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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밴드/카스토르 페르난

last modified: 2022-11-25 15:49:55 Contributors



1. Profile


카스토르 페르난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60743
소속 세계관 신화학교

2. 설명

카스토르 페르난(Castor Fernan). 신화학교 11학년의 남학생이자 선도 부원중 한 명으로 그 제우스의 아들이다. 운이 좋게도 사업가이자 여장부인 어머니가 헤라와 자신과 곧 태어날 아이의 목숨을 걸고 한 내기 겸 담판에서 이겨 문제많은 이 주신의 아들치고 상당히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아버지의 힘을 이어받아 완력이 세고 번갯불을 다룬다. 문제는 능력만 이어받은것이 아닌 그 특유의 뻔뻔함과 난봉꾼 기질도 같이 물려받아 사생활이 자의든 타의든 복잡하다는 것이지만. 운이 끝내주게 좋은편이라 지금까지 크게 화를 본 적이 거의 없으며 외모, 전투능력, 부, 출신까지 많은 학생들 사이 확실한 강자의 위치에 있는데다 본인의 센스까지 나쁘지 않으니 마음대로 사는 것처럼 보여도 재수 없을만큼 인생이 잘 풀린다.

즉 이러한 이유로 죄없는 소수자나 약자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은 확고하지만 그들의 결핍, 한마디로 '부족함'에 대한 이해는 거의 없는 쪽에 가깝다. 특히나 약한 신이나 악신의 자녀들이 가지는 열등감과 증오심등 어두운 감정에 대해 찌질하고 음습하다 정도로 일축하는 등 그들의 태생적 결함에 대한 배려도, 이해해볼 노력조차 하지 않으며 눈에 튀고 근본적인 윤리나 상식에서 벗어나는 문제행동을 경멸하기에 그저 건방지다고 척결해야한다는 식으로 강경하게 바라본다. 한 신화의 최고위에 위치한 주신의 아들다운 오만함이 몸에 베어 있는 셈이다.

+중요하지 않지만 국적은 스페인인데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의미없음

3. 관계정리

3.1. 12학년

3.1.1. 일레이 오르미오

3.1.2. 아미디 카야


3.2. 11학년

3.2.1. 루미에 데바니

중립혹은 애매하게 악속성에 속하는 신의 아이라도 그 본인이 현 질서체계에 반대의사를 보이지 않으면 크게 차별하지 않는(사실상 그걸 알아볼 정도로 관심이 없는)그의 성격상 방계든 직계든 같은 신화이자 어찌보면 배다른 형제지간인 신의 자손인 루미에와 잘 지내는 것은 카스토르에게 당연지사였다. 제우스의 아들인 그의 입장에서 포세이돈, 하데스까지 3대신이 아닌 신의 후손들끼리 방계니 직계니 하는것은 그리 의미도 없어보였으며 루미에 본인이 실력이 있으니, 무엇보다 실은 헤라와의 계약으로 학생회를 억지로 하는 입장에서 직책까지 맡는건 귀찮아서 루미에가 부장자리에 앉는데 뺀질거리고 괜히 기싸움하려드는 놈들보다 훨 배 낫다 싶어 힘을 보태주며 찬성했다.

본인은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이자 동료라고 생각하고 종종 여소(여자소개)해줄까 물어보지만 그런 쪽에 있어 묵묵부답인 그가 답답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삶의 방식이 어떻든 그건 루미에 본인의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가문 그깟게 무엇이라 자기자신이 행복을 내버리면서 그리 매달리는지 납득하고 배려함과 별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그가 최근에 자신의 전 썸녀에게 관심을 보이니 그나마 아주 감정이 죽지는 않고 청춘사업에 관심이 있어 친우로서 다행이다 싶지만 '그녀'타마에에 대해서는 이성 편력이 제법 화려한 그로서도 갈피를 잡지 못했기에 지나가듯 하는 조언을 빼고는 어떤 말을 해야할까 싶어 지금은 별일 없으니 그저 지켜보는 중이다.

3.2.2. 카리스 아스카리

"지금 학생회장님이 좀 빡빡해서 말이야. 좀 귀찮기는 하지 역시."
키들키들 웃으면서 끝 없는 회의 도중 옆에 앉은 카리스에게 말을 건게 두 사람의 관계의 시작이었다. 워낙 깐깐하고 한 번 말 잘못해도 바로 무어라 할 것 같은 이미지라 그도 그다지 친해지고픈 생각은 없었는데 별 의미없이 습관대로 툭툭 장난을 걸 때 본 의외의 서투른 반응이 귀여워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카리-가 싫다면 아스는 어때? 나름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마침 타마에와의 애매한 관계와 그 본인과 마찬가지로 이성관계에 능숙한 여자들과의 눈치싸움에 조금 피곤했던터라 더 호감이 갔기에 쉽게, 카스토르의 기준에도 빠르게 연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저 여러 차례의 연애중 하나로 생각해 한 없이 가벼웠던 카스토르와 첫 연애에 몇 안되는 친분이라 진지했던 카리스의 마음가짐의 차이, 성격차이에 더해 사상의 차이로 연인이 된 속도만큼 빠르게 갈라져 헤어졌다.

지금은 그도 질린 나머지 일부러 기싸움 하듯 더욱더 능글맞고 뻔뻔하게 굴고 있다. 이래서 과씨씨는 안된다는 것이다 휴먼-.

3.2.3. 밀로제 클라덱


3.2.4. 올가 소볼레프

카리스와 연애전선이 한창 좋지 않을 때, 감정풀이 겸 파티를 하다 다음날 수업에 지각해서 아무데나 빈자리에 앉았더니 올가의 옆자리였다. 같은 학년이지만 이름도 잘 모르는 여자애라 의미없이 적당히 장난스러운 말이나 중간중간 던지면서 지루해 하고 있던 차에 어쩌다 보니 그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었고 에이~ 꾸미면 괜찮을텐데? 눈을 보여줄 수 있어? 라 친구끼리 장난치듯 의자에 반쯤 누운자세로 상체를 기울이며 물어봤었다.

그리고 보인 눈이 생각보다 예뻐서 좀 당황했었다.
"오...예쁜데?"

집에 있는 본인의 친모부터 계약상 비즈니스 모자관계인 헤라, 그리고 지금까지 쭉 사귀어온 여러 이성들에 주변에서 그에게 추근거리는 여자들만 하더라도 다들 외모로 부족하지 않았기에 그저 눈에 띄지 않는 범생이의 의외의 면모로 본 것으로 끝날 해프닝이었다. 마침 카리스와 사이가 좋지 않아 지쳐서 그랬는지 그가 이 일을 옆에서 보던 친구와 홧김에 술에 취해 마이 페어 레이디의 헨리 교수와 피커링 대령이라도 된 것마냥 내기를 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좋아. 소볼레프가 이번 프롬 퀸이 되면 내 승리인 걸로, 1000달러나 미리 준비해놓으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아 올가. 글쎄? 이번 대회에서 네가 나를 응원 해주면 기쁠지도 모르겠네."
"Porque me gustas* tu."
왜냐면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그렇게 붙어다니던 중 카리스와도 헤어지게 되어 습관처럼 플러팅을 날리다 애매한 썸? 상태가 되었다.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스페인어로 gustar는 성애의 의미도 될수 있지만 친애의 의미도 될 수 있어요 like랑 비슷.

3.2.5. 파로 사벨리

이 둘 미래에 친해짐 ㅋㅋㅋ 아니 일방적인 짐덩어리와 그걸 챙기는 정상인의 관곈가 아무튼 파로 파이팅 관추는 종강하고 할게~(양심리스)

3.2.6. 아타나시아


3.2.7. 아카샤 미그라


3.2.8. 시르체


3.3. 10학년

3.3.1. 카요 타마에

작년 말부터 이번년도 초까지 친구라기엔 이상하고 연인이라기엔 묘하게 아닌 관계로 기묘한 기류가 흐르는 채로 미지적근한 사이를 이어가다 둘다 자연스레 관심을 다른 곳에 두게 되며 시작도 없었으니 확실하게 끝났다는 말도 없이 멀어졌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그로서는 '전썸'이라는 단어로 정리했지만 지금도 둘의 관계는 정리되지 않은채로 남아있다.

시작은 요괴의 자녀라기엔 판이한 행동을 하는, 그러나 많은이들의 욕망의 중심에 선 여학생에 대한 흥미였고 중간은 미심쩍지만 그에게 흥미로운 시간으로 머무른 그녀를 위한 도전욕이였으며 지금은 루미에와 연관되었기도 하고 채 풀지 못한 호기심과 질문이 남아서 여사친과 남사친이라는 이름으로 드문드문 만난다. 여전히 둘 사이는 미묘하고 두 사람 모두 이 관계를 굳이 정의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다.


3.3.2. 헤반 라이네

북유럽 신화의 로기의 자녀이니 제법 전투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뺀질거리는 무슨 가문 사람들 대신 학생회에 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배로서 연줄을 만들어 줄테니 선도부로 들어오라 권유했지만 역시나 거절당했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굳이 불꽃이 아니라도 좋으니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게 어때? 네가 친하게 지내는 이들에 대한 차별이라면 이 내가 직접 막아줄수도 있어. 마뜩찮은 시선이라면 충분히 행동으로 바꿀 수 있을걸."

벌써부터 온 세상이 흑백인마냥 굴고 앉아있지 말고 라이네. 지금까지는 오지랖이였고 더 이상 강요하지 않겠다며 관심을 거두었다. 제네비브의 행동으로 찜찜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경계하지는 않는다.

3.3.3. 제네비브 로랑

명계 여왕님의 딸이 저 꼴이라니. 하데스 그 음침한 아저씨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너를 보니 지금은 제법 조카로서 효도를 할 마음이 생기는 걸.

두말할 필요도 없이 모두가 인정하는 견원지간. 페르세포네가 기껏 바람을 피워 낳은 자식이 저 모양이니 그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귀찮은 학생회 생활에 일을 만드니 아주는 아니지만 불쾌한 기분이 들기에 충분했다. 분란을 피우는 것을 감시하다 학생회 주도의 학생재판에 그녀를 앉힌적만 여러번이다.

3.4. 7학년

3.4.1. 세실 블로쉬

4살차이로 그녀가 루미에를 왕자님이라 생각하며 붙어있지 않았다면 그저 일반 선도부원으로서 안전한지 확인하는 선후배로 지나쳤을 것이다.

올해 여복이 터진다며 빙글빙글 웃는 얼굴로 루미에의 어깨를 치면서 농을 건다. 어린 후배이니 친절하게 대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무어라 해야할지 " 풋풋하네 잘해봐" 한마디 밖에 못하는 입장이다. 그저 그녀가 떠난 후 죄많은 남자라고 툭 말하면서 제 의사도 아니었으니 억울할 루미에의 등을 친다.

3.4.2. 딜런 클라크


3.5. 그 외

3.5.1. 리프

친절한 양호선생님. 그의 취향은 상냥하고 올곧은 연상과는 거리가 멀어 별 생각이 없어보인다. 리프에 대한 그의 감상은 "선생, 이 정도로는 안 죽어. 봐봐 금방 멀쩡해진다고요. 다음에 올 때도 부탁할게요." 정도다. 젊은 외관 때문인지 보건에 선도부원으로서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자주 오게되어 익숙해졌기 때문인지 표현이 시건방질뿐 당연히 고마워는 한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X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공식적으론 이성애자지만 2차면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Girl, you know I want your love
Your love was handmade for somebody lik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