, 캄포트, 메론소다, 아이락.

  • 진 해서웨이(MPC) - 진토닉, 하이볼, 마티니, 진 피즈. 안주는 딱히 손대지 않았다. 주량은 나와 엇비슷한 수준.

  • 마 아야 - 주량이 매우 약하고 탄산에 취약하다. 혀 자체가 약해서 매운 것과 뜨거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 강권하지 말고, 논알콜 칵테일을 대접해주자.

  • 진 사장 - 음식을 먼저 고르고 나서야 술을 고르는 타입인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회라는 모양이다. 알딸딸하게 올라온다 싶으면 끊어버린다는 듯. 도수가 낮거나 적당해서 술술 넘어가는 것, 도수가 높더라도 맛 또한 강해서 적당히 분산하며 마실 수 있는 것. 위스키나 럼 같은 술을 그대로 마시기보다는 칵테일의 형태로 마시는 것을 더 선호할 것.

2. 관계

선관이 있는 경우 ※ 표시,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경우 ♥ 표시. (정리 예정)

벨 아스타로테※

다이애나 이리스※

에만※♥

제롬 발렌타인※

로미 카나운트※

브리엘※

프로스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