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ofile ¶
| 614(카렌 윈즐릿) | |
| 원본 픽크루 링크 | https://picrew.me/image_maker/53424/complete?cd=tNWG66eCOj (가공) |
| 소속 세계관 | 하이틴오컬트호러 |
2. 설명 ¶
카렌 윈즐릿. 응원단 소속. 바비 인형같은 외모로 프롬파티 퀸 후보에 올랐지만 퀸은 레이시가 되었다. 프롬파티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갔다. 보다시피 풍만한 금발 미녀. 멍청하다. 금사빠다. 친구들과 모이면 유독 남자 이야기를 많이 한다. 걔 멋있지 않니? 쟤는 요즘 살 빠졌더라? 얘는 어때? 일단 교제하고 있을 때는 한 남자에게 충실하지만 질린다며 금방 차인다. 프롬파티에 함께 갔던 남자친구한테도 잠수이별당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세일즈맨으로 엄격하다. 아버지에게는 꼼짝 못 하지만 아버지에 대해 말할 때는 밝다. 프롬파티날 집으로 데려다 준 남자친구의 차 뒷좌석에서 이상한 촉수를 보았지만 약한 광기로 인해 보고도 무시했다. 카렌은 잠수이별당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
3.1. 538(레이시 데일/앨리스 페일) ¶
레이시와 친분이 있던 여러 친구 중에 하나다. 프롬파티 다음날에도 레이시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레이시가 프롬파티 퀸이라서 누가 납치한 게 아니냐며.. 자신은 왜 납치해가지 않았을까 하며.. 질투하긴 했지만 그 다음에는 친구로서 레이시를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에 비해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저 어떡해 어떡해 상태.
앨리스 페일은 이상한 괴짜다. 카렌이 친해지려고 꾸며보라거나 남자 얘기를 하면서 다가가도 쌩하니 거부했다. 왜 레이시가 앨리스와 절친 관계인지 알 수가 없다. 안경을 잃어버렸을 때는 진심으로 잘됐다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앨리스는 그게 더 예쁘게 보일 테니까.
카밀라와 얘기하고 나서 직접으로든 간접으로든 영향을 받아서 앨리스를 납치 주범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기분나쁜 옛날 음악을 듣는 취미가 있다는 걸 레이시에게 들었다고........옛날 음악? 카렌은 오컬트라는 것을 클래식과 혼동했다.
앨리스 페일은 이상한 괴짜다. 카렌이 친해지려고 꾸며보라거나 남자 얘기를 하면서 다가가도 쌩하니 거부했다. 왜 레이시가 앨리스와 절친 관계인지 알 수가 없다. 안경을 잃어버렸을 때는 진심으로 잘됐다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앨리스는 그게 더 예쁘게 보일 테니까.
카밀라와 얘기하고 나서 직접으로든 간접으로든 영향을 받아서 앨리스를 납치 주범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기분나쁜 옛날 음악을 듣는 취미가 있다는 걸 레이시에게 들었다고........옛날 음악? 카렌은 오컬트라는 것을 클래식과 혼동했다.
3.2. 610(카밀라 데일) ¶
친구 동생. 프롬파티날 레이시 데일에 물으러 찾아와서 아는대로 대답해 주었다. 얘기하는 김에 쓸데없는 소리도 섞어서 했다. 옛날보다 외모가 칙칙해졌다며.. 언니가 시켰냐며.. 실연을 했냐며.. 자신도 매일 실연을 당하지만 그럴수록 여자는 꾸며서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야 한다며.. 그리고 레이시의 근황을 알게 되면 자신에게도 알려달라고, 친구를 돕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다음날 자신도 실종되었다.
그러나 다음날 자신도 실종되었다.
3.3. 635(토비 로드리게스) ¶
납치범. 어떤 남자와 학교 보일러실에 아주 못난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하길래 끼어들었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납치당했다. 몸에 관심이 있어서 납치한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라고 한다. 정말로 안 건드리기는 했다. 그럼.. 왜 납치한 걸까? (깡통 구르는 소리) 납치당해 있는 동안 작지만 챙겨주는 모습이 다정하게 보였다.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질 것 같다. 생존지식을 활용하면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봐서 카밀라의 이름을 댔다. 그러면 왜 목소리가 바뀌는지 모르겠다.
3.4. 797(엠마 크로퍼드) ¶
광신도들에게 떠받들어지는 그녀를 보고 카렌이 이해한 것은 개략 이러하다. Queen Bee...!!! 응. 비슷한 거지? 응응. 이해했어. ( ←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 그러나 카렌이 이해하지 못한 것은 신녀의 존재 뿐만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도 포함하기 때문에, 신녀를 그다지 무서워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 앤틱 인형같은 외모와 인기가 많아 보이는 모습은 부럽고, 감정으로 치자면 좋은 편일지도? 기절한 레이시를 소리쳐 깨우며 그녀를 보자마자 레이시가 왜 기절했는지 나름대로의 이유를 붙여 생각해보지만 그 추측이 맞을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이로써 공포를 느끼는 것 또한 지적능력의 영역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3.5. 811(캐럴 블라이스) ¶
하지만 형사님은 너무 말랐잖아요! 저희는 셋인데 형사님 혼자서 저희를 어떻게 돕겠어요? 더 살집있는 남자를 보내 주세요. 캐럴에게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카렌은 몸집의 크기에 줄 수 있는 도움의 크기가 비례한다고 믿는 것 같다. (텅) 캐럴이 몸집을 살찌워서 돌아오기 전에는 별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모양이다... 당장 우리를 여기서 구해달라고 단순무식하고 직선적인 도움도 요구해 보았지만, 그것은 당연히 거절당했다. 캐럴에게 카렌은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을 아이로 보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