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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418

last modified: 2021-12-21 15:15:31 Contributors



1. Profile


418(송제하)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share?cd=cqXahR8fEn
소속 세계관 휘종고 루프물

2. 설명

" 이게 내 잘못이다? 다 내 잘못이라 이거지? 그렇게 말하는 넌-!!! "

3학년 3반에서 두번째로 큰 키가 특징인 학생. 지망학과는 해운무역. 평소 차분하지만 발화점이 낮아 도발하면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 약점이다. 학업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재미삼아 급우의 물건을 몇개 훔쳤다. 졸업여행 첫날밤 물건을 훔친 급우들에게 사과하고 물건을 돌려주었지만, 그것 때문에 루프가 일어나고 나서 의심을 사고 있다. " 저 도벽 자식, 졸업여행 가서 귀신 들린 물건이나 훔친 거 아니냐고?? " 몸수색까지 당할 분위기에 몰리자 분노하여 급우의 또 다른 비밀을 폭로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3. 행적


1회차
혼란스러워하면서 3학년 3반들과 루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겠냐길래 졸업여행을 똑같이 반복해 보았다.

2회차
아침에 일어났지만 여전히 루프가 깨지지 않았다. 425과 통화하고 진정한 다음 졸업여행에 다녀왔다.

4회차
수상한 물건을 훔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몸수색당할 위기에 몰리자 420에 대해 폭로하며 날뛴다.

5회차
루프 전 졸업여행 날 가져갔던 물건(사진)을 다시 살펴보러 간다. 그러나 졸업여행가는 무리와는 따로 이동했다. 버스정류장에 놓여있던 종이백 안에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복장이 바뀐 채 찍혀 있는 소년들의 사진 여러 장이 들어 있었다. 루프와 상관있나 싶어 사진에 찍힌 장소를 찾아갔다.
(※ 정해진 루프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사진은 루프와 관련 없는/있는 떡밥이었다~ 하고 누구나 마음껏 날조해주셔도 됩니다.)

6회차 ~ 7회차
사진에 찍힌 장소에서 사진과 관련된 정보를 탐색했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 익명의 급우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받는다.

8회차
다른 급우들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 졸업여행지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437의 범행 장면을 목격한다.

n회차 + 이후
이후 3학년 3반들과 졸업여행 무리에 합류할 가능성은 적다.

(이미 작성되어 있어도 관계 만들 때는 다르게 날조 가능합니다.)


4. 관계정리

4.1. 420

" 그 자식 죽을 때 옆에 있었다며! 다 네가 사람을 죽이니까! 너 때문에 가만 있던 우리도 저주받은 거 아냐! "

4회차
한 때 가장 친했던 친구. 나이가 들고 늙어서도 이대로 쭉 함께일 것 같았는데 형편좋은 착각이었다. 휘종고에 입학하고 새 친구가 생기더니 자신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418은 생각했다. 그 녀석 때문일까? 짝사랑 상대인지, 비밀 애인 같은 건지. 아마도 우정보다 사랑이 우선이었던 거지. 너의 그 녀석 보기보다 질투가 심한가 보다고 빈정대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래도 말로 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그들은 친구였지만 내팽개쳐진 기분이었다. 그냥 남들보다 좀 오래 친했던 친구였던 주제에 쌓여가는 실망감이 우스웠다. 그 녀석이 죽고, 현장에 420이 있었다고 했다. 사랑 싸움이 좀 격했나 보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관여할 일은 아니었다. 어쨌든 자신은 친구니까. 그래서, 친구라고 나쁜 손버릇에도 눈 감아주나 싶더니 이제는 이 망할 일이 전부 내 탓이란다. 비난하는 급우들 가운데서 자신을 비난하던 420만이 시야 가득 들어왔다. 곪아 있던 것이 터졌고 이제는 무엇을 말하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5회차
분노가 후회로 바뀌기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어쩌면 사과하거나 사과를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3학년 3반 무리와 떨어져 물건을 살펴보러 졸업여행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먼저 연락을 해 볼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아직 괘씸하기도 해서 그만두었다.

6회차, 7회차
기다리면 같은 시간에 같은 광고성 메시지가 왔다. 418은 예정된 변화만 일어나는 메신저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그렇게 있노라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졌다. 별안간 무언가 도착해 서둘러 읽었다. 루프의 원흉을 죽여버리겠다는 원망이 가득 담긴 협박 메시지였다. 애먼 데 실컷 화풀이한 뒤에 420도 같은 걸 받았을까 생각해 보았다.

8회차
급우들 몰래 졸업여행지를 찾았다가 437을 통해 420의 졸업여행 무리 이탈을 알게 된다.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걱정도 되고 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전화를 걸었고 받지 않아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근황에 대한 물음과 내 말이 심했고, 금방 화나면 못할 말도 해 버리고 후회하는 성격을 너도 알지 않느냔 내용이었다. 반드시 들어준다는 기대는 없이 급우들에게 들키지 않고 멀어지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4.2. 421

' 쟤 되게 야하게 생겼네. '

졸업여행 전 시점에서 421을 보면서 했던 생각. 친분은 별로 없었고 멀리서 방관했다. 과하다 싶은 부탁도 잘 들어 주더란 얘기가 들려왔다. 실제로 422에게 421이 고분고분한 모습을 여러 번 보았다. 그걸(필기노트) 주고 있냐고, 호구냐며 들리도록 중얼거리며 421을 지나쳤다. 개입하지는 않았다. 자기 앞가림만 해도 바쁠 마당에 손해만 보다 낙오될 녀석까지 챙겨줄 여유는 없었다. 이녀석이라면 화내지 않겠다 싶어서 421을 도둑질의 타깃으로 정했다. 유한 성격을 이용하는 자신이 못됐다는 자각은 있었다. 그래도 421을 이용하는 사람이 자신만은 아니었을테니까. 합리화로 죄책감을 덜었다. 421의 학용품을 손 안에서 굴리고 있으면 야릇하게 고양되었다. 돌려주기 아까웠지만, 큰 마음을 먹고 졸업여행 날 사과했고 예상대로 반응은 평이했다. 그래도 훔친 사람이 자기라고 밝히지 말 걸 그랬다. 일이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8회차
437이 언급했다면 간단한 근황 혹은 그 이상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4.3. 422

' 노예 생겨서 재밌냐? '

졸업여행 전부터 421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았다. 약점을 잡혔다는 건 모르니 422이 유독 악랄하게 421을 이용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저런 방식으로 살아가는 놈도 있는데 물건 소소하게 훔치는 것쯤이야 별 거 아니라고 자기 자신을 합리화했다.

8회차
437이 언급했다면 간단한 근황 혹은 그 이상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4.4. 425

" 네가 봐도 그래? 진짜 그딴 걸 훔칠 놈으로 보여? "

3회차 이전
중학교 동창이었다. 첫인상은 영 좋진 않았다.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생각한 것이 처음이었고 지금도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말은 하지만, 어느새 서로를 친구라고 부를 사이가 되어 있었다. 425가 치는 장난에 면역도 없는지 매번 열받는다. 하지만 연을 끊어버리고 싶을 정도는 아니어서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선을 조정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속으로 감탄하고 있다. 마지노선을 넘지 않고 자기 성질도 받아주기 때문에 이런 친구가 흔치 않다는 건 알고 있다. 겉으로는 절대 말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고마워하고 있기도 하다. 꾸준히 봐 온 남들 싸움에 끼어드는 버릇은 악취미라고는 보고 있지만 터치하지 않았다. 누구나 나쁜 버릇 하나는 있는 법이었다. 아깝기도 했지만 물건을 돌려주기로 결심한 것도 425의 말을 들어서였지만 원망을 하고 있지는 않다. 420과 때때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둘의 대화 중 420에 대한 화제가 나오면 먼저 말을 돌렸다. 루프 2회차에서 425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영향으로 2회차 째 졸업여행에 참여했다.

4회차
루프를 시작되게 만들었다는 의심을 받았고, 425는 비난하던 급우들 사이에 없었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425에게 따져 물었다.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다는 증거가 필요했다. 믿던 친구는 418이 원하던 것을 쥐여주었고, 안도감은 감추고 있던 것을 토하게 만들었다. 사실 급우들이 비난하던 그 날 뭘 가져오긴 했다고, 훔친 건 아니었고 놓여있던 걸 가져왔다면서 418은 버스정류장에 놓여있던 종이백과 그 안에 들어있던 이상한 사진들에 관해 말했다. 설마 이것 때문은 아니지 않겠냐며 418은 말했지만 그 자신도 확신하고 있지 않았다.

5회차
일어나서 버스정류장의 종이백과 사진들을 살펴보러 가겠다고 425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접점은 관계에 작성해주신다면 추가하겠습니다! 아니면, 8회차 쯤에 잠깐 얼굴 보고 얘기나누고 헤어진 걸로 할게요.)


4.5. 437

" 혹시 너.... 반사회적 인격장애, 사이코패스나, 뭐 그런 거냐? "

8회차 이전
집을 좋아하는 급우라는 인상이었다. 졸업여행도 집에서 왔다고 들었다. 가족애가 대단하거나 마마보이일 것 같았다. 단지 어머니가 원하니까 일류 대학에 들어가겠다는 학생은 의외로 많았다. 유들유들해보이는 성격 때문에 437을 점찍어 도둑질을 했다. 돌려주었을 때 별 거 없이 넘길 줄 알았는데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조금 놀라긴 했다. 루프가 시작되고 나서 졸업여행에서 몇 번 만났지만 5회차부터는 418이 졸업여행 무리를 박탈했기에 437과 접점이 없었다.

8회차 이후
혼자 택시를 타고 졸업여행지에 찾아갔다. 급우들 주변에서 몰래 어쩌고 있나 구경이나 슬쩍 하고 갈 심산이었다. 어슬렁거리는데 목소리가 들려왔다. 437과 또 다른 급우였다. 둘이서 무슨 얘길 하나 숨어서 엿듣고 있었다. 운이 좋다면 급우들이 무엇을 하는지, 루프를 빠져나갈 방법을 찾았는지 얘기를 나눌지도 몰랐다. 그러나 다음에 펼쳐진 것은 화기애애한 대화가 아니었다. 418은 437의 범행을 목격했고 목격했다는 사실을 437에게 들켰다. 437의 변덕인지 운인지 418은 살아남았다. 418은 437에게 급우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대략적인 동향을 들었다. 437은 협박 메시지를 보낸 인물도 자신이 아니라고 했다. 그와는 별개로 루프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다 목격한 것으로 인해 437은 사상이 특이하고 위험한 인물로 인상에 남았다. 루프를 벗어날 기미가 보이면 알려주겠다고 하기는 했지만 자발적이기보다는 방금 목격한 것에 압박감을 받아 뱉은 반사적인 대응에 가까웠다.

9회차 이후
언젠가 루프 탈출의 단서를 찾는다면 협조를 부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437과 더이상의 접점 없이 루프를 벗어난다면 437을 기피할 것이다. 다른 접점이 만들어진다면 바뀔 수 있음.


4.6. 685

" 미안해? 미안해??? 이건 뭐 하자는 플레이지? 아.... 다 갖고 놀았다 이거야? 그동안 대충 넘어가주니까 만만했냐! "

같은 반의 기분나쁜 녀석. 매사 의욕이 없어보이고 말을 걸어도 쉽게 끊겨 버리니 별나기도 별났다. 그뿐이라면 악감정은 없었겠지만 언젠가부터 먼저 시비를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에 반응해 화내고 있으면 보고있다가 먼저 꼬리를 내린다. 마치 화나게 하는 게 목적이었다는 듯이... 왜 그러는지는 몰라도 사람이 눈치가 없는 줄 아나. 바보취급 하는 건가. 아무튼 기분나쁘다. 학기초에는 이런 애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나?
졸업여행도 비실비실 끌려다니듯 하는 게 왜 왔는지 모르겠고 알고싶지도 않다.

8회차
졸업여행지를 찾아갔다가 437에게 사망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동정은 안 들더라. 숨어있어서 685에게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 회차 추가를 할지 말지, 한다면 어디까지 할지.. 관련해서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만약 같은 세계관에 2~3캐 이상 나오면 수정 및 추가될 수 있습니다.


5. TMI

- 집안 사정이 넉넉하다. 최소한 부족함은 없이 자랐다.
- 휘종고 출신 형이 있다.
- 칙칙한 옷보다 화려한 옷이 잘 받지만 본인은 입기 싫어한다.
- 본명은 송제하 帝制河. 절제할 제와 강물 하를 쓴다.
- 양성애자이며 첫사랑은 이웃집 누나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여자 이상형은 냉미녀, 혀 짧은 소리내는 타입은 극혐. 남자 이상형은 귀엽게 생기고 몸 좋은 연상.


6. 연성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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