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12-31 19:06:27 Contributors
색소가 옅고 단아한 얼굴의 미소녀....처럼 보이는 미소년. 여자 취급을 해도 딱히 정정하지 않고 태연히 웃으며 넘어가 나중에 상대방을 경악하게 하는게 삶의 낙이라나. 애초에 선택한 제복도 스커트고. 이가라시 사츠키(五十嵐五月). 동북아연합 기사아카데미 4학년. 20세. 무기는 일본도. 특성은
화조풍월, 주력 고유 스킬은
아사키 유메미지로 원하는 대상의 정신에 간섭해 시야를 흐리거나 환각, 환영을 보여주는 능력. 단 상대가 자력으로 깨지 않도록 허접하지 않게 현실적으로 연출하려면 꽤나 집중력과 연습, 보여주고자 하는 것에 대한 이해을 요하는고로 사용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잘 질리고 관심사가 금방금방 바뀌는 변덕스러운 성격. 그럼에도 훈련만큼은 늘 질리지 않는지 항상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본인 왈, 재밌잖아~라고. 싸움이나 불화를 귀찮아한다. 때문에 성가신 일을 질색함에도 어색하게나마 사이가 나쁜 학생들 간의 중재 역을 떠맡고 있다. 그냥 진지한 분위기가 싫은 것 같기도. 타인을 이런저런 애칭을 붙여 부르고 있지만 정하는 기준은 완전히 제멋대로. 본인에게 물어봐도 ○○쨩은 ○○쨩이잖아? 이상의 답은 받지 못할 것이다. 술에 약한 주제에 애주가. 때문에 숙취 탓으로 늘 아침마다 사탕을 빨면서 나타난다. 기사단엔 비밀이지만 미성년자 때부터 손을 댔다고. 가족 구성은 형 하나, 누나 하나. 형은 다섯 살, 누나는 두 살 연상으로 미자 땐 술 사는거 외출할 때 누나 민증 쌔벼다 거리 좀 있는 편의점에서 누나인척하고 샀었다. 부모님은 몽환의 여왕전에서 사망.
- 吹けば青嵐
주, 죽기 싫어, 나 무서워.....누나.....형....
죽는 것 따위 두려운게 당연하잖아. 어째서 다들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구는거야? 왜 잘 질리는 주제에 훈련엔 열중하냐고? 멍청이 같은 질문. 턱끝까지 올라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가능성을 지우기 위해 그는 늘 필사적이다. 술은 좋다. 손쉽게 취하는 체질 덕에 한시적으로나마 두려움을 잊을 수 있으니. 왜곡은 어릴 적부터 특기였다. 그런 겁쟁이인 나라도 괜찮다고 웃어준 사람이 있었다. 기숙사 방에서 옷을 고르고 머리를 땋아주며 내일 죽어도 오늘 함께이니 무섭지 않다고 말해줬던 소녀가. 그렇게 사랑스러운 소녀였는데, 괴수에게 토막난 이후는 그저 핏덩이일 뿐이었다. 이젠 더는 머리를 땋아줄 사람이, 무섭지 않다고 말해줄 사람이 없다. 그 사람을 단번에 으깬 괴수가 무서워. 그 사람을 끌고 간 죽음이 무서워. 그런데 내가 도망치면 이번엔 형이, 누나가 죽는 거지?
일단 위키독에다 관추를 먼저 다 하고 쓸게요...
4. 호칭 정리표 ¶
자기 자신 | 삿쨩 |
862(배연하) | 연하코 쨩 |
865(나나미 이로하) | 나낫치 |
866(류드밀라) | 류 선생님 |
867(소율) | 유우군 |
870 | 사교도 군 |
871(시릴 체이스) | 시이쨩 |
872(코유키 슈나) | 유키쨩 |
874(오쿠무라 유토) | 우등생 군 |
875(양지혁) | 진진 |
876(백하겸) | 시로쨩 선배 |
881(자양화) | 아지사이쨩 |
5. 연성 가이드라인 ¶
연성 허용여부 | O |
커플연성 | 허용여부 | O |
공식커플 ONLY | |
이성애 연성 | O |
동성애 연성 | O |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 X |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 O |
비고 |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