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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레드로즈 모레이

last modified: 2015-04-27 02:57:13 Contributors

상위 항목 : 마녀들의 왕

시트


"네 그이를 물들였어! 피보다 붉게, 인간보다 탐욕스럽게, 잔혹하게!…태양이 고개를 내리고 황금 장막이 올라오는 것보다 황홀했어! 아아…!! 내가 그를 물들였어!!!"

이름 : 폴라 레드로즈 모레이 Paula Redrose Maurey
나이 : 19/539
성별 : 여
국적 : 프랑스
외모 : 굵게 곱슬거리는 웨이브는 검붉은 색으로 현대의 트렌디한 펌이라기보다 고전적인, 현 세대에서 클래식 영화에 나올 법한 형태이다. 꿈꾸는 듯 몽환적이면서도 반짝거리는 금안은 이따금 정체모를 이채를 뿜어낸다.
아기자기하면서도 균형있는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으며, 키는 161cm. 적당히 보기 좋은 몸매. 드레스를 즐겨입는다.
성격 :
마법 : 피를 이용해 크리쳐를 만들어낸다. 크리쳐들은 유아기 인간 지성을 가진다. 크리쳐는 본인의 피를 이용해 만들어내며 그 크기나 힘은 어느 정도의 피를 써서 만들어 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본인의 피가 아닌 피를 이용해 크리쳐를 만들어 낼 수도 있으나 본인의 피로 만들었을 때와 달리 지성이 존재하지 않으며 크리쳐를 만들어내야하는 피의 양은 커진다. 또한 크기와 능력도 떨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크리쳐는 피에 대한 갈망이 강하며, 폴라를 제외한 주위에 있는 모든 생명을 핏덩어리로 만들어버릴 파괴본능 역시 강하다.
무기 :
특징 : 레드로즈 중에서 특이나게도 규율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마녀이다. 언행이 제멋대로인 것 같아보이며, 실제로도 그렇지만 의외로 고지식한 부분을 엿볼 수 있다. 위엄 없이 재잘거리는 모습에 다른 이들, 심지어 같은 가문의 마녀들까지 레드로즈 같지 않다는 말을 들으나 그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말에서 난무하는 자질구레하고 긴 얼핏 우아하다고 할 수 있는 수사여구와 변화에 적응하려 하지 않고 독고다이적인 모습을 본다면 지극히 레드로즈의 마녀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