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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켈시퍼

last modified: 2016-03-20 20:08:46 Contributors



"내가 누구냐고? 난 위대한 켈시퍼다!"
이름플레임 켈시퍼종족악마
성별남성 소속황제파
나이99[1]직업암살자

1. 외모

강렬한 붉은색의 삐죽삐죽한 짧은머리. 뒷머리는 목을 약간 덮으며 옆머리는 귓볼까지 닿지만 머리카락을 갈라 귀를 드러내고 다닌다. 앞머리는 눈썹 위를 조금 덮는다.
장난기 가득한 붉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소년티가 다분히 남아있다. 남자치고는 하얀편. 입가에는 항상 미미하게 웃음이 띄워져있다.
밝은 빨간색의 반팔과 뭐가 들었는지 항상 주머니가 빵빵한 검은 긴바지. 두껍지만 가벼운 천재질의 검정색 자켓을 입고다닌다. 자켓 안쪽에는 날이 잔뜩 선 검은 단검 여러개를 넣고다닌다. 왼쪽 어깨쪽에 금색으로 날개문양이 수놓인 검은색의 짧은 망토를 두르고 있다.
검붉은 색의 매끈한 악마날개가 돋아있지만 원한다면 언제든지 감출 수 있다.
손가락 두뼘정도 길이의 얇고 검은 꼬리가 주욱 뻗어있는데 꼬리의 끝엔 불꽃이 타오르고있다. 불꽃의 크기나 온도는 기분에 따라 바뀐다. 꼬리 또한 감출 수 있다.
노란색의 작은 장식이 달려 언뜻보면 개목걸이같은 부드러운 재질의 검은색 초커를 하고 다닌다. 173cm의 조금 마른 체구.

2. 성격

자존심이 무척 세며 짓궃은 악동이다. 시비거는게 취미.
자신을 높이 평가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칭찬에 무척 약하다. 자신에게 관심이 쏠리는걸 좋아한다. 제멋대로에 아이스러운 면모를 자주 드러낸다. 대체적으로 쾌활하며 왠만해선 마이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주 깨진다.
남을 칭찬하거나 챙겨주는데에 서툴다.

3. 기타

어머니의 외도를 빌미로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다가 달아나 마계에서 싸움꾼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십여년전 중간계로 왔다.
체온이 일반 사람보다 2도 정도 높아서 추위를 타지 않는다. 다만 몸상태가 나빠질 경우 심각하게 추워한다.
후각이 굉장히 예민하다. (특히 피냄새)
암살계 쪽에선 빨갱이라고 불리우지만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가 지어준 '플레임'이라는 이름을 굉장히 싫어해서 자신을 켈시퍼라고만 소개한다. 플레임 켈시퍼라 부르는 사람에게 강한 적대심을 드러낸다. 굳이 풀네임을 대라면 켈시퍼 플레임이란 이름을 알려준다. 이조차도 싫어하는 이름.

3.1. 능력

어떤 불에도 화상을 입지 않으며 불을 다루는데에 능하다. 광범위로 불을 사용하기는 힘들다.
주로 둥근 형태나 물을 흩뿌리듯 넓게 퍼트려서 공격한다. 몸에 불을 둘러 날아오는 화살등을 태우기도.
온도가 느껴지지 않는 불부터 깊은 화상을 입히는 불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중상 이상의 불 마법을 맞을 경우 화상으로 인해 한턴에 한번씩 무상~중상(다이스)을 입힌다. 화상 자국은 남지 않는다.
머리에 손을 얹는다는 조건 하에 한명만 잠재울 수 있다. (다이스)
어둠을 실체화 할 수 있다. 자신보다 큰 부피의 물체는 불가능.
검을 다루는데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숙련된 솜씨로 은신을 할 수 있고 인기척이나 발소리가 없다. 직업특성상 급소를 잘 파악하고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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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관상 18-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