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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천마대전(1차 전쟁) ¶
천마대전 그 첫 번째 전쟁.
서로를 용납할 수 없던 천사와 악마 두 종족은 명분의 부재 속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해 왔다. 그러나 어느 날, 천사들을 섬겨오던 어느 한 인간의 타락을 시작으로 천사들은 악마들을 그 타락의 주체로 지목,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었다.
서로를 용납할 수 없던 천사와 악마 두 종족은 명분의 부재 속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해 왔다. 그러나 어느 날, 천사들을 섬겨오던 어느 한 인간의 타락을 시작으로 천사들은 악마들을 그 타락의 주체로 지목,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었다.
악마 진영: 152, 158(린), 256
천사 진영: 153(소작인), 155, 157, 195(코드 루멘), 196, 247(천왕)
???: 163
천사 진영: 153(소작인), 155, 157, 195(코드 루멘), 196, 247(천왕)
???: 163
1.2.1. 천마대전 종전 후, 다종족 사교제 ¶
천족과 마족은 더 이상 싸우지 않는다. 서로 싸워보았자 무고한 피만 흘러 세상에 넘치고, 서로에게 이득이 될 게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앙금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같은 세계에서 사는 한, 역시 완전히 단절된 채 사는 것도 어려운 마당. 결국 한 위대한 인간 대마법사가 두 종족에게 교류를 위한 사교 파티를 열었으며, 이후 그 마법사가 죽은 후에도 두 종족은 인간 대마법사의 의지를 존중하여 사교제를 지속했으며, 어느덧 이 사교제의 초대 종족은 늘어나 인간과 엘프 등까지 초대받은 모든 각 종족의 귀족, 왕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소속 캐릭터: 720(다이바), 721
1.4. 이브릴 왕국 ¶
그럭저럭 흔한 판타지 세계관의 흔한 왕국. 그러나 어느 날, 어떤 괴이한 도둑이 왕국의 왕세자를 훔쳐가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나는데...!
소속 캐릭터: 182, 183, 248
1.5. 황도12궁 판타지 ¶
아주 먼 옛날, 괴수들에게 고통받는 인간들을 딱하게 여긴 신은 12명의 아이들을 제물로 받고 100년 뒤 그들에게 강력한 능력과 불사의 육체를 주어 내려보냈다. 인류를 위협하던 괴수들을 멸하고 지도자로 선 12명의 아이들은 12개의 위대한 별자리의 이름을 받으며 신으로 추앙받았고, 이후 자신들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들에게 인류를 대신해 다스리는 권한을 넘겨준다.
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신으로 추앙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신으로 추앙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소속 캐릭터: 206(사수자리), 207(뱀주인자리), 208(천칭자리), 209(물고기자리), 210(염소자리), 211(전갈자리), 212(쌍둥이자리), 214(처녀자리), 215(황소자리), 218(사자자리), 219(물병자리), 220(양자리), 242(게자리)
1.5.1. 별자리 판타지 그 이후 ¶
천년제국이 무너지고 전쟁의 화마도 사그러진지 오래. 인간의 시대가 도래한 후 고색창연하게 쌓아올린 성벽과 새롭게 갈아 은빛으로 빛나는 톱니바퀴가 공존하는 찬란한 문명의 시대가 열렸다. 태초의 신격을 가진 열두 별자리로부터 특별한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과 그들과 섞여 약간의 마력을 가진 인간들이 한데 뒤엉켜 연금술과 공학을 발전시켰으며 하늘에는 거대한 비행선이 떠다녔다. 왕족과 귀족, 야망있는 부르주아들은 오페라를 관람하고 그 뒷골목에서는 각종 미신과 도시전설이 휭행해 그 오컬트적인 소문이 어린아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하였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들과 그들을 잡기위해 바삐 돌아다니는 비밀경찰들, 사회 현안에 열변을 토하는 젊은 지식인들의 결사 등 금방이라도 터질듯 다채로움으로 가득찬 인간의 땅에, 잃어버린 신을 대신하여 그를 보좌하던 성좌들이 그들의 화신을 택해 변혁을 이루어 내고자 하였다.
그리고 오랜시간 땅 아래서 숨죽여온 이교도(절망교)들이 감히 신을 흉내낸 그 노을빛 눈을 떴다.
(전체적인 시대 분위기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팀펑크라 가정합니다)
인물: 528(시리우스), 529(프로키온), 530(남십자자리), 531(조각칼자리), 532(시계자리), 533(망원경자리), 534(봉황자리), 535(까마귀자리), 536(고래자리), 557(제단자리), 574(용자리), 673(토끼자리)
1.6. 로맨스 판타지 ¶
소속 캐릭터 : 472, 473(셀레나), 474(타니아), 491(니베우스?), 649(아보트), 736(림네), 739(에이본), 772(팔란), 773(샤를로테), 845(프레일), 850(청람), 882(헤센)
1.7. 마왕육성학교 ¶
허구한날 인간계에서 용사들에게 마왕들이 격퇴당하자, 마계의 마신은 한 가지 방도를 떠올렸다. 바로 마왕 교육제!
상급 마족 출신이라고 무조건 마왕으로 올리는 건 그만하고, 우리도 용사들처럼 수련해서 강해진 순서대로 마왕, 사대천왕 등을 정하자! 라는 취지로 설립된 마왕육성학교. 강하지 않으면 유급이고, 유급이 계속되면 퇴학 및 마왕이나 사대천왕은 물론 인간 세계에서 활동할 하급 마족으로도 턱걸이다!
모든 수업은 오직 전투를 위한 것, 학생회 등의 직책은 강한 순대로 받는 철저한 양육강식의 학교. 이 학교 정말 괜찮은 걸까(?)
상급 마족 출신이라고 무조건 마왕으로 올리는 건 그만하고, 우리도 용사들처럼 수련해서 강해진 순서대로 마왕, 사대천왕 등을 정하자! 라는 취지로 설립된 마왕육성학교. 강하지 않으면 유급이고, 유급이 계속되면 퇴학 및 마왕이나 사대천왕은 물론 인간 세계에서 활동할 하급 마족으로도 턱걸이다!
모든 수업은 오직 전투를 위한 것, 학생회 등의 직책은 강한 순대로 받는 철저한 양육강식의 학교. 이 학교 정말 괜찮은 걸까(?)
소속 캐릭터: 716
1.9. 악녀 세계관 ¶
"어머 아가, 좀더 크게 질러야지. 그 목소리로 어디 주의를 끌 수나 있겠어? 여주인공 징징거리는거에 묻히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뭐? 나중에 목 잘리는게 두렵다고? 너 탈락. 오지마.
그렇게 담이 약해서 악녀노릇 제대로나 할 수 있겠니. 어디 엑스트라로나 등장하면 딱이겠구나."
그렇게 담이 약해서 악녀노릇 제대로나 할 수 있겠니. 어디 엑스트라로나 등장하면 딱이겠구나."
"음? 너무 나쁜거 아니냐고? 네가 아무리 그래봤자 나 만큼은 아닐테니 안심해. 그거 가지고 지옥 갈거면 나는 영혼째 갈렸지."
"에휴 요즘 애들이란..."
잘들어라. 우리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당당해야 한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등장하면 꼭대기에서 나락까지 누구보다 처절하게 떨어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 악녀들의 의무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등장하면 꼭대기에서 나락까지 누구보다 처절하게 떨어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 악녀들의 의무다.
"걱정마 죽을때 내가 구해주긴 할거야. 그때까지 버틴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모든것이 끝나고 다시 우리들의 이야기를 새로 여는거야.
잃은만큼 돌려받아야지 안그래?
잃은만큼 돌려받아야지 안그래?
소속 캐릭터: 304, 305
1.10. 양판소풍 아카데미 ¶
1~4학년:저학년(11~14살)
5~8학년:고학년(15~18살)
큰 파티가 저학년끝날때 고학년끝날때 있다/데뷔당트는 15~16살쯤
5~8학년:고학년(15~18살)
큰 파티가 저학년끝날때 고학년끝날때 있다/데뷔당트는 15~16살쯤
소속 캐릭터: 129, 145
1.11. 태엽성 ¶
'태엽성'은 몇 명이고 그 안에 살 수 있을 듯 장대한 크기의 탑 형태를 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현재진행형으로 증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태엽성의 발달한 문명은 황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찬란하다. 그러나 태엽성에 있을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선택받은 사람들 뿐.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나도 선택받아 그 곳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품지만, 누구에게나 초대장이 오는 것은 아니다. 즉 황야의 백성들은 단지 초대장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모를 것이다. 인간에게 마력이라는 권능은 근본적으로 주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 황폐한 세계의 생명은 세 가지의 큰 분류로 나뉜다. 첫째는 인간, 둘째는 마법사, 셋째는 인공생명체. 인간은 평범하지만 적응력이 좋고 집념이 있었다. 마법사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외양을 가진 경우가 많았으며 체내에서 마력을 생산하여 각기 다른 한 가지의 마법을 사용했다. 인공생명체는 인간이 만들어낸 생명 있는 자동인형들이었으며 자아와 지성이 있고 충성심이 깊었다. 그러나 세 가지 생명은 근본적으로 서로 섞이지 못했다.
인간은 태엽성 안의 지배층이었고, 마법사는 태엽성 밖의 황야를 구르며 초대장을 기다리는 신세였으며, 자동인형은 태엽성 안에서 인간을 섬기는 노예나 마찬가지. 게다가 마법사들은- 초대장을 받는다 해도, 행복은 커녕 착취당할 뿐이었다.
이 황폐한 세계의 생명은 세 가지의 큰 분류로 나뉜다. 첫째는 인간, 둘째는 마법사, 셋째는 인공생명체. 인간은 평범하지만 적응력이 좋고 집념이 있었다. 마법사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외양을 가진 경우가 많았으며 체내에서 마력을 생산하여 각기 다른 한 가지의 마법을 사용했다. 인공생명체는 인간이 만들어낸 생명 있는 자동인형들이었으며 자아와 지성이 있고 충성심이 깊었다. 그러나 세 가지 생명은 근본적으로 서로 섞이지 못했다.
인간은 태엽성 안의 지배층이었고, 마법사는 태엽성 밖의 황야를 구르며 초대장을 기다리는 신세였으며, 자동인형은 태엽성 안에서 인간을 섬기는 노예나 마찬가지. 게다가 마법사들은- 초대장을 받는다 해도, 행복은 커녕 착취당할 뿐이었다.
초대장을 받은 마법사들은 대개 태엽성의 최하층에서 전신이 산산이 분해되어 태엽성을 작동시키는 연료가 되고 부품이 된다. 태엽성 곳곳의 파이프에서 금빛으로 찬란히 빛나는 마력의 증기는 최하층에서 죽어간 수많은 마법사들의 생명이 마력으로 변환된 것이다. 인간은 그러한 방식으로 마력이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 마법사들에게서 마법을 훔치곤 마술이라는 이름을 붙여 자신들의 힘으로 삼았다. 그리고 마법사들을 닮은 자동인형을 창조해 노예로 부렸다. 태엽성은 수많은 생명을 문자 그대로 갈아넣어 유지된다. ......어쩌면 초기에는 정말로 낙원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곳의 수많은 지배자들은 태만해졌고 향락에 빠졌다. 조금씩 나태해져갔다.
그리고- 최하층을 관리하던 역대 관리자들도 결국에는 지배계층. 나태의 죄는 그들에게도 미쳤다. 대를 거칠 수록 관리는 느슨해졌고, 현 시점에서는 얼마 정도의 쥐새끼가 그 곳을 빠져나갔다. 쥐새끼들은 뭉쳤다. 그들은 아지트를 만들고, 계획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자동인형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을 내세우며 인간 귀족들의 볼거리로서 다가가 정보를 수집하다가도 악기 대신 무기를 꺼내들어 암살 업무를 진행하는 혁명군이 되었다.
그들의 이름은 '일루니스 혁명군'이었으며, 그와 동시에 '악단 일루니스'이기도 했다. 그들은 태엽성을 뒤엎으려 한다.
그리고- 최하층을 관리하던 역대 관리자들도 결국에는 지배계층. 나태의 죄는 그들에게도 미쳤다. 대를 거칠 수록 관리는 느슨해졌고, 현 시점에서는 얼마 정도의 쥐새끼가 그 곳을 빠져나갔다. 쥐새끼들은 뭉쳤다. 그들은 아지트를 만들고, 계획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자동인형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을 내세우며 인간 귀족들의 볼거리로서 다가가 정보를 수집하다가도 악기 대신 무기를 꺼내들어 암살 업무를 진행하는 혁명군이 되었다.
그들의 이름은 '일루니스 혁명군'이었으며, 그와 동시에 '악단 일루니스'이기도 했다. 그들은 태엽성을 뒤엎으려 한다.
*어두운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마법사=인간처럼 생겼거나 인간이랑 쪼끔 다르게 생김, 마법=개별적으로 가진 이능력, 마력 소모해서 씀
*마술=흔히 여기저기 나오는 주문 외우고 뾰로롱하는 마법, 마력 소모 있지만 태엽성 내부의 공기에 마력이 잔뜩 스며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소모가 없음
*마법사=인간처럼 생겼거나 인간이랑 쪼끔 다르게 생김, 마법=개별적으로 가진 이능력, 마력 소모해서 씀
*마술=흔히 여기저기 나오는 주문 외우고 뾰로롱하는 마법, 마력 소모 있지만 태엽성 내부의 공기에 마력이 잔뜩 스며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소모가 없음
1.13. 별똥마왕(임시) ¶
떨어지는 별에 대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실이다. 실제로도 이 세계의 역사에는, 별똥별에 건 소원으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조금 와전된 것은, 떨어지는 별 그 자체에 대기 보다는 땅에 떨어진 별에 대고 빌어야 한다는 것. 이유인즉 땅에 떨어진 별들은 사실 그냥 하늘에서 떨어져내린 돌덩이가 아닌, 우주를 부유하던 신적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이 행성을 스칠때 우연히 만난 '개미'들의 소원 하나 정도는 들어줄 의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때는 이 별똥별들을 만나길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옛 이야기다. 이젠 사람들은 더 이상 별똥별을 반기지 않는다. 한 호기심이 많은 아이가 별똥별에게 신님과 비슷한 힘을 가지는 소원을 빌어 이 세계에 마법이 들어왔고, 또 누군가가는 그냥 상상의 동물들로만 전해져오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세상의 종들은 다양해졌고 혼란에 빠졌다. 급기야는 자신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싶다는 무모한 소원을 빈 누군가가 마왕으로 타락하였고, 세상은 이제 존재자체가 위태로워졌다. 사람들은 별똥별을 저주하였고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다시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어 평화를 가져다주길 빌었다.
2.1. 뱀파이어-웨어울프-마법사 세계관 ¶
뱀파이어, 웨어울프, 마법사가 대립하는 세계관.
밤의 귀족 뱀파이어는 인간의 피를 빨아 권속으로 만들려 하고, 밤의 짐승 웨어울프는 일반인을 물어서 달이 뜨는 밤 짐승으로 변모하는 자신들의 저주를 옮기려 한다. 뱀파이어와 웨어울프가 인간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싸우는 가운데, 억울한 죽음을 당한 영혼인 레이스도 인간을 해치려 들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마법사가 된 인간, 안식을 포기하고 산 자를 지키는 영혼, 스피릿들까지 합쳐져 힘의 균형은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있었는데...
밤의 귀족 뱀파이어는 인간의 피를 빨아 권속으로 만들려 하고, 밤의 짐승 웨어울프는 일반인을 물어서 달이 뜨는 밤 짐승으로 변모하는 자신들의 저주를 옮기려 한다. 뱀파이어와 웨어울프가 인간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싸우는 가운데, 억울한 죽음을 당한 영혼인 레이스도 인간을 해치려 들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마법사가 된 인간, 안식을 포기하고 산 자를 지키는 영혼, 스피릿들까지 합쳐져 힘의 균형은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있었는데...
※ 세계관주 참치의 요청으로 가급적 문서 첫부분에 (호칭), 그/그녀는 (진영)의 편이다. 를 넣어주세요.
웨어울프와 그 권속: 977(테고), 983(예브게니), 986(미카엘라), 988(아이작)
뱀파이어와 그 권속: 973(지젤), 975(아나이스), 981(다니엘), 986(사마엘라)
인간:
마법사: 972(촛불의 마녀), 976(유서네이지어), 982(오필리어)
비마법사: 979(히아신스)
레이스/스피릿: 978(엘리움), 980(세레나), 984?, 985(알레테이아), 987(노이)
뱀파이어와 그 권속: 973(지젤), 975(아나이스), 981(다니엘), 986(사마엘라)
인간:
마법사: 972(촛불의 마녀), 976(유서네이지어), 982(오필리어)
비마법사: 979(히아신스)
레이스/스피릿: 978(엘리움), 980(세레나), 984?, 985(알레테이아), 987(노이)
3.3. 금문(黔門) ¶
인간계와 유리되어 각종 요괴들만 드나들수 있는 요괴들의 도시 금문(黔門)이 존재한다. 강력한 세 요괴를 두령으로 하여 질서를 잡아 상업과 유흥업,숙박업이 발달하였으며 그 중 눈에 띄는 큰 호텔은 세 두령중 하나의 지배하에 세워졌다. 안에서 여러 괴이들과 정령등 가지각색의 존재들이 여로의 피로를 풀었다 떠나고 직원 명찰을 단 요괴들은 바쁘게 일하며 돌아다닌다.
※두령들의 설정이나 다른 주요시설 매우 날조가능!
668(소냐), 670(아리즈), 778(츠케히모코조), 844(오타케마루), 851(야차), 884(밋층), 888(하즈키)
3.4. 이세계 연애 시뮬레이션 ¶
본격 비주얼 라이트 노벨 겸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이세계에서 사랑을 쟁취하라-!」 속 공략 가능 캐릭터.
흔한 이세계로 소환된 주인공이 이세계를 집어삼킬 위기에서 구하는 숙명을 가진 이세계 판타지 모험RPG&연애물이며 남녀 캐릭터 구분 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흔한 이세계로 소환된 주인공이 이세계를 집어삼킬 위기에서 구하는 숙명을 가진 이세계 판타지 모험RPG&연애물이며 남녀 캐릭터 구분 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소속 캐릭터: 282(베스), 613(블랑)
3.5. 크리스마스 전야 이세계 트립 ¶
201x년의 크리스마스 전야. 한국의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학교어 갖혀 한창 광란의연말을 보낼때. 갑자기 주변이 어두컴컴해지고 천지에 먹구름이 자욱하더니 몇시간이 지난후 주변이 이상하게 변했다.
눈뜨고 코베인것도 아닌 학교째로 고대요괴들이 살아가는 상고시대로 트립한 돌발상황. 다행히도 말은 통하고 학생들에게도 이상한 힘들이 주어졌지만...그 시대의 인물들과 소통하는것이나, 무엇브다 학교주변의 이상한 방어막이 옅어져 가머 요괴들의 침입이 점점 빈번해져 가는데
눈뜨고 코베인것도 아닌 학교째로 고대요괴들이 살아가는 상고시대로 트립한 돌발상황. 다행히도 말은 통하고 학생들에게도 이상한 힘들이 주어졌지만...그 시대의 인물들과 소통하는것이나, 무엇브다 학교주변의 이상한 방어막이 옅어져 가머 요괴들의 침입이 점점 빈번해져 가는데
소속 캐릭터: 93
== 애완요괴==
과거 요괴와의 힘겨루기에서 승리한 인류는 요괴를 맘대로 부릴 수 있게 되었다. 애완용으로 요괴를 기르는 사람도 급증하기 시작하는데...
과거 요괴와의 힘겨루기에서 승리한 인류는 요괴를 맘대로 부릴 수 있게 되었다. 애완용으로 요괴를 기르는 사람도 급증하기 시작하는데...
※ 실존하지 않는 창작요괴도 대환영
※ 설정 맘대로 날조해서 덧붙여주셔도 돼요
※ 설정 맘대로 날조해서 덧붙여주셔도 돼요
소속 캐릭터: 1082(소년 강시), 1085
4.1. 미르그루 ¶
한때 미르그루라는 나라가 있었다. 기적술-흔히 생각하는 마법과 비슷한 것-을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 살고, 문화와 교육, 학문이 발달한 나라였다. 기왓장만큼 책이 많았다 불리던 나라였다. 그러나 그 곳에는 꽝철이라는 것이 어느 날 나타나 백성들을 탄압하고 내쫒았고, 백성들은 동서남북의 네 방향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흩어진 뒤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 미르그루는 전설로만 남고 꽝철이는 사라졌으며 동서남북으로 흩어진 백성들은 금각종, 심속종, 반령종, 서해종의 서로 다른 네 가지 종으로 변질되었다. 그리고, 서로 모습이 달라진 만큼, 서로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서, 서로를 배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이 흘러 모습이 바뀌고 서로가 갈라진 뒤에도, 전설로만 남은 미르그루를 찾아가려던 자들이 있었다.
동양풍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음).
※캐릭터가 늘어나면서 세계관도 점점 확장 및 설정 추가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후에 추가된 부분에 대해서는 각 캐릭터의 설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이 흘러 모습이 바뀌고 서로가 갈라진 뒤에도, 전설로만 남은 미르그루를 찾아가려던 자들이 있었다.
- 세계관 설명
※캐릭터가 늘어나면서 세계관도 점점 확장 및 설정 추가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후에 추가된 부분에 대해서는 각 캐릭터의 설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각종: 166, 174
심속종: 161, 172
반령종: 160
서해종: 175, 180
그 외: 173, 176, 181, 185, 189
심속종: 161, 172
반령종: 160
서해종: 175, 180
그 외: 173, 176, 181, 185, 189
4.2. 계절기 ¶
아주 오래전 전설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던 고대 동양의 세계에 36천강 72지살, 통틀어 108마왕이라 불리는 요괴들이 몰려나와 세상을 어지럽혔다.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고자 한 기인이 등장하였고, 자신이 가진 주술의 힘을 빌려 계절과 절기의 힘을 담은 제자들을 길러내었으니 그들은 24절기와 사계절을 비호하는 신수와 같은 격을 지니게 되었다. 이후 스물네명의 절기와 사계절은 주술사와 여러 세력의 힘으로 사특한 것들을 봉인해 잠재우는 데 성공하였으며 인간으로서의 생이 다하는 날 혹은 자리에서 물러나는 날에 각자의 기준으로 후대를 선발하여 힘을 넘겨주고 등선 하였다. 현대까지 이어지는 계절기들은 각자의 힘으로 세상을 살피며 괴력난신과 인간들을 중재하고 봉인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전해진다.
+ 108마왕이 봉인된지도 수없이 긴 세월이 지나, 세상에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계절기의 수호는 약해지지 아니하였다. 다만 그 계절기에 혼돈이 도래하기 시작한 것이 그 원인이요.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은 중재를 듣지 않고 그저 안하무인으로 세상을 혹사시켜온 인간이었다. 이로 인해 봄과 가을이 점점 여름과 겨울에 침식되고, 장마철이 무의미해지게 되니, 이 혼돈의 틈을 타서 마왕들은 다소 몸을 약화시켜 지상에 다시 강림하였다. 그들은 다시 세상을 자신들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 그들 중 몇몇은 지상에서 암약하고 있고, 일부는 앞에 나서는 괴력난신의 일부로서, 108 마왕이라는 본질을 숨긴 채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는 마왕으로서의 본분은 잊고 그저 오랜만의 세상을 즐기는데 여념이 없기까지 한다. 이 정도로 혼돈스럽고 통일된 기치가 있는 것도 아니나, 이들은 존재 자체가 해악일지니, 토벌하지 못한다면 다시금 세상에 어둠이 도래하리라.
계절기 | ||||||
봄 / 624 | 입춘 / 609 | 우수 | 경칩 / 622 | 춘분 / 605 | 청명 | 곡우 |
여름 / 616 | 입하 | 소만 | 망종 | 하지 | 소서 / 645 | 대서 |
가을 | 입추 / 603 | 처서 | 백로 / 617 | 추분 / 606 | 한로 / 615 | 상강 |
겨울 / 604 | 입동 | 소설/ 991 | 대설 | 동지 / 608 | 소한 | 대한 |
108 마왕 | |||||
36천강 | |||||
천괴성(魁) | 천강성(罡) | 천기성(機) | 천한성(閒) / 607 | 천용성(勇) | 천웅성(雄) |
천맹성(猛) | 천위성(威) | 천영성(英) | 천귀성(貴) | 천부성(富) | 천만성(滿) |
천고성(孤) | 천상성(傷) | 천입성(立) | 천첩성(捷) | 천암성(暗) | 천우성(祐) |
천공성(空) | 천속성(速) | 천이성(異) | 천살성(殺) | 천미성(微) | 천구성(究) |
천퇴성(退) | 천수성(壽) | 천검성(劍) | 천평성(平) | 천죄성(罪) | 천손성(損) |
천패성(敗) | 천뢰성(牢) | 천혜성(慧) | 천폭성(暴) | 천곡성(哭) | 천교성(巧) |
72지살 | |||||
지괴성(魁) | 지살성(煞) | 지용성(勇) | 지걸성(傑) | 지웅성(雄) | 지위성(威) |
지영성(英) | 지기성(奇) | 지맹성(猛) | 지문성(文) | 지정성(正) | 지벽성1(闢) |
지합성(闔) | 지강성(强) | 지암성(暗) | 지축성(軸) | 지회성(會) | 지좌성(佐) |
지우성(祐) | 지령성(靈) | 지수성1(獸) | 지미성(微) | 지혜성(慧) | 지폭성(暴) |
지연성(然) | 지창성(猖) | 지광성(狂) | 지비성(飛) | 지주성1(走) | 지교성(巧) |
지명성(明) | 지진성1(進) | 지퇴성(退) | 지만성(滿) | 지수성2(遂) | 지주성2(周) |
지은성(隱) | 지이성(異) | 지리성(理) | 지준성(俊) | 지락성(樂) | 지첩성(捷) |
지속성(速) | 지진성2(鎮) | 지계성(稽) / 632 | 지마성(魔) | 지요성(妖) | 지유성(幽) |
지벽성2(僻) | 지공성(空) | 지고성(孤) | 지전성(全) | 지단성(短) | 지각성(角) |
지수성3(囚) | 지장성1(藏) | 지복성(伏) | 지평성(平) | 지손성(損) | 지노성(奴) |
지찰성(察) | 지악성(惡) | 지추성(醜) | 지수성4(數) | 지음성(陰) | 지형성(刑) |
지장성2(壯) | 지렬성(劣) / 618 | 지건성(健) | 지모성(耗) | 지적성(賊) | 지구성(狗) |
4.3. 저승사자 판타지 ¶
저승의 공무원, 저승사자들의 이야기!
동양의 저승에서는 첫 번째로 사람이 죽은 이후로 계속 죽은 자의 죄를 재판해 왔다. 그런데 그렇게 타인을 심판할 만큼 높으신 분들의 사적인 이야기는... 딱히 우리 같은 평범한 자들이 알 바는 아니고. (※물론 세계관의 확장으로 저승의 판관이나 염라대왕 등등이 캐릭터로 등장해도 무방합니다!!!!!!)
이승에서 망자를 데려오기 위해 뼈빠지게(?) 일하는 저승사자들을 살펴보자. 인간 시절의 이름을 망각하고 저승의 구성원으로서의 새로운 이름을 받은 이들은 각자의 사정이 있어 일을 하고 있다. 대부분 3인 1조로 약간의 자율성을 보장받아 움직이며, 조 이름은 대표 사자의 이름에서 따 오는 편. 어떤 조는 특별히 빡세게 관할하는 구역이 있고, 어떤 조는 거의 프리랜서와도 같은 자유로움을 자랑한다. 조별로 구분짓기 위해 보통 3인의 드레스코드는 하나로 통일된다. 일종의 제복. 요즘 폭발적으로 선호도가 올라가는 흑색 정장 등의 인기 많은 컨셉은 추가로 가슴에 뱃지를 다는 등의 별도 조치가 필요할지도. 저승사자들의 최종적 목적이란 (어느 해의 설문조사의 다수 의견에 따르면) 본명을 떠올림에 이은 극락왕생이라고 하나, 언제나 이견은 있는 법.
소속 캐릭터: 842(가람), 843(양비레), 846(하늘해랑), 847(설기), 852(세천), 853(윤연율), 878(안해)
6.2. 예술학교 위즈 ¶
일명 '아츠(Arts)'라고 하는, 예술을 매개로 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특수한 마법이 보편화된 어떤 현대 사회. 예술전문 통합기숙학교 '위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총 12학년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각각 6학년, 3학년, 3학년으로 이루어져있음). 교복은 있지만 개조가 매우 자유롭고 화장이나 문신, 염색, 교복미착용 관련 규제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위해 없다.
총 12학년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각각 6학년, 3학년, 3학년으로 이루어져있음). 교복은 있지만 개조가 매우 자유롭고 화장이나 문신, 염색, 교복미착용 관련 규제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위해 없다.
소속 캐릭터: 260, 261, 271, 273, 275
6.3. 기사 아카데미 ¶
- 세카이계 세계관입니다.
- 수위는 17금 정도(스포일러 기능 사용 기준 노출:3 성행위:3 폭력 :3 언어:3) 이며 불행서사 극 지향합니다.
이 덩어리가 채집한 영양분으로 탄생한 첫 생명체는 현재 최초의 여왕 괴수로 알려진 릴리스, 통칭 L-01. 릴리스는 형태를 갖추자 마자 주변의 생태에 뿌리를 확장하여 생산에 필요한 물질들을 모조리 흡수하였고 완전히 의태, 둥지를 만들어 본격적인 괴수의 공정과 출산을 시작했다. 첫 침공, 남아메리카 침식이 시작되고 5년 만에 30억명의 인구가 사망. 당시 70억을 넘긴 인구의 거의 반절을 사라지게 한 역대 최악의 전쟁으로 남은 첫 괴수 침공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지난 38년의 세월 동안 인류는 8기의 여왕에 대적하였으며 L-01에 이은 릴리스 타입의 여왕 4기와 동시 침공을 감행한 쌍둥이 타입 여왕 알파 타입 A-01과 A-02. 을 가까스로 저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10년 이후 나타난 에르제베트, E-01은 완전히 인간 형태로 유전자 변환에 성공하여 다른 세계의 가능성과 연결, 게이트 내부의 멸망한 세계의 기억의 양분에 의존하여 종말을 맞은 세계를 꿈의 형태로 되살린 인간형-초월 타입의 괴수를 생산하였다. (흔히 생각하는 현대판타지 계열에 나타나는 적군이나 괴수의 형태에 가깝다. 그 종류는 게이트 너머의 세계관의 장르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에르제베트가 기억을 빨아들인 세계관이 본래 양판소계열이였다면 상위 괴수는 마법사나 오러 사용자의 형태로, 하위 괴수는 몬스터의 형태로 지구와 세계를 이은 포탈-게이트를 넘어 나타난다.) L-01 이후 최대 사망자 25억을 기록한 몽환의 여왕전이 시작되고 결국 유럽 대륙을 침식, 폐기 직전으로 몰아넣은 E-01과 그와 같은 계열의 여왕인 E-02의 침공으로 현재 인류는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
라고 실컷 서술했지만 그냥 인류가 게이트에서 넘어온 이계인들과 괴수들에게 현재 JONNA 밀리고 있다, 절망적인 현대판타지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 모든 괴수의 근원이자 어머니는 여왕이기 때문에 둥지 공략을 하여 최종적으로 여왕을 살해해야지만 한번의 전쟁이 끝난다.
"하지만 인류에게 남은 한줄기 빛이 있으니 그 빛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제군들이다. "
"제군, 세계를 짊어질 준비가 되어있나. "
- 동북아 연합 기사 아카데미 입학 연설 중
"제군, 세계를 짊어질 준비가 되어있나. "
- 동북아 연합 기사 아카데미 입학 연설 중
자자 집중!
릴리스 타입 괴수 침공 이후 재래식 무기의 한계로 폐색이 짙어질 즈음 기적이 일어났으니 당시 14세~23세 사이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한정하여 특이한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여기까진 학교에서 단 한번이라도 역사 수업을 들은 놈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른바 특성으로 불리는 이능은 각자의 성향에 맞추어 각양각색의 고유 스킬들의 형태로 주어졌고, 몽환살해전의 7영웅중 한 명으로 유명한 흑암마황 설이빈의 특성은 악몽이고 대표적인 고유 스킬중 하나로는 괴이소환이 있다.
릴리스 타입 괴수 침공 이후 재래식 무기의 한계로 폐색이 짙어질 즈음 기적이 일어났으니 당시 14세~23세 사이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한정하여 특이한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여기까진 학교에서 단 한번이라도 역사 수업을 들은 놈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른바 특성으로 불리는 이능은 각자의 성향에 맞추어 각양각색의 고유 스킬들의 형태로 주어졌고, 몽환살해전의 7영웅중 한 명으로 유명한 흑암마황 설이빈의 특성은 악몽이고 대표적인 고유 스킬중 하나로는 괴이소환이 있다.
유럽, 아프리카, 동북아, 중동, 북아메리카, 등 총 5개의 연합 기사단이 존재하며 기사 아카데미는 기사단 산하의 기관으로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은 아카데미에 필수적으로 입학하며 단체로 군사 교육을 받는다. 특성을 발휘한 이들의 수가 한정되어있는 만큼 입학거부시 탈영으로 간주되어 청소년과 그 가족은 각 국가의 군사재판에 넘겨진다. 입학 후 재래식 무기로는 뚫을 수 없는 상위괴수-이계인 형태가 두른 배리어를 가를 수 있는 특수한 입자로 만들어진 고유 무기를 배정 받고 실전과 서열전을 치러가며 끝없이 시험 받는다.
세상의 운명이 그대들의 손에 달려있다. 도망칠 곳은 막 인생의 초입에 들어선 그들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나이에 상관없이 들어온 년도부터 1학년으로 배정 받아 예비 전력으로 취급되며 3학년 이후 특성이 다소 약화되는 24~25세까지 실제 군인으로서 전쟁에 상시 투입된다. 25세 이후 생존자들은 교사나 지휘부에 들어가거나 연구실에 자원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은둔하거나 아무튼 이 이후는 교육상 필요없으니 다루지 않는다. 아카데미는 6년제이며 24세가 되기 전 졸업한 학생들은 기사단에 소속되어 장교급 군인으로 복무한다.
동북아연합 기사 아카데미 -
6학년: 876(백하겸)
4학년: 862(배연하), 883(이가라시 사츠키), 889(타치바나 료헤이)
3학년: 865(나나미 이로하), 867(소율), 872(코유키 슈나), 874(오쿠무라 유토), 875(양지혁), 881(자양화)
1학년: 871(시릴 체이스)
학생 외 인물: 866(류드밀라), 894(찬탈자)
6학년: 876(백하겸)
4학년: 862(배연하), 883(이가라시 사츠키), 889(타치바나 료헤이)
3학년: 865(나나미 이로하), 867(소율), 872(코유키 슈나), 874(오쿠무라 유토), 875(양지혁), 881(자양화)
1학년: 871(시릴 체이스)
학생 외 인물: 866(류드밀라), 894(찬탈자)
???: 870(디미트리)
6.4. 판움고등학교 ¶
판움 고등학교에 입학하신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판움 고등학교는 명실상부한 명문 기숙 고등학교이며 교화는 도화, 교조는 두루미, 교목은 감태나무입니다.
1학년은 10반까지 있으며, 2학년은 9반. 3학년은 8반까지 있다고 합니다. 본관과 신관과 별관과 그 외 체육관이나 예술관 등의 여러 건물이 있으며, 전원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합니다. 현재 재단의 경영상황은 재무재표로 공개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저명한 교수님들의 조력으로 심화학습을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학교 내에 여러 편의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까지만 들으면 평범한 학교 같아보이지만... 이 학교는 글러먹었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판움은 판데모니움의 준말이라는 썰도 있다고 합니다.
판움 고등학교는 명실상부한 명문 기숙 고등학교이며 교화는 도화, 교조는 두루미, 교목은 감태나무입니다.
1학년은 10반까지 있으며, 2학년은 9반. 3학년은 8반까지 있다고 합니다. 본관과 신관과 별관과 그 외 체육관이나 예술관 등의 여러 건물이 있으며, 전원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합니다. 현재 재단의 경영상황은 재무재표로 공개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저명한 교수님들의 조력으로 심화학습을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학교 내에 여러 편의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까지만 들으면 평범한 학교 같아보이지만... 이 학교는 글러먹었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판움은 판데모니움의 준말이라는 썰도 있다고 합니다.
괴수대전.(?) 오컬트 대전. 요괴대전. 나폴리탄(!) 학교 7대 불가사의. 심지어 좀 예전에는 어떤놈이 악마소환같은 것도 시도했다가 불완전성공과 불완전실패가 겹치는 바람에 통로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마냥 있는데 없다는 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악마가 나타나고도 사기당하거나 나타났다가 퇴치되거나 피해를 입혔다고도 하는 총체적 난국이 벌어지는가 하면 신선 수련자가 입학하거나 신령한 것들의 기운이 깃든 신구가 난동피우기도 하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마경.
그래도 학교의 교화, 교목, 교조가 일단은 중재자로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터줏대감 명목. 정확히는 이 땅의 첫 주인이 학교이기에 학교의 상징이 된 꽃, 새, 나무가 우연히 요물? 신령한 게 깃든? 그런 것이었기에 그렇게 정해졌다. 에 가깝다.
그것과 별개로 학교 최강자전 같은 것도 열리는 정신나간 학교.
그래도 학교의 교화, 교목, 교조가 일단은 중재자로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터줏대감 명목. 정확히는 이 땅의 첫 주인이 학교이기에 학교의 상징이 된 꽃, 새, 나무가 우연히 요물? 신령한 게 깃든? 그런 것이었기에 그렇게 정해졌다. 에 가깝다.
그것과 별개로 학교 최강자전 같은 것도 열리는 정신나간 학교.
소속 캐릭터: 104
7.1. 미명세계 ¶
생활방식도 문화도 제각각인 수많은 세계의, 이루고자 하는 소원과 바람이 있는 자들은 어쩌다가 미명세계라는 곳으로 불려와버리곤 한다.
미명세계의 룰은 단 하나.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 중 어떻게든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은 단 한 사람의 소원을 이뤄준다.
그 곳에서 살아남아, 이겨서, 소원을 이루게 되는 건 몇 명일까?
미명세계의 룰은 단 하나.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 중 어떻게든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은 단 한 사람의 소원을 이뤄준다.
그 곳에서 살아남아, 이겨서, 소원을 이루게 되는 건 몇 명일까?
소속 캐릭터: 136(이오), 149, 151, 154, 339(A-047), 340(9호), 345, 849(청영)
7.2. 어나더 팀파이트 ¶
'어나더 팀파이트'라는 게임이 있다. 5 대 5로 각자가 하나의 판타지 배경의 캐릭터인 '팀메이트'를 조종해 싸우는 흔하다면 흔한 게임이지만, 이 게임이 실제로 이세계의 풍경을 엿보는 수단이라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
소속 캐릭터: 342(츄리링), 464(라나 폰 가즈그라운드)
7.3. 폐소공포증 ¶
벽과 천장, 바닥에서는 희미한 빛이 흘러나오고, 사람 세 명이 누우면 꽉찰 듯한 큐브 형태의 공간에 갇힌 당신의 손에는 웬 통신장치가 하나 있다. 당신은 모든 수를 써서 벽을 부숴보려고, 혹은 이곳을 탈출해보려고 시도해보았지만 모든 시도가 무산되었고, 자연스레 당신은 통신장치를 작동시켜보았다.
너는 탈출할 수 없다.
빛이 그를 증명한다. 그 상자는 부서지지도 않고, 빠져나갈 틈 조차 없다.
시간이 그를 증명한다. 영원토록 파괴되지 않는 육신으로, 그것을 관찰해라.
다른 사람들이 그를 증명한다. 너는 탈출할 수 없다.
그런 화면이 떠있는 통신장치를 작동시키니, 당신은 당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이 한둘이 아니란 것을, 그리고 수천 이상의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속 캐릭터: 347(튜토리얼 양), 350(미르), 637(Ms. 스포트라이트 양), 660(디스맨)7.4. 얼터-에고 세계관 ¶
정신계라는 공간으로 가는 방법이 개발되자, 세계는 격변했다.
정신계에는 보물과도 같은 물건들이 있었다. 먹어도 줄지않는 음식, 튼튼하고 공격을 막아주는 옷,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 그 모든 것들을 누리기 위해, 인간들은 정신계를 향해 탐사 인원들을 보내었다.
그러나 좋기만 한 이야기는 없었다. 정신계로 가게 되면,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들이 무언가로 뒤틀리고 사람조차 뒤틀렸다. 거기에, 정신계에는 괴물들이 있었다. 그 괴물들에게 현실에서 쓰던 무기는 큰 소용이 없었다. 애초에, 현실에서 만든 무기를 정신계로 반입해도 뭔가 익숙치않은 괴상한 물건들로 변질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 뿐이 아니었다. 평소에 정신력이 약한 사람은 정신계로 들어가자마자 심하게 뒤틀린 나머지 적인 괴물이 되고말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희생되었고, 그럴수록 정신계의 괴물은 강대해져만 갔다. 심지어는, 정신계에서 현실로 넘어와 수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그 뒤로 정신계로의 대규모 탐사는 반쯤 터부시되었다. 국가단위로 접근하지 않게되자, 수많은 개인들이 정신계의 괴물과 맞서싸우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오거나 정신계에서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들은 정신계 출입으로 인한 물건의 뒤틀림에는 '뒤틀린 무언가는 그 뭔가에 담긴 생각이 형태를 가진 것이 된다'라는 규칙을 찾고, 거기에 "얼터-에고 현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비정형화된 장비들을 두르고 정신계를 드나들었다. 그들은 픽서라고 이름붙여졌다.
정신계에는 보물과도 같은 물건들이 있었다. 먹어도 줄지않는 음식, 튼튼하고 공격을 막아주는 옷,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 그 모든 것들을 누리기 위해, 인간들은 정신계를 향해 탐사 인원들을 보내었다.
그러나 좋기만 한 이야기는 없었다. 정신계로 가게 되면,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들이 무언가로 뒤틀리고 사람조차 뒤틀렸다. 거기에, 정신계에는 괴물들이 있었다. 그 괴물들에게 현실에서 쓰던 무기는 큰 소용이 없었다. 애초에, 현실에서 만든 무기를 정신계로 반입해도 뭔가 익숙치않은 괴상한 물건들로 변질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 뿐이 아니었다. 평소에 정신력이 약한 사람은 정신계로 들어가자마자 심하게 뒤틀린 나머지 적인 괴물이 되고말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희생되었고, 그럴수록 정신계의 괴물은 강대해져만 갔다. 심지어는, 정신계에서 현실로 넘어와 수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그 뒤로 정신계로의 대규모 탐사는 반쯤 터부시되었다. 국가단위로 접근하지 않게되자, 수많은 개인들이 정신계의 괴물과 맞서싸우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오거나 정신계에서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들은 정신계 출입으로 인한 물건의 뒤틀림에는 '뒤틀린 무언가는 그 뭔가에 담긴 생각이 형태를 가진 것이 된다'라는 규칙을 찾고, 거기에 "얼터-에고 현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비정형화된 장비들을 두르고 정신계를 드나들었다. 그들은 픽서라고 이름붙여졌다.
소속 캐릭터 : 791, 802
7.5. 역이세계물 ¶
대충 역이세계물이 된 현대일상.
보통 이세계물하면 현대인이 다른 세계로 가는 이야기지만 역이세계물은 반대로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 현대 세계로 넘어오게 된 거다.
그래서 여러모로 혼란이 현재 발생 중에 있는데...
보통 이세계물하면 현대인이 다른 세계로 가는 이야기지만 역이세계물은 반대로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 현대 세계로 넘어오게 된 거다.
그래서 여러모로 혼란이 현재 발생 중에 있는데...
소속 캐릭터: 159, 162
7.6. 히치하이커 협회 ¶
아마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평행세계는 실재한다. 그리고 그렇게 평행세계가 분화하는 중심이 되는 가장 큰 줄기를 통칭 '제로 세계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당신, 지금 당장 XX역 지하상가로 향하라. 그 곳에 도착하면 가장 구석진 곳의, 앞에 벤치가 놓인 채 열리지 않는 가게로 가라. 벤치에 앉아 막차가 끊길 시간대까지 기다려라. 열쇠를 꺼내 문을 열면, 그때부터는 문이 열릴 것이다. 평행세계를 연구하는 소수정예 비밀결사 '히치하이커 협회'는 당신을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
...아, 그 쪽으로 갔는데 아지트가 안 보인다고? 다른 세계선에 있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으로 가라.
그리고 당신, 지금 당장 XX역 지하상가로 향하라. 그 곳에 도착하면 가장 구석진 곳의, 앞에 벤치가 놓인 채 열리지 않는 가게로 가라. 벤치에 앉아 막차가 끊길 시간대까지 기다려라. 열쇠를 꺼내 문을 열면, 그때부터는 문이 열릴 것이다. 평행세계를 연구하는 소수정예 비밀결사 '히치하이커 협회'는 당신을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
...아, 그 쪽으로 갔는데 아지트가 안 보인다고? 다른 세계선에 있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으로 가라.
-히치하이커 협회 단원 모집중!
1. 평행세계를 잘 아시거나 관심이 있는 분.
2. 인간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다른 단원 분들을 보고도 겁먹지 않을 분.
3. 특이한 힘을 가지셨거나, 그런 힘을 가지신 다른 단원 분들을 보고도 놀라지 않으실 분.
4.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
5.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
6.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상의 글을 읽으실 수 있는 분만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목록: 815, 816
8.1. 죽음이 없는 세계 ¶
옛날, 어느 옛날. 천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때는 대역병이 돌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시절. 어떤 용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역병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 안타까워 죽음의 마신을 찾아가, 그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길을 떠났지요. 그는 결국 죽음의 마신을 찾아내어 그를 찢어 죽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의 세계에 병으로 인한 죽음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아니,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인간은 그 어떤 고통에도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목이 떨어지고, 무거운 물체에 짓이겨지고, 칼로 쑤셔져도 기어코 살아남게 되었죠. 그럼에도 인간의 재생력은 그대로라서 계속해서 고통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체라고 생각될법한 것조차 혼이 아직 그에 묶여있어 죽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용사는 인간의 고통을 끝내려다 인간에게 영원한 고통만을 남겼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조차 죽여버린 그조차, 죽을 수 없었습니다. 강인하고 강인했던 용사는 무너졌습니다. 그리하여 용사는 반쯤 미쳐버렸고, 죽음의 마신의 시체를 가루에 가깝게 부수어 샘에, 바다에, 흙에, 그 세상 모든 곳에 섞었습니다. 그러자 그 이후 태어난 아이들 중 극소수의 일부는 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신에 묶여버린 죽음의 마력을 통해 타인을 죽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반대급부로, 몸에 묶인 죽음으로 인해 상처와 병, 고통 등등에 취약해 금방 죽어서 평균수명이 짧았죠. 그렇지만 그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이 되었고, 성령교단은 그런 아이들을 모아서 '처형인 부대'를 만들었습니다. 성령교단은 처형인 부대에 속한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 신체능력 이상의 무기를 다룰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야 이득이 되기 때문이겠지요. 아마.
......그리고 이제 현재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현재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천년 전, 어떤 용사가 대역병을 불러온 죽음의 마신을 죽여버린 이후로 죽음과 노화가 사라진 세계. 사람들은 성장하지만 노화하지 않으며, 고통받지만 죽지 못한다. 그러나 그 이후 죽음의 마신의 잔해가 일부 영향을 미치면서 극소수의, 죽을 수 있으며 타인을 죽일 수도 있는 아이들이 태어난다. 그 아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성령교단의 '처형인 부대' 이야기.
스팀펑크+야아아아아악간의 판타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스팀펑크+야아아아아악간의 판타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소속 캐릭터: 79(마리골드), 82(잭), 887(네비로스)
8.2. 다크헌터물 ¶
202x년대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는 더이상 인간이 아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72악마와 그들을 이끄는 칠죄종의 죄악이 세계를 뒤덮고 그 검은 안개가 파고든 자리에서 새로운 변이체가 태어났다. 악몽에서나 나올법한 괴이한 형체의 괴수가 된 돌연변이들은 죄의 파편을 흩뿌리며 보이는 생명체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궤를 달리하는 공세에 피식자로 살아온 기억을 잃은 인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절망가운데에서도 한줄기 빛은 있으니 위기에 처한 인류를지켜보던 차원 너머의 무언가가 몇몇 사람들의 꿈,전자기기,등등의 수단을 통해 메세지를 보내었다. 메세지를 받은 사람들은 글속에 적힌 세가지 선택지중 하나를 택하였고 특정한 힘을 받게 되었다. 곧이어 그 힘을 가진 자들의 괴수의 처단에 나서니 이들을 가르켜 헌터라칭하고 메세지의 수신자를 천사,혹은 후원자라 불렀다.
하지만 인류의 후원자는 생각보다 무심했고 그 힘은 선악을 가리지 않았다. 즉 이를 악용하며 사람들위해 군림하거나 제 사욕을 위해 쓰는 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류의 후원자는 생각보다 무심했고 그 힘은 선악을 가리지 않았다. 즉 이를 악용하며 사람들위해 군림하거나 제 사욕을 위해 쓰는 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천사에 대항해 악마들 또한 죄악을 흩뿌려 사람들을 물들이고 제 종속으로 삼기 시작했다. 감당할수 없는 죄와 검은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은 대부분 악마의 속삭임에 대항하지 못해 자아를 잃고 괴물로 변해갔으며 그중 소수는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수 없음에 좌절하고 정체를 들킨후 헌터들에게 쫓기는 삶을 살아갔다. 그리고 그들 중 일부는 세상을 등지고 자신이 악마가 되었다. 악마의 힘을 다루는 그들은 능력사용시 뿔이나 역안 등등의 변이된 모습을 보인다.
세상은 철저하게 양육강식의 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전쟁터가 되었다
소속캐릭터: 450, 452, 453, 455, 460, 469, 470
8.3. 다섯 여명과 황혼의 세계 ¶
이 세계에 처음 발을 딛은 우리의 신께서는, 무상하고 공허한 이 세계를 조금 더 재미있게 바꿔나가고자 다섯 날동안 열 가지 변수를 더했다.
여명에 축복을, 황혼에 재앙을,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다섯 날동안 하루에 하나의 축복과 하나의 재앙이 세계에 더해지자 세상에는 이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께서 세계에 열 가지 변수를 더한 뒤 만족하자, 신은 이 세계에 마지막으로 선물을 주기 위해 스스로 세계 전체에 녹아들어 마술이 되었다.
-창세 신화의 첫 시작
다섯 황혼의 재앙은 세계를 밤으로 이끌고 간다. 재앙들은 세계에 새겨진 저주이며 그것들이 존재하는 한 세상은 멸망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간다. 그럼에도 세상의 멸망이 지금 당장 찾아오지 않는 것은 다섯 축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세계는 지나치게 잔혹하고 비정하다. 이 세계는 그렇기에 순례자들의 세계이다. 이 세계의 존재들은 자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곳을 찾는 대신 이 곳에서 죽는다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를 찾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렇게 죽을 장소를 찾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은 발전해왔다. 마술사의 존재 때문이다. 마술사는 마술을 배워 사용하는 존재로, 그들의 존재로 인해 기이한 효과를 내는 기계장치나 인공적인 마술 생명체가 탄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마술사와 유사한 이름이지만 다른 개념의 존재가 있다. 마법사이다. 그들은 다섯 축복과 재앙에 영향을 받아 드물게 태어나는 이변의 존재들이며, 태어나는 아이들 중 열 명 중 두 명에서 세 명 정도가 그런 체질을 가진다. 그들은 마술사와는 비슷한 영역에 있지만, 그럼에도 아예 다른 법칙을 갖고 살아가는 존재라 하여 마법魔法을 부리는 자들이라 불린다. 그들은 창세의 다섯 날에 맞춰, 다섯 유형으로 나뉘어진다.
첫 날에는 생명이 태어났다. 첫 여명도 첫 황혼도 생명에 그 의미가 있으니, 첫 황혼의 재앙은 사악한 괴물이었으며 악마들이었고, 또한 저주받은 요괴들이었다. 그것은 마물들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재앙에도 살아갈 수 있도록 강한 보호자를 내려주시니, 첫 여명의 축복이었다. 그들은 흔히 정령이라 불리웠으며, 인간보다 두 세배는 큰 동물의 형태를 하고 자신이 자리잡은 터전에 기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하여 정령은 수호신처럼 모셔지며, 그를 위한 사원은 곳곳에 세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애석한 것은, 정령의 언어는 일반적인 생명의 언어와 달라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일까. 그러나 일명 '듣는 아이', 또는 '언령사'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있다. 그들은 마법사의 한 유형에 속하며, 그들은 보통 사원에서 신관의 역을 맡아 정령의 말을 인간의 말로 번역해 뜻을 전하곤 한다. 그러나 귀가 트여있는 것으로 인한 주의점 또한 있는데, 말을 배우는 데 있어 인간의 언어보다 정령의 언어를 우선시해서 배울 경우 그들의 존재 자체가 '다른 영역'으로 옮겨가 점점 인간이 아닌 다른 것이 되어버린다. 그래, 예를 들자면 첫 황혼의 재앙과 비슷한 성질의 무언가가-
그러나 그러한 재앙에도 살아갈 수 있도록 강한 보호자를 내려주시니, 첫 여명의 축복이었다. 그들은 흔히 정령이라 불리웠으며, 인간보다 두 세배는 큰 동물의 형태를 하고 자신이 자리잡은 터전에 기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하여 정령은 수호신처럼 모셔지며, 그를 위한 사원은 곳곳에 세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애석한 것은, 정령의 언어는 일반적인 생명의 언어와 달라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일까. 그러나 일명 '듣는 아이', 또는 '언령사'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있다. 그들은 마법사의 한 유형에 속하며, 그들은 보통 사원에서 신관의 역을 맡아 정령의 말을 인간의 말로 번역해 뜻을 전하곤 한다. 그러나 귀가 트여있는 것으로 인한 주의점 또한 있는데, 말을 배우는 데 있어 인간의 언어보다 정령의 언어를 우선시해서 배울 경우 그들의 존재 자체가 '다른 영역'으로 옮겨가 점점 인간이 아닌 다른 것이 되어버린다. 그래, 예를 들자면 첫 황혼의 재앙과 비슷한 성질의 무언가가-
......어찌하였든, 세상은 찬란했다. 그러나 모두는 이를 뭐라 칭하는 지 알고 있다. 회광반조回光返照, 그것이 지금의 상황을 부르는 말이다.
*방랑과 순례와 여행이라는 느낌의, 목가적인 다크 판타지입니다. 물론 정착하는 사람도 있고 나라 같은 개념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소규모의 마을 정도의 공동체 위주?
*마법사는 돌연변이. 마술사는 따지자면 위저드나 메이지보다는 드루이드나 인챈터. 마법사이면서 마술사일 수도 있습니다. 체질과 기술의 차이.
*필요한 설정은 맘대로 날조해서 덧붙이기!
*마법사는 돌연변이. 마술사는 따지자면 위저드나 메이지보다는 드루이드나 인챈터. 마법사이면서 마술사일 수도 있습니다. 체질과 기술의 차이.
*필요한 설정은 맘대로 날조해서 덧붙이기!
소속 캐릭터: 676(로), 680
9.1. 앨리스의 저택 ¶
플레이어가 시체들이 지키는 미지의 저택을 탐사하는 컨셉의 공포 게임 '앨리스의 저택' . 각 층별 스테이지 보스가 존재하며 다락방을 포함 총 6층까지 존재. 플레이어의 목적은 저택의 진상을 파헤쳐 6층에서 앨리스의 붉은 구두를 찾아서 1층까지 가지고 내려와 1층의 현관문으로 탈출하는게 목표.
소속 캐릭터: 630, 636(체셔 시스터·루이)
9.2. INNSMOUTH 종합병원 시설물 이용 안내를 위한 기초 안내서 ¶
INNSMOUTH 종합병원 시설물 이용 안내를 위한 기초 안내서
INNSMOUTH 종합병원은 현재 지극히 제한된 상태로 일부 시설물만을 제한된 상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관리자 직원 여러분과 시설물 이용자 분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고 건전한 생활을 위해 해당 안내서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본 안내서는 가장 기초적인 초판으로 추후 내용이 추가, 수정되고 덧대어질 수 있습니다. 당 안내서의 지정 사항을 무시하거나 위반 시의 모든 결과에 당 병원은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안내서의 조항이 새어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십시오. '그들'은 우리의 준비를..... 최대한 긍정적인 표현으로도 달가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즐겁고 안전하고 머리가 무사히 붙어 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소속 캐릭터: 671
9.3. 하이틴 오컬트 호러 ¶
1988년 미국, 이 마을은 폐쇄적이고 외부와 교류가 적어 이계의 고대 신을 섬기는 광신도들의 실험장으로 종종 이용당했었다. 이제 프롬 파티 후 졸업식에서 모든 증거 인멸을 위해 몇몇 광신도들의 후손이 마을 유일의 고등학교 보일러실에 폭탄을 심었고, 이것은 연쇄 폭발을 일으켜 마을 반절 정도를 집어삼키고 나머지 반절은 다른 반절을 산제물 삼아 광신도들의 계획으로 이계로 통하는 문이 될 예정이다. 이미 학교 곳곳에 이계와 연결된 공간이 생기고 이계의 생물들이 드나들어 실종되기 시작한 학생들이 있고, 교직원, 학생들 전원이 약한 광기에 걸려 있다. 프롬 파티가 끝났고, 프롬 퀸이 실종되었다. 졸업식이 시작되기까지 남은 기간은 일주일.
소속 캐릭터: 538(레이시 데일/앨리스 페일), 610(카밀라 데일), 614(카렌 윈즐릿), 635(토비 로드리게스), 797(엠마 크로퍼드), 811(캐럴 블라이스), 992(톰 블라이스)
9.4. 저주받은 바다 ¶
뱃사람들 사이에는 그런 소문이 돈다. 어느 해역, 그 근방에서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의 여인을 잃은 인어가 분노해 오랜 세월 다시 태어나 돌아올 연인을 기다리며 근방에 접근하는 배란 배는 모조리 침몰시키고 있다고.
소속 캐릭터: 675(키르케), 681(파시파에)
9.5. 오제이유 교회 ¶
오제이유 교회 야간 이용 수칙 안내
저희 교회에 야간 이용 시 발생하는 몇몇 안전 문제로 인해 다음과 같은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본 안내 수칙은 모두 마을 주민 여러분을 위하는 것임을 약속드리며, 불이행시 발생한 모든 사고에 대해 저희는 책임질 수 없으며 극히 제한된 사후 처리만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교회에 야간 이용 시 발생하는 몇몇 안전 문제로 인해 다음과 같은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본 안내 수칙은 모두 마을 주민 여러분을 위하는 것임을 약속드리며, 불이행시 발생한 모든 사고에 대해 저희는 책임질 수 없으며 극히 제한된 사후 처리만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름달이 뜨는 날 밤의 교회는 인간을 위한 장소가 아니니 폐교회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 교회의 주인들은 호의적이지만 당신을 살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그녀들이 다정하게 굴더라도요.
- 교회에 산 사람은 없으니 잠시라도 목숨을 부지하고 싶다면 '그것들'에게 매혹되지 말고 사람 비슷한 것이 보이는 즉시 도망치십시오.
- 당신이 젊은 여성이라면, 이곳으로 영영 돌아올 수는 없지만 삶을 지속할 방법은 있습니다. 그들은 동료를 원하니까요.
- 어떻게든 '인간으로서' 죽고싶다면 그들이 주는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 그것이 아무리 달콤하고 먹음직해 보이더라도.
- 낮에는 그저 빈 교회지만 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계의 마녀들이 사는 장소와 연결되어 당신이 아는 '교회'와는 완벽히 다르고, 이는 당신이 비상 탈출구를 이용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 근처의 전파는 마녀들에게 지배되니 전자기기에 의존이 불가합니다. 교회 앞의 공중전화기는 그녀들의 소소한 속임수 중 하나이니 부디 속지 마시길. 그녀들은 장난을 아주 좋아합니다.
오제이유 담당 목사 요제파
소속 캐릭터: 639(레베카), 684
9.6. 인사니아 기숙학교 ¶
환상병자 격리수용시설 인사니아 기숙학교.
세계관 정보: 9학년(19세)는 졸업반. 9학년이 끝나면 졸업생이 된다. 환상병자들은 개개인마다 다른 기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세계관 정보: 9학년(19세)는 졸업반. 9학년이 끝나면 졸업생이 된다. 환상병자들은 개개인마다 다른 기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학생- 229, 231, 245
교직원- 233, 243, 244
교직원- 233, 243, 244
9.8. 벨리스 페레니스 기숙여학교 ¶
작중 시점 2004년, 사립 벨리스 페레니스 기숙여학원은 영국의 유서 깊은 명문 기숙여학교로 10세부터 18세까지의 교육을 전담한다. 폐쇄적인 고딕 풍의 산중턱 고성 같은 기숙학교라 동경하는 아이들도 많고, 실제로 폐쇄적이라 10세부터가 아니라 커리큘럼 중도에 들어온 외부입학생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 따돌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분위기 탓에 외부 입학생들은 외부 입학생끼리 어울리고 싸고돌아서 어느 정도 교내에서 파벌이 갈린 상태. 이를 파악한 학교 역시 기숙사 방까지 외부 입학생은 외부 입학생끼리, 내부생은 내부생끼리 방을 나눴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더더욱 계층이 갈리고 있다. 미션스쿨로 학교 내에 자체적으로 교회를 운영 중. 기본적으로 기숙사는 4인 1실로, 고학년생 내지는 학생회 회원 및 일부 기부금,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은 2인 1실을 사용하기도 한다. 신관, 구관이 있으며 구관은 지금 학생들에게 출입 금지 영역이고 폐쇄되어 쓰이지 않는다. 가끔 학생들 사이에서 왜 산중턱에 지어졌는데에 대한 흉흉한 농담이나 소문이 돌지만 교사들이 빠르게 재제를 가해 아는 학생들은 소수로 그나마도 외부 입학생들에겐 거의 퍼지지 않는다.
소속 캐릭터: 812(리지)
- 벨리스 페레니스 기숙여학교에 입학하신것을 환영합니다!
- 세계관 𝐓𝐌𝐈
9.9. 바닷속 저택 ¶
인간은 늘 미지를 두려워했고, 그렇기에 더욱 많은 것을 알고자 애썼다. 그리고 그랬기에 인간은 우주로 나아갔고, 끝내 달을 밟는 데까지 성공했지. 하지만 그럼에도 바다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미지 투성이였다.
그리고 그런 미지의 중심에서, 어느 날 초대장이 도착했다. 내용은 간단하였다. "당신에게 미지를 알려드립니다. 만약 관심이 있다면 이 초대장을 찢어, 바다에 흩뿌려주세요. 곧 당신을 위한 안내자가 도착할 것입니다."
어쩐지 호기심이 동한 당신은 그 말 그대로, 바다에 초대장을 찢어 흩뿌렸다. 그러자 작고 하얀 아이가 등장하여 당신을 바닷속으로 데려갔다. 정신을 차리니 하얗고 아름다운 저택이 눈 앞에 있었고, 바닷속인데도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말이 있듯이, 그것은 당신을 꾀어 죽이기 위한 덫이었다. 당신이 저택에 들어서자 안내자는 돌변하여 당신을 공격했다. 도망치려 해도 문은 잠겨 있었고, 온갖 함정들이 가득했다. 당신은 과연 그 저택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미지의 중심에서, 어느 날 초대장이 도착했다. 내용은 간단하였다. "당신에게 미지를 알려드립니다. 만약 관심이 있다면 이 초대장을 찢어, 바다에 흩뿌려주세요. 곧 당신을 위한 안내자가 도착할 것입니다."
어쩐지 호기심이 동한 당신은 그 말 그대로, 바다에 초대장을 찢어 흩뿌렸다. 그러자 작고 하얀 아이가 등장하여 당신을 바닷속으로 데려갔다. 정신을 차리니 하얗고 아름다운 저택이 눈 앞에 있었고, 바닷속인데도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말이 있듯이, 그것은 당신을 꾀어 죽이기 위한 덫이었다. 당신이 저택에 들어서자 안내자는 돌변하여 당신을 공격했다. 도망치려 해도 문은 잠겨 있었고, 온갖 함정들이 가득했다. 당신은 과연 그 저택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
소속 캐릭터: 1039
9.10. 인형의 집 ¶
⁕인형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방금 눈을 떠서 아무 것도 모를 새로운 인형을 위한,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생활 수칙 안내
1. 안녕, 하고 인사하기. 존댓말도 좋아. 인사는 필수야.
2. 공부하기. 매일 한 시간 자습, 그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써줘.
3. 아무리 늦어도 자정까지는 꼭 잠들기. 밤을 새서는 안돼. 자정이 넘어서까지 눈을 뜨고 있으면, 나쁜 것을 보게 될거야.
4. 자기 역할에 충실하기. 설령 그게 어떤 것이래도, 필요한 일이야.
5. 자기 자신에 대해 과하게 생각하지 않기. 처음 눈을 떴을 때 떠오르는 건 몇 가지 안 되겠지만, 이제부터 채워나가면 돼.
6. 잊은 것을 떠올리려 하지 않기. 잊어버리는 편이 나을거야.
7. 서로간에 폭력은 안돼.
8. 침대 밑을 보지 마. 괴물이 있을지도 몰라.
9. 저택을 돌아다닐 때에는 무조건 랜턴을 들고 다녀. 설령 낮일지라도. 낡고 위험하고 어두운 곳이 많으니, 둘 이상 다니는 걸 추천해.
10. 이 모든 일은, 죽었던 우리를 인형으로 만들어 준 그 분을 위한 거야.
우리의 낡은 저택에는 죽음과 죄가 쌓여있습니다.
우리는 고해합니다. 우리는 살아갑니다. 우리는 잊습니까? 잊어버렸습니다. 살아있습니까? 이것을 '살아있다'고 말해도 좋습니까?
우리는 고해합니다. 우리는 살아갑니다. 우리는 잊습니까? 잊어버렸습니다. 살아있습니까? 이것을 '살아있다'고 말해도 좋습니까?
캐릭터 목록: 1073(트리아)
10.1. 합격시켜주세용 기반 세계관 ¶
웹툰 합격시켜주세용 세계관 기반, 죄를 지은 조상을 대신해 승천에 실패한 이무기들을 도와 업보를 씻어내야 하는 세계관.
소속 캐릭터: 83(나가람)
10.2. 호그와트 2004 ¶
2004년의 호그와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핀도르: 300(유령), 509(동생), 727(챈들러), 810(이안 스튜어트), 1017(다이앤)
슬리데린: 719, 1012(글렌), 1014(비앙카), 1015(베로니카)
래번클로: 253, 509(누나), 1004(아비센나)
후플푸프: 254, 735, 1022(유페미아)[1]
슬리데린: 719, 1012(글렌), 1014(비앙카), 1015(베로니카)
래번클로: 253, 509(누나), 1004(아비센나)
후플푸프: 254, 735, 1022(유페미아)[1]
10.3. 한국형 듀라라라!! ¶
2020년, 청량리가 여전히 부도심으로 활발히 기능하고 있는 세계선의 서울. 60년대부터 난개발되었던 동대문구를 천천히 재개발하면서, 한때 주변에 비해 낙후되었던 지역에는 다시금 확실히 활기가 돈다. 그러나 청량리역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것이 있다. 이 일대에는,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컬트도 전설도 초과학도 초능력도 조금이지만 존재할 수 있다. 아주 큰일이 나지 않을 정도로만, 말 그대로 사건을 조금 일으킬 만큼, 혹은 파벌을 형성할 수 있을 만큼, 또는 사랑에 약간 도움이 될 만큼.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시 밖에 전해질 때는 세계의 일반 상식에 맞춰 왜곡되는 모양이다. 그렇기에 이 안은 사건의 지평선.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괜찮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고? 물밑에서 활동하는 그들 또한 욕망을 가진 인격. 해가 뜨고 지는 지평선 아래서, 오늘도 각자는 각자의 사랑을 추구하기 위해 고개를 들고 움직인다.
※듀라라라!! 풍의 세계관입니다. 매우 조금의 판타지와 느와르를 곁들인 일그러진 사랑 군상극입니다. 한국형 듀라라라...라고 명명하겠습니다.
※등장하는 모든 인명, 지명, 상표명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 현대 도시 판타지로 분류되긴 하지만, 본격적인 마법은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 주세요. 물론 아주 금지는 아닙니다.
※세계관 내에서 시간이 흐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가 없는 2020년 3월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신학기 시작 중.
※이 일대를 총괄하는 느슨한 조직이 관리하는 채팅 앱이 존재합니다. 모든 메시지가 모종의 방법으로 암호화되어 외부인의 해킹에서 안전하며, 대충 동대문구 밖으로 나가면 앱이 슬슬 먹통이 된다~ 같은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팅에 대한 설정도 시간이 나시면 작성해 주세요.
※대체역사적 성격도 띠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통일 한반도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모병제?
※등장하는 모든 인명, 지명, 상표명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 현대 도시 판타지로 분류되긴 하지만, 본격적인 마법은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 주세요. 물론 아주 금지는 아닙니다.
※세계관 내에서 시간이 흐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가 없는 2020년 3월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신학기 시작 중.
※이 일대를 총괄하는 느슨한 조직이 관리하는 채팅 앱이 존재합니다. 모든 메시지가 모종의 방법으로 암호화되어 외부인의 해킹에서 안전하며, 대충 동대문구 밖으로 나가면 앱이 슬슬 먹통이 된다~ 같은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팅에 대한 설정도 시간이 나시면 작성해 주세요.
※대체역사적 성격도 띠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통일 한반도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모병제?
561 - 비일상에 발목을 붙잡힌 대학생, 별 헤는 밤
562 - 괴력의 북카페 사장, 책먹는 회색곰
563 - 채팅방의 기묘한 존재,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565 - 거처를 찾아 방황하는 관종 사건조작원, 카뮈
566
567
570 - 결여를 끌어안는 여대생, 4rcheneMY
575 - 정체불명의 밤거리 속 폭주 운전수, RushRat.
580 - 양면에 미쳐버린 양아치 여고생, H2nlee / Hide
581 - 개와 늑대의 시간을 넘어 달리는 인간, IDBB
593
594
627 - 요정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노력의 소설가, Passpartout
633
659 -
674
698 - 일그러진 달무리의 수집가, *Atelier_Onomatopoeia
699 -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피들러, 김미역팀장
966 - 오전 두시, 비를 긋는 방랑자 rainice
562 - 괴력의 북카페 사장, 책먹는 회색곰
563 - 채팅방의 기묘한 존재,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565 - 거처를 찾아 방황하는 관종 사건조작원, 카뮈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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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 양면에 미쳐버린 양아치 여고생, H2nlee / H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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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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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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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피들러, 김미역팀장
966 - 오전 두시, 비를 긋는 방랑자 rainice
10.4. 로우드의 마녀들 ¶
씨엘 기반, 로우드의 마녀들
※ 원작의 진행, 캐릭터들과 연관 없는 평행세계라고 생각해주세요. 세계관 진짜 간략히 정리해둔거라 나중에 위키에 이것저것 추가 예정
왕의 혈통이 크게 흐려진 지금, 마법을 쓸 수 있는 인간의 종류는 둘로 나뉘어진다. 남성인 소서러(술사), 그리고 여성인 윗치(마녀). 소서러의 속도와 안정성을 가진 마녀, 윗치나 윗치의 강력함을 가진 마법사, 소서러는 메이지(마법사)라 이르러진다. 남성인 소서러는 쓸 수 있는 능력은 단순하지만 발동이 신속하고 실패 확률이 낮다. 반면 윗치, 마녀의 능력은 복합적이고 보다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언어로 비유한다면 소서러는 단어를, 윗치는 문장을 구사하는 셈. 대개 소서러보단 윗치 쪽이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편이지만 윗치에게는 심각한 패널티가 있다. 마력이 작용하는 공간, 필드를 열고 나면 자력으로 돌아올 수 없는 것. 그대로 내버려두면 윗치는 모든 마력을 소진하고 죽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패밀리어. 모든 마녀는 2인 1조로 서로를 필드에서 꺼내줄 수 있는 한 쌍은 짝으로 정해진 이후로 마녀로서의 생을 함께 하고, 한쪽이 죽는다면 다른 한 쪽의 마녀로서의 삶 역시 끝.
※ 원작의 진행, 캐릭터들과 연관 없는 평행세계라고 생각해주세요. 세계관 진짜 간략히 정리해둔거라 나중에 위키에 이것저것 추가 예정
왕의 혈통이 크게 흐려진 지금, 마법을 쓸 수 있는 인간의 종류는 둘로 나뉘어진다. 남성인 소서러(술사), 그리고 여성인 윗치(마녀). 소서러의 속도와 안정성을 가진 마녀, 윗치나 윗치의 강력함을 가진 마법사, 소서러는 메이지(마법사)라 이르러진다. 남성인 소서러는 쓸 수 있는 능력은 단순하지만 발동이 신속하고 실패 확률이 낮다. 반면 윗치, 마녀의 능력은 복합적이고 보다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언어로 비유한다면 소서러는 단어를, 윗치는 문장을 구사하는 셈. 대개 소서러보단 윗치 쪽이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편이지만 윗치에게는 심각한 패널티가 있다. 마력이 작용하는 공간, 필드를 열고 나면 자력으로 돌아올 수 없는 것. 그대로 내버려두면 윗치는 모든 마력을 소진하고 죽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패밀리어. 모든 마녀는 2인 1조로 서로를 필드에서 꺼내줄 수 있는 한 쌍은 짝으로 정해진 이후로 마녀로서의 생을 함께 하고, 한쪽이 죽는다면 다른 한 쪽의 마녀로서의 삶 역시 끝.
그들을 가르치는 마법학교 로우드는 기숙사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비, 교복, 기숙사 비용이 일체 무료. 또한 국왕의 신하, 즉 공무원이기때문에 관공서에 일정이 맞춰져 3월 학기제가 적용된다. 또한 이들의 생사여탈권 역시 국가에 쥐여지기에 죽더라도 항변할 수 없으며 무언가 사고가 벌어진다면 반역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
*1레스 2캐 안 그러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세계관 스타터라 패밀리어 개념 직관적으로 집어넣으려고 그렇게 한 거에요 소서러를 내셔도 되고 각기 다른 오너 둘이 패밀리어 한쪽씩 담당하셔도 ㅇㅋ입니다. 권장은 아니지만 학원 밖의 메이지를 내셔도 좋아요.
- 세계관 추가 설정
10.5. 탑 64F ¶
신의 탑 기반 세계관, 64F.
탑의 위대한 모험가 자하드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134F까지 탑을 오른 후, 자신이 이 탑의 왕이 되겠노라 선언하였다. 하지만 그의 동료 중 두 사람, V와 아를렌 그레이스는 그런 자하드에 반발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고자 자하드와 전쟁을 선포하였지만 나머지 10명의 동료들이 자하드의 편을 들며 대패, V는 사망하였고 아를렌은 잠적하였다. 이제 걸릴 것이 없어보였지만, V와 아를렌의 유지를 따르는 탑의 세력과 자하드에 반발심을 가진 탑의 고대종은 자하드와 그 동료들의 세력과 전쟁을 시작하였고 후대의 사람들은 이 전쟁의 시대를 창세기라 불렀다.
소속 캐릭터: 1063(하월아), 1064(서휘 륜)
11.1. 사이버펑크 판타지 ¶
가까운 미래, 사물 인터넷이 발달하다 못해 사람들에게 뇌파로 조종할 수 있는 장착형 컴퓨터가 필수가 된 시대. 발전은 끝나고 영원한 정체만이 남았을 것 같은 세계에서, 한 프로그램이 홀연히 등장한다. MAGI.exe라는 수상쩍은 이름을 가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뇌파 컴퓨터로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세상은 격변을 맞이하게된다.
이 세계에서 시민권을 위해서는 뇌에 초소형 컴퓨터인 "칩"을 삽입해야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정부의 정보 검열 및 법 집행을 자유자재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탓에 칩을 삽입하지 않은 비(非)시민들과 정부는 꾸준히 마찰을 벌여왔고, MAGI.exe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칩을 삽입하지 않은 사람들 뿐이어서 최근 비시민과 정부간의 싸움은 비시민측으로 급격히 무게가 기울고있다. 정부에서 MAGI.exe를 검열하는 것은 둘째치고, 칩의 발열탓에 칩이 있는 보통 사람은 사용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 탓에 정부는 디나이 더 위치(Deny the Witch, 요술쟁이를 없애라)라는 표어를 내세워서 MAGI.exe를 사용하는 인원들을 사회적으로 격리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소속 캐릭터: 343(샌디에이고), 447(디마), 662
11.3. 아카츠마야 사거리의 모임 ¶
약간의 비극이 있었을 뿐, 흔한 SF 세계관.
얼마 전 그 도시에는 큰 테러사건이 있었다. 아무런 징조도 예고도 없는 테러사건. 막을 수 없었던, 하지만 막아야 했던 사건. 상층에 있던 부유한 사람들, 중층에 있던 잘 사는 사람들, 하층에 있던 평범한 사람들. 백화점은 사람을 나눠 놨지만 죽음은 사람을 나누지 않았다. 많이 죽었고, 대부분 다쳤고, 실종된 사람은 있어도 멀쩡한 사람은 없었다. 폭탄이 남아 있을 위험성과 추가 붕괴의 우려 때문에 백화점이 있던 거리는 폐쇄되었고, 그렇게 아카츠마야 사거리엔 아무도 오지 않는 듯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상하게 이곳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다친 늑대들이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듯 상처를 나누며 고통을 공통분모 삼아 모였다. 이곳에서 정해진 규칙은 단 하나, '고통을 재지 않기'. 상대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보다 작을 거라 지레짐작해 상처입히지 말기. 더 상처를 입고 입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이었다.
소속캐릭터: 742, 744, 747
12.3. 드림워커 ¶
공유몽과 자각몽을 지닌 이들을 데자뷔의 딸들과 자메뷔의 아들들.. 혹은 몽마의 자식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그들을 연구하는 자들이 존재합니다. '드림워커'라는 말도 그들이 최초로 붙였습니다. 그들은 각 드림워커에게 코드네임도 붙인다고도 합니다. 라니아케아라던가. 아게하라던가.. 여러 이름이 있겠지요.
드림워커는 보통 생명의 위협에서 '각성'하지만 생명의 위협에서 각성하는 것과 그 생명의 위협에서 살아남는 것은 별개. 각성하는 원리는 정신 먼저 들어가고 그 정신이 육신을 끌어당기는 건데... 극단적으로는 몸은 생명의 위협에서 죽어버리고 정신만이 각성하여 꿈 속에 머무는 경우도 존재하며, 반대로 생명의 위협에서 한번 각성하여 피했으나 그 이후로 제대로 깨닫지 못해 각성한 것이 닫히는 경우도 존재. 혹은 각성은 하였으나 이중인격과 같은 식으로 튕기거나 분리되는 바람에 현실의 육신과 정신은 깨닫지 못하기도 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무의식의 너머에 머무르거나 꿈과 꿈을 건너다니는 데에는 긍정적인 무의식의 잔재와 긍정적인 꿈을 섭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굉장히 드물게 부정적인 무의식의 잔재와 악몽을 흩어 섭식하는 것으로 머무르거나 건너다니는 자도 존재합니다.
긍정적인 무의식의 잔재와 그런 것들을 섭식 시 인간의 활력을 빼앗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시름시름 앓다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드림워커를 악몽을 가져다주고 인간을 해하는 걸로 보곤 합니다. 부정적인 것을 섭식하는 경우에는 활력을 빼앗는 게 덜한 편이지만 과도한 긍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존재할 수도 있을지도?
그러하기에 연구진들은 자각몽이나 예지몽, 꿈과 관련된 신화 등을 연구하여 그들의 토벌을 획책합니다. 현재까지 몇의 토벌은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토벌을 하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드림워커의 자질'을 가진 이를 감시하고 각성의 위기를 주지 않는 것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소속 캐릭터: 240(라니아케아)
12.5. 무대의 세계 ¶
신의 관심을 받지못해 잊혀져가는 한 세계, 그 세계는 큰 결단을 내린다. 신이라는 작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멈추지 않는, 멈출 수 없는 공연을 하는 것.
제 1원칙. 이 공연에는 세계의 모두가 연관되어있다. 평생 농사만 지으며 살아도 연극의 식량 보급 담당이 되는 식으로.
제 2원칙. 이 공연에는 각본이 없다. 모든 이야기가 배우의 즉흥연기에 의해 결정된다.
제 3원칙. 이 공연에는 끝이 없다. 한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어야한다.
제 2원칙. 이 공연에는 각본이 없다. 모든 이야기가 배우의 즉흥연기에 의해 결정된다.
제 3원칙. 이 공연에는 끝이 없다. 한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어야한다.
소속 캐릭터: 316, 318, 319, 321, 322, 324, 325, 326
12.6. 야오요로즈야八百万屋 ¶
츠쿠모九十九의 물건이 츠쿠모九十九의 세월을 거쳐 마음이 깃드니 그 이름 츠쿠모付喪가미神로다.
─이 말이 이르듯 인간이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요소에는 신이 깃들어 있고, 그 신을 츠쿠모가미라 부른다.
구십구는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많은 것', '세상에 있었음'을 뜻해, 꼭 구십구 년이 흐르지 않아도 마음을 나눠받거나 신이라 불릴 영력을 품으면 무엇이든 츠쿠모가미가 된다.
그런 츠쿠모가미는 너무도 많기에, 동족 만나기를 즐기는 한 츠쿠모가미 그림첩의 츠쿠모가미가 불평을 했다.
"팔백만의 신을 다 만나려면 팔백만 년의 시간이 흘러도 부족하겠구나."
강, 돌, 흙 등 움직여 본 적이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것들의 츠쿠모가미는 태어난 그 자리에서 절해고도의 상으로 수억을 보내는 것도 부지기수.
그래서 힘 있는 신들이 여럿 모여 인간 사는 세상의 반대편에 신 사는 세상을 만들었다.
팔백만야오요로즈의 신이 모여 인간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먹고 옷을 지어입고 집을 구해 자고 때론 신이 깃들지 않은 신기한 물건을 사고 팔기도 하는 신의 거리, 야오요로즈야八百万屋를.
설명만 봐서는 일본의 신츠쿠모가미만 올 수 있을 것 같지만, 물건에 깃든 초월적인 존재정령라면 외국도 환영.
하지만 인간의 세상에서 인간처럼 살 수 있는 신이나 신화에만 있는 신 같은 녀석은 건립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출입 금지다!
─이 말이 이르듯 인간이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요소에는 신이 깃들어 있고, 그 신을 츠쿠모가미라 부른다.
구십구는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많은 것', '세상에 있었음'을 뜻해, 꼭 구십구 년이 흐르지 않아도 마음을 나눠받거나 신이라 불릴 영력을 품으면 무엇이든 츠쿠모가미가 된다.
그런 츠쿠모가미는 너무도 많기에, 동족 만나기를 즐기는 한 츠쿠모가미 그림첩의 츠쿠모가미가 불평을 했다.
"팔백만의 신을 다 만나려면 팔백만 년의 시간이 흘러도 부족하겠구나."
강, 돌, 흙 등 움직여 본 적이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것들의 츠쿠모가미는 태어난 그 자리에서 절해고도의 상으로 수억을 보내는 것도 부지기수.
그래서 힘 있는 신들이 여럿 모여 인간 사는 세상의 반대편에 신 사는 세상을 만들었다.
팔백만야오요로즈의 신이 모여 인간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먹고 옷을 지어입고 집을 구해 자고 때론 신이 깃들지 않은 신기한 물건을 사고 팔기도 하는 신의 거리, 야오요로즈야八百万屋를.
설명만 봐서는 일본의 신츠쿠모가미만 올 수 있을 것 같지만, 물건에 깃든 초월적인 존재정령라면 외국도 환영.
하지만 인간의 세상에서 인간처럼 살 수 있는 신이나 신화에만 있는 신 같은 녀석은 건립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출입 금지다!
* 야오요로즈야에 온 이상 신들은 모두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를 사람이라고 부른다.
*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긍정 부정을 떠나서 누군가에게 뜻있는 것이 된다는 것.
* 신에 가까운 츠쿠모가미는 사랑, 신앙을 받고 아껴져서 생긴다. 생기는 데 오래 걸리지만 주변인에 악영향이 없다. 가문을 지켜주는 보검, 수호목 등을 생각하면 편하다. 실제로 인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를 물려받은 후손을 지키는 츠쿠모가미도 많았다.
* 요괴에 가까운 츠쿠모가미도 있다. 생명력을 빨아먹는 마검 등을 생각하면 편하다. 피해자는 츠쿠모가미에 따라 조로, 성장억제, 약화, 정신이상, 신체장애 등의 악영향을 받는다. 빨리 생겨나지만 인간의 감정을 잘 접하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감정만 접해서 삐뚤어지기 쉽다.
* 츠쿠모가미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불의 정령, 강의 신 같은 것도 넓은 츠쿠모가미의 범주에 들어 야오요로즈야 출입 자격을 받기도 한다. 다만 츠쿠모가미=인간의 물건에서 나옴 이라는 인식이 고정관념처럼 존재하긴 한다.
* 야오요로즈야에 오는 경로는
1. 주민의 초대
2. 그냥 기의 흐름에 잘못 휘말려 떨어짐
3. 정식 거주
4. 놀러옴 등...
그냥 현세에 있다가 가끔 놀러오는 츠쿠모가미도 많기 때문에 입장절차가 어렵지 않다.
현세의 이면에 있기 때문에 그냥 아무 때나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입구까지 뿅 할 수 있다.
*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긍정 부정을 떠나서 누군가에게 뜻있는 것이 된다는 것.
* 신에 가까운 츠쿠모가미는 사랑, 신앙을 받고 아껴져서 생긴다. 생기는 데 오래 걸리지만 주변인에 악영향이 없다. 가문을 지켜주는 보검, 수호목 등을 생각하면 편하다. 실제로 인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를 물려받은 후손을 지키는 츠쿠모가미도 많았다.
* 요괴에 가까운 츠쿠모가미도 있다. 생명력을 빨아먹는 마검 등을 생각하면 편하다. 피해자는 츠쿠모가미에 따라 조로, 성장억제, 약화, 정신이상, 신체장애 등의 악영향을 받는다. 빨리 생겨나지만 인간의 감정을 잘 접하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감정만 접해서 삐뚤어지기 쉽다.
* 츠쿠모가미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불의 정령, 강의 신 같은 것도 넓은 츠쿠모가미의 범주에 들어 야오요로즈야 출입 자격을 받기도 한다. 다만 츠쿠모가미=인간의 물건에서 나옴 이라는 인식이 고정관념처럼 존재하긴 한다.
* 야오요로즈야에 오는 경로는
1. 주민의 초대
2. 그냥 기의 흐름에 잘못 휘말려 떨어짐
3. 정식 거주
4. 놀러옴 등...
그냥 현세에 있다가 가끔 놀러오는 츠쿠모가미도 많기 때문에 입장절차가 어렵지 않다.
현세의 이면에 있기 때문에 그냥 아무 때나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입구까지 뿅 할 수 있다.
소속 캐릭터: 332, 333, 334, 337, 520
12.7. 추방자들의 저택 ¶
이 세계의 사람들은 14살이 되면 어떤 기이한 힘을 각성하는 경우가 드물게 존재한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은 신성력을 조금도 쓰지 못하는데다가 힘을 쓰면 쓸 수록 수명이 줄어든다. 그렇기에 빛의 신 베스페라의 교단은 그 힘에 악신 루미나의 저주라 이름붙인 뒤 매년 초 14살이 된 제국의 모든 아이들을 검사해 저주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몸 한 군데에 낙인을 새기고 추방시켰다.
그러나 추방된 아이들도 제국 바깥의 험지에서 쓸쓸히 죽어나가지만은 않는다. 기워붙이듯 이것저것 증축되어 기묘한 형태를 가지게 된 저택. 제국을 둘러싼 높은 성벽보다 훨씬 다정한 울타리가 되어준 그 곳에서는, 추방된 아이들이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추방된 아이들도 제국 바깥의 험지에서 쓸쓸히 죽어나가지만은 않는다. 기워붙이듯 이것저것 증축되어 기묘한 형태를 가지게 된 저택. 제국을 둘러싼 높은 성벽보다 훨씬 다정한 울타리가 되어준 그 곳에서는, 추방된 아이들이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소속 캐릭터: 766(멜리), 767(폴), 768(올리비에), 770(루카), 775(조슈아), 779(프히), 783(이사야), 786(이브)
12.9. 흑과 백의 제국 ¶
어느 세계에 각각 흑과 백을 깃발의 색으로 쓰는 나라가 있다. 두 나라는 성장해 거대한 제국을 이루었고 하늘아래 두 태양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격렬한 전쟁을 벌였다. 몇세기에 걸친 휴전과 전쟁이 지나 흑의 제국은 백의 제국에 백기를 들었다.
백의 제국에는 독특한 힘을 가진 자들이 있는데 이 힘을 가진 자들을 그 직위에 따라 체스의 기물의 이름을 붙여 부른다.
황가에서만 탄생하는 황제와 그 후계자만이 가지는 하나의 킹(King). 그 아래의 개국공신 집안에서만 발현되는 하나의 퀸(Queen). 마찬가지로 고위 귀족과 공신집안에서 나타나는 두 명의 비숍(Bishop). 하위귀족과 부유한 평민, 혹은 각 분야의 대가에게 주어지는 두 명의 룩(Rook). 뛰어난 무(武), 혹은 재주를 지닌 자가 받는 두 명의 나이트(Knight). 마지막으로 평범한 자가 우연찮게 가지는 여덟 명의 폰(Pawn).
황가에서만 탄생하는 황제와 그 후계자만이 가지는 하나의 킹(King). 그 아래의 개국공신 집안에서만 발현되는 하나의 퀸(Queen). 마찬가지로 고위 귀족과 공신집안에서 나타나는 두 명의 비숍(Bishop). 하위귀족과 부유한 평민, 혹은 각 분야의 대가에게 주어지는 두 명의 룩(Rook). 뛰어난 무(武), 혹은 재주를 지닌 자가 받는 두 명의 나이트(Knight). 마지막으로 평범한 자가 우연찮게 가지는 여덟 명의 폰(Pawn).
이들에게 주어지는 힘으로 흑의 제국을 정복한 백의 황가는 신분에 관계없이 힘을 가진 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백의 제국에 복속된 흑의 제국민들 중 뛰어난 자가 한명 있었는데 그는 힘의 기원을 불완전하게 알아내어 훔쳐갔다. 그리하여 현재 제국의 몇몇 지방을 장악한 레지스탕스는 기존의 것에서 불안전하며 왜곡된 기물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킹은 레지스탕스의 수장에게 주어졌으며 나머지 힘들은 조직원 중 뛰어나거나 책무가 막중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백의 제국에 복속된 흑의 제국민들 중 뛰어난 자가 한명 있었는데 그는 힘의 기원을 불완전하게 알아내어 훔쳐갔다. 그리하여 현재 제국의 몇몇 지방을 장악한 레지스탕스는 기존의 것에서 불안전하며 왜곡된 기물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킹은 레지스탕스의 수장에게 주어졌으며 나머지 힘들은 조직원 중 뛰어나거나 책무가 막중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정부구성은 로마와 같이 황제와 의회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대배경은 현대지만 고전 풍이 섞여 있습니다.
※제국의 동부,남부!북부,서부는 각각 지역에 따라 문화-서양,중
동,동양 등등-가 다릅니다
※시대배경은 현대지만 고전 풍이 섞여 있습니다.
※제국의 동부,남부!북부,서부는 각각 지역에 따라 문화-서양,중
동,동양 등등-가 다릅니다
소속 캐릭터: 638
12.10. 초차원 여관 ¶
"여관"이라는 공간이 있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그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조건은 있다. "힐링을 원하는 사람(인간일 필요는 없음)일 것"이라는 조건 하나만 달성한다면, 그 누구라도 올 수 있는 공간. 그곳이 바로 여관이다.
여관의 1층에는 여러 테이블이 놓인, "이론상-무한한-공간이지만-아무도-그렇게-활용하지-않는-술집"이 있다. 식당을 겸하는 그 술집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거나, 술을 즐기거나, 술집에 비치된 주사위 놀이 등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동시에 모두 다 즐길 수도 있다!
2층부터는 "이론상-무한한-공간이어서-투숙객-받지못할-일이-없는-숙소"가 있다. 쉬고싶은만큼 쉬면 되며, 자고싶은 만큼 잘 수도 있다.
이 곳의 이용료는 없다. 정확히는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이 곳에서 나쁜짓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여관측에서 징수해가서, 여관에서 일어나는 사고 방지와 자원 수급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소속 캐릭터: 924(클로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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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