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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116

last modified: 2022-12-07 11:56:29 Contributors




1. Profile


116(시노)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254944
소속 세계관 신화학교

2. 설명

가난뱅이신(빈곤신, 貧びん乏ぼう神がみ)의 딸, 시노(詩し乃の).
풀네임은 마토리 시노(真ま鳥とり 詩し乃の). 신화 혼혈 학교의 9학년생(중학교 3학년 정도)이다.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자라던 탓에 사실 실제 부모님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본인이 가난뱅이신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되자 어쩐지 그래서...... 라고 생각하게 되는, 재물복 면에서 유독 나쁜 소녀. 신년을 기념하여 오미쿠지를 뽑으면 흉이 나오는 건 평범한 일이며, 가끔 대흉도 나오고, 만약 길조가 나온다 해도 개별 운세란을 확인하면 재물 관련 복은 무조건 개판으로 나오는 수준. 그게 아니더라도 상당히 불운한 편이다.
그렇지만 빈곤해도 최소한의 일상생활은 영위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억척스러울 정도로 돈을 모으려 하는 버릇이 생겼다. 또한 체구에 비해 대식가인 편. 뭐든 먹여주면 잘 먹는다.
이 학교에 온 것은 중학교에 입학할 시점. 노는 걸 한창 좋아할 초등학생답지 않게 공부에 일찍이 뜻을 두었는지 모범적인 바른생활 어린이로 자랐다. 본인이 부모 없이 자랐다는 것 등등의 여러 이유로 인해 넉넉치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걸까.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너무 과중한 인생의 무게가 주어진걸지도 모른다. 결국 스트레스가 굉장히 쌓여서 겉으로 보기엔 포지티브하고 모범적이지만 속은 검게 타들어가고 있는, 구밀복검이라는 말 그 자체를 형상화시킨듯한 녀석이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초등학교 6학년. 어쩐지 불운이 심화되기 시작하더니 결국 입학 통지서가 날아와버리고 말았다. 결국 이유도 모른 채 쏟아지던 불운에 대해서도 허탈하게도 간단히 납득해버렸다. 그리고 신화 학교에 온 현재, 여기에서도 겉보기로는 상당히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중이다. 현재 이 학교에 와서는 불운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서, 불운을 자신의 발 밑 그림자에 전가하고 있다.
갖고 있는 능력은 그림자 조작. 빈곤신인데 뜬금없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그림자는 그녀 본인의 불운이 그 안에 전부 묶여서 사실상의 재액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액운은 그림자처럼 사람의 발 밑에 따라붙어, 종국에는 발목을 붙잡고 집어삼키는 법이니 어쩌면 어울릴지도. 그러니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림자를 움직인다기보단, 그림자로서 형상화된 재액을 움직이는 것이다.
머리카락이 상당히 푸석푸석하다.


여담이지만, 현재의 혼돈파vs질서파, 그리고 그 사이의 중립파의 3세력 구도를 넘어 스스로 세력을 하나 이끌게 되며 4세력 구도를 만들 수도 있는 녀석. 현재는 중립에 가까우나, 교내의 불길한 분위기는 감지하고 있으므로 (철저히 자본주의적인 방식으로) 전쟁을 준비중. 어쨌던 전쟁이 일어난다면 무기와 정보를 팔아서 철저히 자본주의적인 방식의 성공을 거둘지도 모른다. 아마 그렇게 된다면, 그 쪽 파벌은 마토리 상회, 같은 식의 이름이 붙지 않으려나. 그 누구에게도 원하는 걸 건네줄 수 있지만 합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그런 자본주의 파벌이 언젠가는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지금도 이미 준비중이고?



3. 관계정리

후배(7학년)편집3.1.1. 132(아만다)편집

그렇게까지 잘 아는 사이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아는 후배 정도의 인식. 다만 제4세력을 만들 계획이 있는 본인이기에, 후배들 중에서도 어떻게 포섭을 해볼까 싶어서 고민중. 그렇지만 역시 성격상, 끌어들이기는 무리려나.

뭔가를 물어보러 오면 모범생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런저런 것들을 잘 설명해주고 그러는 편이다.



3.2. 후배(8학년)편집3.2.1. 71(레이나)
편집

모범생 포지션이구나. 쟤도 나 같은 타입인가? 아니 그건 아닌데. 왠지 그래서인가 자기보다 어린 애인데 짜증이 난다. 아무래도 검은 속내를 억지로 감추고 살아가는 본인과는 다르게, 저 쪽은 그냥 착하고 밝은 모범생이니까. 그래서인가 아무래도, 열등감이 폭발한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겉보기엔 평범하게 선후배로 지낼지라도, 실은 위험요소라는 생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결국 레이나는 상냥하고, 자신은 그런 상냥함을 내칠 수 없다. 미워하고 싶어도 아낄 수밖에 없는 후배.



3.2.2. 91(윤산영)편집

뭐? 운명신? 행운? ......나랑 쟤가 바뀌면 참 재밌을 것 같은데. 왜 나는 사랑받고 자란다는 그 흔한 성장과정을 '당연한 것'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거지? 어째서 나만?
겉보기엔 단순한 선후배일지라도, 상당히 마음에 안 들어한다. 레이나와는 다른 이유로, 이 쪽은 아예 증오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진심으로 미워할 수가 없어서, 어쩌면 단순한 증오라기보다는 애증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 맞지 않을까? 결국 미워하고 싶어도 아끼게 되는 후배 2호.



3.2.3. 86(에스텔), 89(서우레)편집

별로 친하진 않지만 후배니까, 선배로서의 도리는 다 해야지. 가끔 인사하고 말 걸고 대화하고 그 정도로 끝난다면 좋겠지.
가끔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이다.

576(페쇼탄)편집

"......아핫, 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 하핫... 아, 세상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순간......

그래요, 후배님.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간단하게 말할게요. 미쳤나요? 저는... 후배님처럼 제정신 아닌 사람을 처음 본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어떻게, 돈 좀 만져보겠다고, 권력 좀 잡아보겠다고 자기 인권까지, 생명권까지 남한테 쥐여주려 드는 거지? 정말로 머리가 돌은 건가요? 근데 그렇다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기엔, 꽤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굳이 나를, 우리를 고른 거잖아요. 그렇죠? 아─ 진짜 재밌는 후배님이네요, 너.

사실 말이죠, 난 너처럼 흥미롭게 돌은 사람 처음 봤어요. 너, 되게 재밌다고 생각해요. 근데, 널 손에 쥐면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좋아요. 일단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근데 나는 널 가지고 싶어요. 남의 생살여탈권을 쥐는 기분은 얼마나 즐거울까. 너는 얼마나 내게 이득이 되어줄까. 역시 너무 즐거울 것 같아. 남의 목줄을 쥔 기분이라던가... 아, 벌써 설렌다. 역시, 내 개가 되어줄래요? 나랑 같이 일해볼래요? 솔직히, 너도 알다시피 세상은 불합리하죠. 근데 그런 불합리한 세상에서 너는 네 스스로 더 불합리해지려고 하는 거잖아요. 완전 미친 것 같아, 제정신 아닌 것 같아요! 근데, 근데 그래서 결국엔 거절할 이유가 없고, 아─ 어떡하지. ......일단 한 가지 말해두자면, 너는 아직 확실한 뭔가가 부족해요. 그러니까 내게 확신을 줘요, 페쇼탄. 네가 쓸만하다는 걸, 내 눈으로 보고 싶어. 내가 고민하지 않게 해주세요. 알았죠?"

상회가 본격적으로 조직된 이후, 쓸만한 패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계약이라는 능력에 우선 관심이 갔으나, 아직 끌어들이기엔 때가 이르다는 생각에 언젠가 조금 더 확신이 들면 스카우트를 하겠노라, 다짐하며 잠자코 지켜보기만 하려 했다. 아직은 많이 애매하고, 많이 이르니까. 그런데 저 쪽에서 먼저 계약서를 들고 찾아왔다. 그것도, 상당히 제정신이 아닌 내용의 계약서를. ......소녀는 그 때 생각했다. 점잖게 미쳤다는 건 이런 녀석을 말하는거구나.

그럼에도 그 패기가 마음에 든다. 성장가능성이 보이니 잘 키워두면 분명 쓸만한 녀석이 되겠지. 그래도 현재로서는 아직 불안하다. 그러니 확신이 필요했다.

현재는 상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급생(9학년)편집3.3.1. 120(오델리, 오스카)편집

별로 친하지도 않지만, 종종 대화는 하는 사이. 뭘 먹고 있으면 뭔가 자신을 보는 시선이 느껴지는데, 뭣 때문인지는 몰라도 시선을 피하게 된다.

뭐지 나 너무 추잡스럽게 먹고 그랬나? 그래도 일단... 맛있으니까...... ......아 그래도 교양없게 보일까 걱정인데.

아무튼 본인은 본인이 복스럽게 먹는다는 것조차 몰라서, 챙겨주고 싶다는 그 시선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유도 영문도 모르고 그냥 주는 걸 받아먹는 편.


3.3.2. 128(코토노)편집

이상한 녀석. 그런 걸 대놓고 말하는 게 보통이던가? 남의 속사정을 알고, 그걸 대놓고 말한다고?

사실이든 뭐든간에, 좀 짜증난다. 눈치없는 점이.

......다만, 자주 곁에 다가오는 터라, 친해지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꽤 친한 듯 되어버렸다. 어쩌면 악우로 보일지도.

그렇지만 결국 짜증난다던가 싫다던가 하는 감정은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3.3.3. 131(파브로)편집

"......그러네, 결국 너랑 나는 같은 목적을 갖고 있어. 내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너는 내가 무엇을 바라며 여태까지 살아왔는지 알 것이고, 네가 말할 수 없던 이상 또한 나는 알 수 있겠지. 그야 어차피 같으니까. 이해하지 못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어차피 나도 휘둘리는 입장은 지긋지긋해. 내 발 밑에 다른 모두를 두고 짓밟을 수 있다면 그걸로 좋겠지. 모범생인 척 하는 것도 이젠 질렸고, 모범생이기에 억지로 떠맡는 것도 질렸어.

이젠 역전의 기회가 왔어. ......우리는 가장 밑바닥을 굴렀지. 그렇다는 건 올라갈 곳밖에 남지 않았다는 거야. 솔직히 이거, 재밌지 않아? 그 수많은 고귀한 분들께서 무시하던, 가장 비천해보이고 가장 무시받던 녀석들이 어느새 모두의 목줄을 쥐고 있게 되는 상황에 처할 거라고 생각해봐. 나는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손에 잡히는 모든 걸 이용할 수 있어. 그리고, 내게 있어 이용할 수 있는 건 너도 마찬가지야. 나는 너를 내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로 했고, 또한 너의 목표를 위해서도 기꺼이 이용당하려고 해. 그리고 이젠 너도, 나도, 그리고 흘러갈 수많은 시간과 자본들도, 모두 이용해야 해. 우리는 일찍 시작해야 해.

네게는 애매하게 숨기지 않을 거야. 숨길 것도 없어. 나는 사람들의 머리 위에 올라서고, 짓밟고, 멋대로 휘두르며, 그렇게 휘둘리는 비천한 존재들을 그저 비웃으려 해. 그러니까, 함께 해볼까. 얄팍한 애정, 끊어질 지 모르는 우정, 그딴 것보다는 확실한 계약으로, 당연한 규칙으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며 어디 한번 사업이나 벌려보자고. 오직 우리만이 평형을 이룬 채, 다른 모든 것들을 발 밑에 두자. 그러니까...

잘 부탁해, 동업자로서."

소녀에게 있어서 상대는, 어쩐지 자신과 닮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눈이, 그 시선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었다. 삶을 살아오며 상대 또한 열등감을 느끼고, 한을 품었을 것을 느꼈다.

그렇기에 소녀는 파브로를 자신의 편에 끌어들이기로 했다. 동업자로서, 파트너로서, 이용하고 이용당할 상대라면 파브로가 제격이었다. 그렇게 소녀는 파브로와 한 배를 타기로 작정했다. 앞으로 전쟁이라는 풍랑이 다가온다면, 우리는 분명 승리할 수 있으리라.

그렇게, 상대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일종의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선배(10학년)편집

선배들한테 잘 보여서 나쁠 거 없다. 인사 잘 하고 싹싹한 후배 있으면 얼마나 좋아?
일단은 선배들이기에 웬만한 선배들에게는 자주 말을 걸고 친한 척을 하면서, 잘 다니는 편이다.


3.4.1. 118(틸 베르카&블란다&라드그리드)편집

피해다니는 사람(들). 저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독이 될 것 같다며, 아예 피해다니고 있다.



3.4.2. 130(존)편집

가끔 스파게티 얻어먹는다. 그렇게 막 친한 건 아닌데, 그래도 굶는 일이 자주 생기거나 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므로 종종 도움을 받는다.



3.4.3. 148(유도키아)편집

"......선배, 조금 틀리셨네요. 제가 바라는 건, 제가 누군가에게 정당하지 않은 폭력을 휘두르더라도 저를 혐오할 수는 있을지언정, 결국 제게 대들지는 못 할 만큼의 권력이에요. 자본은 단지 수단일 뿐, 결코 목적이 되지 못하죠. 죄에서 사면받을 권리 또한 돈에서 나오며, 누군가를 사랑하고 영원히 곁에 두기 위한 권리 또한 돈에서 나오고, 부모가 되어 자식을 품에 안을 권리 또한, 돈에서 나와요. 제가 돈을 모으는 건 누구의 머리보다도 높은 곳에서 타인을 내려다보고, 지배할 수 있는 권리를 사기 위할 뿐이에요. ...뭐, 이 정도까지 말했으면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저는 권력을 사기 위해서, 돈을 모을 뿐이랍니다. 저는 소박하고 따스한, 그리고 안정적인 안식처 대신, 위험하고 위태롭지만 가장 아름다운 의자에 앉고 싶네요."

그는 지속적으로, 소녀에게 접근했다. 그 접근은 어쩌면 마토리 시노라는 인간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었으며, 본인이 선배들과 연을 맺어 이득을 보고자 하는 본인의 성격과도 맞아떨어져 그녀는 그러한 접근을 기껍게도 받아들였다. 그리고 결국 파벌과 상관 없이도, 마토리 시노라는 인간은 유도키아라는 인간을 신뢰하기로 했다. 그랬기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상을 말했다. 선배, 저는 그 누구보다도 위에 있고 싶어요.

그리고 소녀는 상대가 이렇게까지, 먼저 접근해오는 것을 보며 당연하게도 숨기는 것이나 속이는 것이 있을 거라 믿었다.

사실 어쩌면 당연한 거였다. 애초부터 사람을 믿지 않았으니.

그렇지만 가끔은 믿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속내를 물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 대답으로 제시된 부탁에서, 소녀는 섬찟함을 느꼈다. 동시에, 뜻을 넘겨짚곤 실소했다.

"아아, 그래요... 네에, 그러시군요...... ...하하하, 하하...... 그거, 자기 누나를 죽이겠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혹시 맞아요? ......맞느냐 틀리느냐 하는 답은 안 들을게요. 그리고 만약 맞다고 해도, 선배를 두고 미쳤다고는 말하지 않을게요. 그렇지만, 그것밖에 답이 없었나보네요! 선배, 절박하셨군요. 무기가 필요할 정도로!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어떤 형태라도 좋다면, 그게 무엇을 위한 것이든, 제가 가져올 수 있는 것 중 가장 멋지고 가장 위험한 것을 가져와드리죠. 그런 부탁을 하실 정도로 배짱 좋고 절박하신 선배님이시니, 어떤 것이든 다루시겠죠! 그러니 대금은 받지 않겠습니다. 그 정도로 절박한 사람에게까지 돈을 받을 만큼, 돈에 미쳐있는 인간은 아니니까요."

소녀는 그런 말을 내뱉곤, 유도키아라는 인간이 상정하고 있는 비극적인 결말은, 얼마나 가까이 있는 것인가를 가늠했다.

그리곤 생각했다. 난 정말 터무니없는 인간과 약속해버린 걸지도 몰라. 그렇지만, 더더욱 그렇기에 터무니없는 물건을 갖다드려야지. 상인답게.


선배(11학년)편집3.5.1. 92(슈테흐)편집

어쩌다 운 나쁘게도 알게 된 건데, 혼돈이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근데 나는 솔직히 혼돈보다는 혁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선배의 의도는 뭐에요? 공멸? 전쟁?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 개박살내고 싶은 건가요? 납득하지 못 할 것도 없네요! 기분나쁠 정도로, 이해가 잘 되어서 오히려 짜증나요! 선배는 결국 뭘 바라는거에요? 그렇게 거짓말 뒤집어쓰고 베일 뒤에서 암약하는 거, 부러울 정도로 주도면밀하네요! 네, 주제넘은 후배죠? 그런 건 당연히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그 거짓말쟁이같은 면,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어요!
(극히 일부지만) 본심을 드러내보이는 상대. 베일 뒤에서 암약한다는 점이 왠지 마음에 안 들고, 동시에 부러워한다. 그래서 약간 정도는 본모습을 드러내는 편.


3.5.2. 109(에메트), 111(브리타), 114(샨)편집

학생회라는 점에서, 자신의 모범적인 면을 드러낼 수 있는 장치가 되지 않을까 해서 학생회 입부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중.

그러한 이유로 그들에게 상당히 치근덕댄다. 괜히 더 친한 척, 좋은 사람인 척, 모범생인 척.


3.5.3. 112(샤미타)편집

본인의 안온한 학교생활을 망치는 게 아닌가? 하는 점에서 별로 마음에는 안 들지만 뭐 어쩌겠어 선배인데.

이것도 인맥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그녀 측에서부터 먼저 친한 척 다가가곤 하는 것만 제외하면 별로 친하진 않을지도.


3.5.4. 115(한명범)편집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대. 본인이 악행을 저지른 적은 없다지만사실 많다, 본인이 상당히 썩어빠진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건 스스로도 알고 있기 때문에 마주치고 싶지 않아한다. 절대로, 절대로. 그래서 되도록이면 최소한의 교류만 나누고, 눈에 띄지 않는 방향으로 무조건 피해다닌다. 애초에 본인이 다루는 게 재액이라서, 염라대왕의 자식만큼은 피하고 싶다.선배들과는 인맥을 쌓기 위해서 최대한 다가가는 편이지만 이 쪽은 오히려 최소한의 교류만 하고자 하는 편. 본인이 찔리는 게 있고, 뭔가 켕기는 게 있어서 그렇다.


3.5.5. 137(아르메나)편집

차라리 직접 말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니면 절대 말하지 않거나.

슈테흐와 대화할 때, 뒤에서 비아냥거리는 말을 듣고 속으로 생각했던 것은 그렇다. 자신은 종종 들어봤던 말이니 상관없고, 어차피 결국 흘리겠지만, 상대에게 직접 말할 생각이 없는 이야기면 들리는 데에선 말하지 않는 게 상책 아닌가. 눈앞에서 비아냥대면 어차피 흘릴 얘기라도 좀 엿같다. 아, 내가 후배만 아니었어도 한 마디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참는 게 처세술이고, 세상 사는 방법이니까.


그와는 별개로, 유도키아가 무기를 사 가면 이 사람을 죽이는 데 쓰겠구나, 싶어서 이 인간들 가정사도 참 막장이구나 하는 마음에 괜히 묘하게 식은 눈으로 보게 되곤 한다.


3.5.6. 559(공순퍄오)편집

어쩐지 이 쪽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느껴진다. 저 쪽도 뭔가 속셈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상회를 조직하는 준비 단계에 있을 뿐인 현 시점부터 벌써 자기 누나를 죽이겠다는 선배나 자기 생살여탈권을 돈에 팔아넘기려 드는 후배, 혼돈파 수장으로서 암약하는 선배 등등, 웬갖 인간을 만나봐서 어떤 속내를 숨기고 있어도 별로 놀랍지 않을 것 같다. 일단 고객이 되어주면 이 쪽으로서는 고마울 것 같다는 입장.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831(펠릭스)편집

"......하, 하하. 하... 하하하하, 아핫, 하,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배, 그. 제가, 선배가 가진 게 필요해보인다고요. 네...... ...그렇게 보였구나. 아...... ......짜증나.

선배, 뭘 알고 그렇게 지껄이는 거에요? 그래, 뭐. 다 가지고 있으면 모르겠지... 그래서 재밌어요? 어차피 이기는 도박이니까, 상대가 나면 이길 게 더더욱 뻔하니까 그렇게 기만질하는거에요? 재밌어요? 아... 진짜 짜증나네. 니가 뭘 안다고 그렇게 지껄여요? 이기면 다 준다고? 그럼 이기게 해 주던가. 넌 그렇게 한번 도박에 싹 걸어도 그냥 재밌었다 하고 끝낼 수 있는 사람이죠. 근데 나는 그런 걸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 무게가, 그렇게 가벼워지질 않네요. 사람이 절박한 게 보이면, 절박한 사람한테 그런 걸 들먹이면서 놀리지 마세요. 희망고문 하는 것도 아니고...... 선배 성격 진짜 나쁘시네요."

상대에게는 최고의 게임상대가 되었을 지 몰라도, 그녀에게 있어 상대는 최고의 게임상대라기보다는... 최악의 인간상이었다. 그것 하나만큼은 확실했다.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갈구하고 갈망하여 애태우다가도 결국에는 어떻게든 쟁취해서 내가 이겼노라고, 결국 다른 모든 것들을 짓밟아서라도 살아남는 자가 정의라고 저 자신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 그녀가 여태까지 살아온 삶이었다. 그렇기에,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수많은 것을 하나하나 포기하곤 그 포기의 나날조차 발판삼아 짓밟고 올라서는 투쟁의 나날을 보내온 그녀에게- 펠릭스라는 인간은, 태어난 것으로 모든 행운을 쥐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니꼬운 존재였다. 근데 그래놓고서 순전히 자기 좋자고 게임을 걸어오네? 하 참 어이가 없어서......

순간 이성이 날아갔던 것 같다. 다른 표현은 필요가 없었다. 아무튼 그 분위기에 휩쓸려버렸다. 죽빵을 치지 않은 건 다행인 것 같다. 어쨌든 그래도 그 뒤 날아갔던 이성이 겨우 돌아왔을 때, 실수했다는 건 깨달았지만 뭔가 더 할 말도 없어져서 그냥 그 자리를 떠났을 뿐이었던가. 그 뒤 마주칠 때는 이미 한번 실수한 것도 있고 선배라서 막 대하는 것도 원래는 그다지 좋지 못한 행동인 걸 잘 알고 있으니 최대한 아니꼬움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있다. 저 나잇값 못하고 후배한테 도박이나 거는 선배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고 해도 드러내서는 안되니까, 드러내봤자 나만 손해니까...... 그렇기에, 그녀는 그 일 이후로 최대한 상대 앞에서는 영업 스마일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951(블랑셰)편집

"......클레르 선배, 제가 처음에 선배와 굳이 같이 일하지 않으려 하던 이유는 그거였어요. 우선 첫째로,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능력을 중시해요.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 그리고 제가 감히 그런 식의 판단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건, 제가 그만큼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아, 자만이었나요? 죄송해요. 그리고 두번째 이유... 이건 그냥 제 경험상의 판단일 뿐인데요. 세상에는 음습하고 음침한 사람이 꽤 많거든요. 자기보다 어린 애가 자기보다 높은 지위에 있으면 시기와 질투를 한없이 쏟아내죠.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이는 어쩌면 권력이 되기도 해요. 나이로 밀어붙이는 건 그다지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먹히는 사람이 꽤 많으니까요. 그래서 최소한의 통제권을 위해서 그렇게 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말하고 싶은 게 뭐냐면요. 제가 처음에 본 선배는, 씀씀이가 헤프고 공부는 잘 못 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발이 넓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인맥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역시 말이 심했죠? 그건 죄송해요. 어쨌든 하던 말 계속하자면...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까...... ...블랑셰 선배가 이겼다는 말이에요. 베풀었기에 얻은 인맥에게, 허세를 부리고, 그렇게 살아남고, 자기중심적이기에 이런 지푸라기라도 붙잡으며 고개를 숙이고... ......아아. 정말. 저, 선배 같은 유형이 제일 싫었어요! 제일 싫었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까, 정말 어쩔 수 없으니까. 이 정도면 못 받아줄 것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니까 블랑셰, 내 편이 되어주세요. 성과를 보여주세요."

제일 싫어했을 유형의 사람. 그렇다, '싫어하는' 이 아니라 '싫어했을' 이다. 지금은 신뢰하는 선배라고 할까. 그녀는 본디 블랑셰와 같은, 흔히 머릿속이 꽃밭이라 하는 유형을 싫어했고,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마구 사치를 부리며 자란 사람은 더욱 더 싫어했다. 그렇다, 열등감 맞다. ......아무튼 그렇기에 처음에는 블랑셰에 대해, 지금의 우호적이고 허물 없는 관계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부정적인 인상이 있었다. 그리고 그 탓인지, 처음에는 안 받아주려고 했다. 그렇지만 왜,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고. 그녀는 더 큰 이득을 위해 기꺼이 자존심을 버릴 줄 아는 사람을 원했다. 그리고 블랑셰의 그러한 태도를 보며,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역시 당신을 받아주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알 수 없는 애칭이라던가, 어쩐지 귀여워해주는 것 같은 취급이라던가. 당신의 다짐이 흐려진 만큼 이쪽도 이것저것에 익숙해져버렸다.

선배(12학년)편집3.6.1. 121(세피아)편집

작년 학생회 부회장도, 분홍빛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부회장 하고 계신 선배가 연임중인건가? 그렇지만, 분명 붉은 색이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네.

정도로, 극도로 희미한 수준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아마 그렇게 기억하는 이유는 본인의 속물적인 감성으로 인해 인맥을 얻고자 다가갔던 게 이유인 게 아닐까.



3.6.2. 539(치예)편집

"......제 아버지를 아시나요? 어, 아니 그보다 도시락...... ...감사합니다. 그, 매번 받기만 하는 것 같네요. 굳이 계속 챙겨주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이래도 괜찮은 건가요? 그... 아무튼, 나중에 아버지 소식이라던가 더 들려주세요. 얼굴도 몰라서... 어떤 분인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 선배! 혹시, 다음 번에 제 아버지를 만난다면...... ...이 편지를 전해 주시겠나요? 그... 내용은, 읽지 말아주세요. 아버지에게만 말할 수 있을... 그런 얘기가 많아서."

허물없이 제게 다가와준 선배. 단순한 인맥이 아닌 형태로 상대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으며, 토끼 선배(ウサギ先輩) 같은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 상대이기에, 치예의 앞에서는 본성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과 조금 다르다. 아득바득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형성된 어둡고 악의에 찬 본성이 아닌- 악에 받쳐 살아가는 와중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뒤로 밀어두었던 그 나이대 소녀로서의 본성이 드러난다.

도시락을 받으면 기뻐하며 열심히 먹기도 하고, 여러 부적을 받거나 하면 상당히 기뻐한다. 진심으로 호의를 보내는 상대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공사구분은 철저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 만일 전쟁이 터지게 된다면 당신에게 무기 한둘 정도는 건넬 수야 있겠지만 온전히 당신의 편을 들어줄 수는 없다. 그럼에도 타인을 발 밑에 놓기 위해 살았던 것과는 별개로 치예같은 좋은 사람마저 짓밟아야 하는 거라면 그것만큼은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 는 생각.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을 짓밟기 위해 인간성을 버려가면서 살아가고 있었던 시노이지만, 치예는 그런 시노의 마지막 남은 인간성을 자극하는 사람이다.


여담으로 예전에는, 다음에 아버지를 만난다면 전해달라며 편지를 건넨 적도 있었는데... 그 내용은 원망과 저주 등이 섞인, 부모에게 보내는 것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악에 받힌 내용이라서, 그걸 받을 당사자 이외에는 차마 읽게 할 수 없는 것이었기에... 당신이 읽지 않았길 빈다.


교수진편집3.7.1. 125(리프)편집

교사한테만큼은 속내를 들키면 안 되기에, 친한 척 웃으며 다니긴 하지만 최대한 거리를 두는 편이다. 보건교사라서 더 짜증이 난다고 해야 하나. 마음에 안 든다. 그렇게 다 안다는듯이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부담스럽고 거리 두고 싶고, 뭐 그렇다던가.



3.8. 학교 외부편집3.8.1. 556(헤반)편집

그런 선배의 존재조차 모른다. 어쩔 수 없다. 학교에 같이 있었던 적이 아마 없을 테니까......




4. TMI편집생일은 12/30일, 탄생화는 납매(Winter sweet) -  자애. 본인이 태어난 다음 해의 1월 1일~4월 1일생까지는 자기한테 반말을 하고 동갑 취급을 원해도 일본 기준 빠른년생으로 치고 유도리 있게 넘어가는 편이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학년이 다르다는 사실은 인식해주길 바라는 듯.신장 158cm.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248559/848: 캐릭터 파악에 도움이 될 지 모르는 오너의 캐릭터 분석글국적은 일본, 모어는 일본어. 영어를 기초교육과정에 가까운 이유로 배운 적이 있어 읽고 듣고 쓰는 건 가능하지만 말하는 건 생각이 꼬여서 불가능하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일본어 수어를 좀 할 줄 아는데, 스펙 쌓기에 가깝게, 혹시 몰라서- 같은 이유로 배우고 있는 것이라 능숙하지는 않다. 사실상 일본어 단일 화자.근력과 체력이 평균적인 남자에 비해서도 꽤 좋은 편이다. 시멘트 두 포대[1]는 그럭저럭 들 수 있다고 하던가. 제대로 고용해주기만 한다면, 방학에 본국에 돌아갈 경우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뛰며 캡슐호텔을 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아르바이트에 관련해서는...... 나이, 이름, 부모 동의 등 속일 수 있는 건 전부 속였다. 그마저도 사실 학교에 입학했던 해에는 아르바이트를 뛰려고 해도 너무 어려보여서 속이는 게 불가능하던 때라 그 전까지 다른 방법으로 최대한 안 쓰면서 아끼고, 모았던 돈을 조금씩 쓰며 근근이 버텼다고 한다......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호전적이고, 전투력도 높다. 상대가 방심해서 빈틈을 제대로 노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고만고만한 양아치 넷 정도는 방심한 틈을 타 발라버리고 짓밟을 수 있는 수준의, 보기보다 상당히 강한 무력을 갖고 있다. 타고난 운동신경이 좋은 건지, 험하게 사느라 좋아질 수밖에 없었는지 전투적인 센스도 좋다.머릿결이 푸석푸석한 건 타고난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관리를 하기엔 목욕용품에 돈 들이기에도 뭣해서 비누 하나로 전신과 머리카락을 다 때우느라(...)요리는 잘 못 한다... 기 보다는 잘 할 수 있지만, 맛을 신경쓰려면 우선 재료라도 제대로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또 돈이 드니까 그냥 맛에 신경을 안 쓰고 연료 공급하듯이, 빨리 대충 해서 빨리 먹고 끝내려다보니 저렇게 되었다. 숙주나물과 컵라면을 좋아하며, 우마이봉 몇 개로 한 끼를 때워보려 시도하다가 아 이러다 굶어죽겠다, 싶었던 적까지 있어서 먹을 것에 유독 애착을 보인다.평상시 사용하는 1인칭은 私(わたくし), 2인칭은 あなた. ~こと라던지 ~かしら, ~の, ~もの 등의 표현이 자주 쓰이는 아가씨스러운 존댓말이 기본이다. 아어(雅語) 또한 자주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인해 잘 배운 귀한 집 아가씨같다- 는 인상을 준다. 왠지 고키겡요도 쓸 것 같다!그러나 일코를 해제하고 본성을 제대로 드러내기 시작하면 あたし를 1인칭으로, あなた, あんた를 2인칭으로 주로 쓰나 좀 많이 화가 났거나 하는 등, 심하면 お前(おまえ)나 貴様(きさま)같은 어휘까지 나올 정도로 말투에서 싸가지가 사라진다. 물론 저 정도로 막나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친모는 유명 연예인. 본인이 가진 재액을 그림자에 전가해 덜어냈을텐데도 여전히 어느 정도 불운한 삶을 사는 것은 친모가 가졌어야 할 불운이 계속해서 떠넘겨지고 있기 때문에. 친모의 성공을 위해 희생되는 것을 목적으로 태어났다. 다만 다행인 것은 어머니의 외모는 물려받았다는 것일까.일단 가진 것 자체가 별로 없다. 갖고 있는 모든 짐이 캐리어 하나에 전부 들어갈 정도. 그 탓에 단벌숙녀다. 평상시에는 대개 감색 세라복을 입고 다니는데, 이전에 다니던 학교의 교복이다. 몇 벌을 샀던 것을 줄곧 돌려입는 중. 다만 중학교 입학 시기에 산 옷이다보니, 사이즈를 조금 넉넉잡아 사긴 했어도 요즘은 스커트가 좀 짧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해서 곤란해졌다나.









4. 연성 가이드라인

※이하 내용은 연성 허용여부 관련 틀의 템플릿입니다. 회색 틀 위의 텍스트는 전부 지워주세요.
이 텍스트는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O/X지만 △ 표기도 가능합니다. 비고란에 관련 설명을 해주세요.
연성 허용여부: 연성을 허용하는지, 허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허용하지 않는다(X)를 택할 경우, 남은 칸도 전부 X로 채워주세요.
커플 연성: 커플링 연성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위 항목 네 개가 존재합니다.
커플 연성 허용여부 칸에 X를 할 경우, 다른 커플연성 관련 항목도 X로 처리합니다.공식 커플 ONLY는 공식 커플이 있을 경우 작성하는 칸으로, 공식 커플이 없을 경우 작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공식 커플이 있다면 상대 캐릭터의 레스번호도 적습니다. 이성애 연성의 경우 NL, 동성애 연성의 경우 BL/GL을 허용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칸입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연성을 할 때, 특정 소재/키워드가 들어가는 연성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묻는 등의 질문입니다. 본 항목에 O 표기를 한 캐릭터의 경우 (소재/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연성도 가능한가요? 혹은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비고란에 미리 작성하거나,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답변합니다.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과거 또는 미래를 자유롭게 날조하는 연성의 가/불가 여부입니다.
비고: 위 항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 혹은 관계캐 작성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금지된 관계 설정 등 본 레스에 적지 못하거나 한 주의사항 등등을 적습니다.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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