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줘..."
1. 정보 ¶
페이널 티넌 캘러핸 | |||
나이 | 31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국적 | 예르하임 제국 | ||
출신지 | 갈로랜드 주(State Galoland) | ||
특성/기사의 소양 | 경력/승마-천리마 | ||
소속 | 유령기사단/제 11기사단, 홍염 기사단 |
1.1. 외모 ¶
172cm에 70kg로 건장한 체격이다. 갈색 머리칼에 풀잎처럼 풋풋한 연두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신체비율도 괜찮지만 어딘가 아저씨라는 느낌을 도저히 지울수가 없다.
1.3. 특징 ¶
털털한 아저씨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꼰대. 물론 윗사람 앞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꼰대기질을 완벽하리만치 죽이는 기술을 터득했다. 맡겨진 일은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는 선에서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 예전에 적당히 하려다가 지옥을 불러온 경우가 있기에...
1.4. 과거 ¶
갈로랜드에서는 착실하게 지냈지만 아버지와는 상당히 관계가 좋지 않았다. 아버지가 밥시간만 되면 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데, 예전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계속 똑같은 레퍼토리로 똑같은 말을 들어서 지겨워 죽을 지경이었다. 그리고 머리가 커져가면 커져갈수록 들을 때마다 상식적으로 아귀가 맞지 않는 내용뿐이어서 짜증은 더했다.(차라리 제국사랑 일변도인 책들이 더 볼만할 정도로!) 그 반동으로 제국에 우호적인 사상을 갖게 되었고, (아버지보다는 훨씬 합리적인 말을 하던) 황제뽕이 골수까지 가득찬 친구와 함께 다니다가 영향을 받으면서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기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와 대판 싸우다가 집을 나와서, 아버지와 잘 알던 기사를 만났다. 기사한테 이런저런 푸념을 하다가 "아! 기사하고 싶다!"라고 외치자 기사가 "기사는 아무나 하나"라고 말하면서도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한번 봤더니........?
결국은 기사학교에 입학했고, 26살 정도에 졸업해 배속되었다. 기사단에서는 특기할 것 없이 무탈하게 보냈다.
결국은 기사학교에 입학했고, 26살 정도에 졸업해 배속되었다. 기사단에서는 특기할 것 없이 무탈하게 보냈다.
1.6. 기타 ¶
1- 무기 수집을 좋아한다. 그러나 막사에 무기가 그득히 쌓여 막사 안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넘어지면 다치는 상황까지 오자 기사한테는 별 위협이 되지 않는 것들만 빼고 전부 폐기했다. 지금 시점에서는 새로 몇개 사보고 싶은데 자금의 상태가...
2- 예전에 친구네 양을 쳐주다가 몰래 한마리를 팔아먹은 적이 있는데, 정식으로 기사 서임을 받은 이후에 그 친구의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치료비+기타 부대비용+양 세마리로 갚았다. 자기가 어릴적에 빼돌렸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지만.
3- 어릴 적부터 친구들이랑 말을 타면서 아주 멀리까지 나가보기도 하고, 양을 치기도 했다. 이때 이 경험이 본의 아니게 기사의 소양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말타기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4- 많고많은 무기 중에서 워해머를 쓰게 된 것은, 이거 한방이면 사람들이 죄다 우그러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쓰게 되었다고.
5- 상술한 대참사를 자세하게 설명. 그가 속한 곳에 기사단장님께서 행차하신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어차피 이런 외진 곳을 둘러봤자 얼마나 둘러보시겠어. 그냥 상식선에서 치우고 끝내자?"하면서 신병들을 진정시켰는데 기사단장님은 둘러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막사 안에 들어갔다. 결과는 뭐...
6- 할아버지는 기사였고, 황제 폐하가 죽으라면 "황제폐하 만세!!!"를 외치면서 진짜로 죽을 정도로 충성심이 깊었다. 아버지는 뭐...
7- 아버지는 밑에 사람을 여럿 부리는 대형 목축업을 하고 있다.
2- 예전에 친구네 양을 쳐주다가 몰래 한마리를 팔아먹은 적이 있는데, 정식으로 기사 서임을 받은 이후에 그 친구의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치료비+기타 부대비용+양 세마리로 갚았다. 자기가 어릴적에 빼돌렸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지만.
3- 어릴 적부터 친구들이랑 말을 타면서 아주 멀리까지 나가보기도 하고, 양을 치기도 했다. 이때 이 경험이 본의 아니게 기사의 소양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말타기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4- 많고많은 무기 중에서 워해머를 쓰게 된 것은, 이거 한방이면 사람들이 죄다 우그러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쓰게 되었다고.
5- 상술한 대참사를 자세하게 설명. 그가 속한 곳에 기사단장님께서 행차하신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어차피 이런 외진 곳을 둘러봤자 얼마나 둘러보시겠어. 그냥 상식선에서 치우고 끝내자?"하면서 신병들을 진정시켰는데 기사단장님은 둘러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막사 안에 들어갔다. 결과는 뭐...
6- 할아버지는 기사였고, 황제 폐하가 죽으라면 "황제폐하 만세!!!"를 외치면서 진짜로 죽을 정도로 충성심이 깊었다. 아버지는 뭐...
7- 아버지는 밑에 사람을 여럿 부리는 대형 목축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