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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641

last modified: 2021-12-21 19:18:49 Contributors


1. Profile


641(콘 콘)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share?cd=41f3P31ISJ
소속 세계관 Another

2. 설명

이마하마중 3학년 2반 발 넓은 외톨이. 콘 콘 金 昆.

픽크루는 주말에의 모습. 주간에 학교에서는 머리를 풀고 다닌다. 늘상 싱글싱글 웃고 있다. 낯가림도 편견도 없어서 선생이나 학생이나 심지어 교장에게도 스스럼없이 농담하거나 말을 걸며 다가간다. 그래서 발이 넓어 보이지만 진짜로 속내를 털어놓을 만큼 친하달 만한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도 별로 그걸 애석해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말을 거침없이 하는 경향이 있어 마음이 여린 또래를 상처입히거나 미움받기도 한다. 경박하게 들리는 갸루어를 쓴다. 하지만 갸루 여학생 무리의 일원은 아닌 것 같다. 그 무리와도 편하게 얘기하긴 해도 말이다. 도쿄생활을 동경하고 있다. 3학년 2반에서 살아남으면 도쿄로 가고싶어한다. 촌스러운 마을축제도 짜증나고 저주나 괴상한 관도 정말이지 기분나쁘다고めっちゃやばい. 1년 전부터 이마하마 공립학교-사각관에서 작은 빈 공간을 발견해 쓰고 있다. 공간에 다다미를 깔아두고 다른 아이들이 안 볼때 몰래 들어가서 반쯤 살다시피 지낸다. 씻거나 할 때는 학교 화장실을 이용한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꽤 벌어져서 등교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별다른 터치는 하지 않는다. 2반의 저주를 다른 사람들에게 밝히면 타깃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여기저기 말하고 다녔다.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죽어도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만. 그랬더니 손쉽게 목숨을 잃었다. 부모님에게도 말해버리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사라져서 고아원이나 모르는 친척에게 맡겨지면 곤란했다.


3. 관계정리

3.1. 620

누구 좋아하는지 완전 티난다. 보면서 배꼽을 잡고 있다. 안쓰러워서 조금 돕고 싶어질 정도다. 츠루미의 소꿉친구라던가? 굳이 말하면 야이치보다는 츠루미를 더 잘 아는 편이다. 가짜를 없애는데 츠루미가 협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직접 모르기 때문일까. 별로 믿음직하지 않다.


3.2. 621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고 교실에서만 이야기하는 정도의 같은 반 아이. 만나면 도시에 대한 화제로 열을 올린다. 남의 기분을 잘 모르고 자신이 지핀 불씨를 츠루미가 크게 번지지 않도록 조기에 잡아준 적이 몇 번 있어서 고마워하고 있다. 의외로 성실한 면도 좋다고 생각한다.


3.3. 629

도시에 대해서 엄청나게 물어봤다. 그런데 나을 것도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더라. 도시를 동경하던 자신에게는 이상하게 들렸다. 거기다 마코토의 자존심이 높은 성격때문에 도시에서 왔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했다. 츠루미의 개입으로 오해가 풀리고 나서 시원하게 사과했다. 미안!!
처음에 쿠루미로 부르다가 이름을 정정받고 나서도 " 쿠루미라고 부르지 않으면 쿠루미같지 않아 " 라며 멋대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얘가 야이치가 좋아하는 애다. 가까운 자리라서 책상을 짚고 빤~히 보다가 너 귀엽네! 말해버린 적이 있다. 꾸미면 더 귀여워질 것 같은데 꾸미지않아도 인기있는 점은 부럽다. 야이치도 널 좋아하지 않냐고 말을 했겠지만 상대방에게는 그냥 아무렇게나 해 보는 소리로 들렸는지도.
관에는 초대받은 적이 없지만 초대받는다면 겨울의 관에 무조건 들어가려고 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3.4. 631

Teacher! 숙녀가 아니면 선생님 말씀 안 들어도 괜찮습니까~?

선생님~ 제가 트레이닝복 안에 뭐 입었을 것 같습니까~? 예~? 급하게 나와서 아무것도 안 입었는데요. 보여줄까요? 짠-♪
아핰핰핰!!! 뭘 기대한 거에요? 변-태-
→ 제대로 입고있었습니다. 어느 주말 우연히 만나서.

수업 편하게 빼 줘서 좋아한다. 재밌어서 좋아한다. 무엇보다 이케멘이라 좋아한다. 볼 때마다 수작부리고 장난치고 있다. 연하만 할 수 있는 못된 장난도 마구 쳐버린다. 그런데.. 좋아한다지만 선생을 대하는 태도는 장난 일색이다. 진지하지 않게 좋아하는 건지 그렇게 대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불명.
문예부에 대충 해줄 줄 알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활동이 제대로 있어서 생고생을 하고 있다.


3.5. 640

아라나미 가문의 카이리라는 자가 건물을 설계하고 있다-는 사실은 퍼져있어서 안다. 하지만 관이 지긋지긋한 자신에게는 지루한 지방 생활의 상징에 불과하다. 거기다 다른 반이어서 접점이 없다.


3.6. 643

슈스케라는 아이가 한 반에 있다는 걸 기억하기까지도 오래 걸렸다. 교실 문 앞에서 마주쳐서 " 앞머리가 길면 눈 찌르지 않아? " 먼저 물어본 것 말고 별로 대화한 적이 없다.
아침부터 비오는 날 등교한 콘의 우산은 젖어있지 않거나 우산이 없을 때도 있겠지만 자리가 멀어서 슈스케의 시야에 들지 않았을지도.


3.7. 648

(친구 생겼다.)
(친구 생겼다...!)
(나, 친구 생겼다---!!!)

편견이 없는 성격 때문에 안에게도 무심코 말을 걸려해도 남들이 눈치를 주는 바람에 가로막히기 십상이었다. 없는 존재? 그런 건 정말 이상하다. 살아있고 숨을 쉬고 만지면 만져질 사람인데 어째서 학급 전체가 한 명의 학생을 모른척해야 되는 것인지. 저주도 싫고 이런 바보같은 규칙도 정말, 정말, 정말정말정말 싫어서 견딜 수 없었다. 안을 억지로 없는 존재 취급해야 할때면 도쿄로 빨리 가 버리고 싶었다. 학교 밖에서 안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여우 같아 귀여운 이름이라고 듣고서는 눈을 빛내며 물었다. 정말? 콘 콘은 이상한 이름이란다. 부모가 지어준 의도도 빤하다. 그래도 내 이름이니까 싫어하진 않아. 하지만... 남에게 귀엽다고 들은 적은 처음이었다.
그 일에 마음을 열어서 사각관의 빈 공간도 소개해주었다. 당연히 직접 알려준 것은 아니고, 콘은 그저 아무도 없을 때에 비밀 장소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 빈 공간은 학교가 아니다. 콘에게는 집이고 방이고 아지트이고 도피처이자 생활의 장소이다.학교 밖과 빈 공간에서는 안과 마음껏 이야기하고 있다. 교실에서 무시하느라 답답해서 죽을 것 같던 숨통도 조금 트이는 기분이 든다. 건네준 노트 등을 보면서 그림도 잘 그린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림 모델도 해봤는데 눈썹털 하나하나까지 관찰할 기세로 쳐다보길래 민망해졌다고.. 결과물에 여우의 귀랑 꼬리가 달려있어 이게 뭐냐며 아핰핰핰!!!하는 특유의 웃음소리로 웃어버렸지만, 여우 귀와 꼬리가 달린 초상화는 소중히 접어 지갑에 넣고 다니고 있다.
그후 우연히 안이 친구라고 언급해준 걸 듣고서 정말 친구냐며 확인받았다. 안이 돌아간 뒤에 혼자 뭐라도 먹으려 학교를 나가다가.. 친구 생겼다는 기쁨에 점점 걸음이 빨라지다 종내에는 계주하듯 달리면서 주먹을 쳐들었던가? ヤッホ-


3.8. 651 (히가시가와 카호)

외톨이는 외톨이를 알아보는 법이다. 마음대로 카네라고 부르면 콘으로 부르라고 하지만 더 조용하고 작은 외톨이의 고집에는 두손두발 다 들었다.
혹시 배려라면 고맙지만 필요없다. 지어준 의도는 싫지만 이름 자체는 그렇게 싫어하지 않고(안에게 귀엽다는 말도 들었고) 게다가 이름을 피하고 있으면 정말로 지는 기분이 드는데.. 드는데.... 든다니까?!
관여를 안 하는 점이 편하다. 카호가 어려운 이야기를 하나 콘이 갸루어를 쓰나 빤히 서로 거슬리는 것 같지만 아무말 하지 않는 점은 합의라고 할 수 있을까?
참고로 미도리 선생님에 대해서는 알려준 팬걸이 아니다. 물어봤다 해도 대답해주지 않았을 것이며, 그럴 성격으로 보였을 것이다.


3.9. 657 (카미시라타키 나기사)

성으로 부른 거라고 말하기에 그게 편한가 싶어 카미시라타키군으로 부르고 있다. 길다.... 이름의 뜻 때문에 강조하는 걸 알았다면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겠지만 그걸 알 정도로 친분이 깊지 않다. 잘은 몰라도 나쁘진 않은 아이 같다 생각한다.


3.10. 658 (류자키 렌)

작년 문화제 준비기간에 남의 반 아이들이 텃세부리며 들어가지 말라던 유령의 집 세트를 몰래 보러갔다가, 같은 목적으로 먼저 와 있던 렌을 보고 꽥 소리를 질렀다. 얘기를 나누면서 오해가 풀렸지만 진짜 귀신인 줄 알았다. 지금은 교실에서 가끔 가볍게 얘기하지만 친분은 별로 없다. 작년의 이야기도 나누지 않으니 마치 없었던 것처럼 되어버렸다.


3.11. 661 (미야케 유키야)

언젠가 유키야의 연주를 듣고, 멋대로 오늘 날씨와 잃어버린 100엔에 대한 노래를 지어 부르고는 유키야에게 들키자 무지 웃으면서 도망가 버렸다.
이후에는 유키야가 동생때문에 학교에 찾아와서 미도리 선생님과 함께 있는 걸 보았다. 그때 기타치던 오빠야 아닌가! 미도리 선생님에게는 옛 제자라는 얘기를 듣고 나도 졸업하면 찾아와도 되냐며 미리 밑밥을 깔아놓았다.


3.12. 710 (마유즈미 유우시)

정말정말 싫어하는 저주라든가 미도리 선생님에 대한 호감이라든가 공통점이 많다. 문예부에 들어가볼까 하는 고민에는 사실 추천하지 않는다며 소근소근 이유를 얘기했다. (미도리 선생님 문예부는 수업만큼 농땡이치게 두지 않아!!) 하지만 들어오고 싶다면 부원으로 환영이라고 했다.
한편으로 저주를 믿지 않는다..는 거랑은 조금 다르지만 으음~ 일부러 말을 흘려 죽게 한 건을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몰라서 하지 않았다. 저주를 흘렸더니 정말로 매번 타이밍 좋게 죽어버리는 현상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지 않은가 싶은데??


3.13. 714 (키신 후미마루)

촌스러운 말투를 쓰는 교생 선생님. 어려운 속담을 너도 당연히 안다는 듯이 얘기하고 구시대 옛날 이야기를 자꾸 해서 별로다. 유행어를 따라가려는 호의만큼은 좋게 보고 있지만 일부러 불필요한 줄임말이나 어려운 갸루어를 써서 골탕을 먹인다. 오골관은 사실 원망하고 있다. 외지인에게만 열려있어서 치사하고 모자를 쓰고 숨어들어가려다가 실패한 전적이 있다.


4. Tmi

- 음악에 재능이 있습니다.
- 키는 161cm.
- 휴일이나 방과 후에는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비밀장소에서 놀고 있습니다.
- 타피오카 펄은 맛있지만 개구리 알 같아서 징그러워.
- 공부는 못해요.
- 이름에 얽매여 있습니다.

어쨌든 <강간viol>에 <증오haine>가 합해진 이름이니, 얘 인생도 그리 평탄하진 않겠어. 결국 파파다키스의 말이 맞는 건지도 몰라. 이름은 우리 정신의 깊은 곳에 비밀스러운 프로그램을 심어 놓지. ,,Werber, B. (2010). Le miroir de Cassandre. Albin Michel.,,

콘의 이름을 부르지 않거나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캐릭터 : 3/5 (648, 651, 657)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 저주를 말하고 다녀서 죽은 사람들 중 같은 학교 학생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고등학생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같은 학교 학생으로 하고 싶으면 상의해주세요.
- 반에서 붕 떠있습니다. 무리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은 친구라고 부르더라도 지인에 가깝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는 없던가 1~2명이면 좋겠습니다.
- 아주 친한 친구 제외한 학생들은 집안 사정이나 학교에서 지내고 있는 것은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야근하다 우연히 만난 선생이나 경비 등등은 학교에서 지내는걸 알고 있어도 상의없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