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세계관/판타지
2. 설명 ¶
55의 1살 차이나는 친형. 즉 18+1=19=대한민국의 안쓰러운 고삼이다.
그 또한 성검을 받았는데 그 명칭인 즉슨 산란하는 서광의 광시곡 그가 55의 혈육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성검이 검의 형태가 아닌 활의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시위를 당기면 저절로 푸른빛의 화살이 나타나는데 쏠경우 일정 위치에서 갈라져 광범위에 불규칙적으로 궤도를 휘어 쏟아져 내린다. 미세한 각도나 거리 조절까지 해야만 잘 쓸 수있다는 패널티가 있기는 하지만 그 파괴력만으로도 고지를 점령하기 유리하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이 쓸 생각이 없다는 것. 오히려 처음 받았을때 매일 캔커피 마시면서 밤새는거 놀리는 거냐고 짜증을 낼 정도로 거의 방치중.
그 또한 성검을 받았는데 그 명칭인 즉슨 산란하는 서광의 광시곡 그가 55의 혈육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성검이 검의 형태가 아닌 활의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시위를 당기면 저절로 푸른빛의 화살이 나타나는데 쏠경우 일정 위치에서 갈라져 광범위에 불규칙적으로 궤도를 휘어 쏟아져 내린다. 미세한 각도나 거리 조절까지 해야만 잘 쓸 수있다는 패널티가 있기는 하지만 그 파괴력만으로도 고지를 점령하기 유리하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이 쓸 생각이 없다는 것. 오히려 처음 받았을때 매일 캔커피 마시면서 밤새는거 놀리는 거냐고 짜증을 낼 정도로 거의 방치중.
그러니 한마디로 애가 너무 현실적이고 꼰대같아서 이런 터무니 없는 입시제도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특히나 제 형제때문에 골머리 썩힌지 어언 3년. 이제 판타지라면 질린다. 사실 어릴때부터 신화나 그런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부류에 관심이 없기는 했지만. 거기에 애늙은이 꼰대력이 더해져 55에게 쓸때없는 짓 그만하고 그시간에 다이제스트를 보거나 공부나 하라 잔소리하는게 일상이 되었다...물론 효력은 제로. 아무튼 매우 현실적인 꼬장꼬장한 바른생활 청소년인 이과생은 이 사태를 도저히 인정할수가 없었단 말...가뜩이나 매일 새벽공부땜에 체력까지 떨어져서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 결국 아득바득 원래의 대입방식을 고수하며 공부하던 어느날 부모의 말에 마구 쏘다니는 55를 잡으러 투덜거리며 집을 나섰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골목길을 걷던중 그대로 마왕군에 인질로 잡혔다. 현재 쩔쩔매면서 어떻게든 성검사용을 하려 고군분투중. 그렇지 않아도 까칠했는데 더 까탈스러워졌다
3.1. 48 ¶
같은 학교의 후배. 55의 제의를 야멸차게 거절하는것을 보고는 공부실력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제정신이 박혀는 있구나 생각을 했었다. 그와 별개로 입시를 준비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저 요새 정부의 근시안적이고 줏대없는 정책이란...정도의 투덜거림으로 끝냈다. 그리고 역시나 아무리 그래도 목을 따버리겠다는 말은 동급생에게 심한것이 아니냐며 한번 참견하고 다시 돌아서서 55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