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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체 W. 스피델리

last modified: 2021-11-13 17:24:49 Contributors

"심장에 새길 단 한 사람을 찾았으니, 더 바랄게 없어."

"나를 이룬 것이 독이든 오염이든, 죄이든 업보이든, 내 이념은 변하지 않아."
"나는- 나니까."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이렇게나 불안정하고 불안할 줄은-"



Felice White Spidely
나이 17
성별
기숙사 백호

1. 프로필

1.1. 외형



타고난 곱슬머리를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려 평소에는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한다. 색은 깨끗한 은색. 윤기 덕분에 약간 광택이 돌아 빛을 받으면 자잘한 반짝임이 생긴다. 습한 날에도 스타일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데 이유는 집에서 보내주는 특제 에센스 덕분이다.
동성동년배 사이에서도 큰 키(177)에 타고난 몸매와 꾸준한 관리가 겹쳐져 건강면으로 매우 양호하면서 성숙도는 나이를 살짝 웃도는 상태다. 전신이 잔근육으로 탄탄하지만 근육도가 선명한 건 복근 정도이며 우락부락함은 전혀 없다. 손발톱과 각질 케어도 철저해서 항상 깔끔하다는 인상이 있다.
피부는 전신에 걸쳐 희고 깨끗한 편으로 얼굴 역시 매끈하다. 트러블이 거의 없고 한여름에도 잘 타지 않는데 집안 내력이라고 한다. 완연한 이국적인 인상의 얼굴은 아직 앳된 티가 남아있다. 선명한 금색의 눈에 둥근 눈매나 길고 짙은 속눈썹, 연한 체리빛 입술 등등으로 곱게 생겼지만 기본 무뚝뚝+냉랭한 표정이라 오해받기 쉽상이다.
평상시는 은근히 낮고 허스키함이 살짝 있는 목소리지만 마음 먹고 소리를 내면 깔끔한 고음도 가능하니 일부러 목소리를 깔고 다니는거 아니냐는 소리도 가끔 듣는다. 최근엔 발성을 바꿨는지 한음 높고 매끄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차분한 웃음소리도 자주 섞인다.

본래 장신구는 하지 않으나 최근 목에 가는 사슬줄 목걸이를,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게 되었다.


캐붕주의

1.2. 성격


매사에 진지한 듯 하면서도 나름의 융통성도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엄청 잘해주기도 한다. 반면 친분이 없거나 먼저 적대시, 무례하게 굴어오는 상대에게는 가차없으며 정도가 심하면 호전적인 면모도 드러낸다. 호전적일 뿐이지 절대 다혈질은 아니다. 말로써 맞대응을 하지 결코 먼저 손을 올리는 일은 없다.
자신에게 오는 이에 대한 선은 흐릿하지만 타인의 선을 존중해 거리 조절을 하는 편이다. 이런 부분을 비롯한 신중함도 어느 정도는 있는 듯.
숨기거나 감추는 걸 번거로워하여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낸다. 가끔 당황할 때 빼고.

윤과 교제를 시작한 이후, 이전의 차분함은 줄고 다소 경박하게 보일 수도 있는 성격으로 변모했다. 이는 지극히 한정적인 상대에게만 내보이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변화다.

1.3. 기타


진실

  • 스피델리 가문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대대로 이탈리아에 본가를 두고 있는 순혈 가문이다. 순혈지상주의는 아니지만 신기하게 순혈을 이어오고 있다. 가문이 성립된 초창기부터 이렇다 할 가풍이 없었다보니 각자 개성적인 삶을 살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열에 아홉은 모르는게 당연한 순혈 가문이 되어버렸다. 가문 자체는 유명세가 없지만 나름의 업적으로 명성을 높인 이는 종종 있었다고 한다. 주로 약학이나 도구 제작 쪽이었다. 펠리체가 쓰는 특제 에센스도 이들의 작품 중 하나로 선선대의 자식이 만들고 특허를 내 지금까지 팔리고 있다.

  • 가문의 상징은 사각으로 컷팅한 블루 토파즈에 꽃을 연상케 하는 금속 장식을 두른 것. 장식의 모양은 가문원 개인에 따라 다르다. 펠리체는 꽃무릇의 모양을 한다.

  • 현재 가주는 필립 W. 스피델리이며 아내 클로에와 슬하에 3남2녀를 두고 있다. 3남은 첫째 둘째 넷째, 2녀는 셋째와 다섯째다. 펠리체는 이 중 막내인 다섯째로 부모와 남매들에게 과할 정도로 애정을 받으며 자랐다. 애정을 받음과 동시에 제각각이던 남매들의 특기를 가르침 받은 덕에 몇몇 현악기를 다룰 줄 알고 기본적인 트레이닝과 간단한 체술 정도는 할 줄 알게 되었다.

  • 신체적으로 봤을 땐 주궁이 어울렸겠지만 더위를 싫어하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연중 여름인 주궁만은 피하고 싶었다. 또한 개인적인 학구열과 지식욕으로 백궁의 역사서를 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 백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때 처음 순혈 태생을 장점으로 느끼게 된다.

  • 진행 중 매구의 호크룩스인 로켓 목걸이를 얻었다. 선비탈 현성에게 빼앗은 뒤로 절대 풀지 않는다.

1.3.1. 독백


일말의 감성

스피델리 남매의 환담 - 1

꿈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스피델리 남매의 환담 - 2

그녀의 가족에 대해

전조의 꿈

칠석의 추억

고통의 저주

유일하게 가졌던 희망

그녀의 남매들에 대하여

그녀의 남매들에 대하여 - 2

고통을 사랑하기 위한.

- Tale of S -

1.3.2. 사용 지팡이

재료 느릅나무
속재료 가장 현명한 매의 꼬리깃, 천둥새의 꼬리깃
길이 15Inch(약 38cm)
꽤 유연함.
가장 현명한 매의 깃은 첫째 파이가 방랑 중에 가져왔다. 첫째의 졸업 당시 때마침 10세 생일이어서 생일 선물로 받았다. 첫째의 말로는 어느 고원에서 매와 함께 일생을 사는 부족에게서 얻은 것으로 부족의 매 중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매가 남긴 거라고 한다.
거칠게 휘둘러도 쉽게 놓치지 않도록 손잡이 부분에 가죽 끈 공예를 덧대고 끝부분에 가문의 상징인 블루 토파즈를 끼운 은제 장식을 달았다.

1.3.3. 패밀리어

은색 털에 금안을 가진 수컷 단모 고양이, 리치.
같은 성체 고양이에 비하면 몸집이 작고 애교가 많다. 주인 일심으로 주인인 펠리체 외에는 쌀쌀맞다.

2. 관계

선관은 이름 뒤에 ☆을 붙여주세요.

[제갈 윤]☆
[레오파르트 로아나]
[주단태]
[서주양]☆
[샤오첸 리]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하차 및 변경

3.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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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숙사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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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감별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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