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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927

last modified: 2021-12-29 19:59:18 Contributors




1. Profile


927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161239
소속 세계관 크루즈 여행

2. 설명

수상한 크루즈 여행. 925의 옆에 언제나 붙어있는 소년. 짙은 흑발과 강렬한 노을빛 눈빛은 전체적으로 옅고 흐릿한 색상의 925와 대비되는 무언가라 어울리기도 하면서 어딘가 미묘하게 어긋난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단정하게 정리된 반곱슬머리가 바닷바람에 흐트러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 두번 쓸어넘기며 정리를 하다 이내 포기하고 옆의 '친구'처럼 그대로 날리도록 내버려 두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싸늘한 인상과 각에 맞추어진 카라에 딱딱하며 차가운 인상을 주지만 위태하게 난간을 붙들고 서다 그대로 아래 층으로 뛰어내리는 충동적이고 무모한 면도 있다. 대부분 그러한 행동은 그의 부모 혹은 형으로 보이는 이들이 그와 말다툼을 하고 이루어진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부잣집 도련님 같이 귀티나는 모습으로 미리 재다가는 호되게 당할만큼 제법 입담이 거친편이다. 그는 옆의 925를 바라보다 망설이면서 조용히 당신에게만 들리게 이 크루즈 여행이 옆의 친구만 아니었으면 올 생각도 없었을 것이고 벌써부터 짜증나서 미치겠다며 이제 됐냐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3. 관계정리

3.1. 177

별 말 없이 틱틱대는 반응을 보였다. 177이 925에게 많은 관심을 보일 때 유난히 인상을 쓰며 경계를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관심이 없어보인다.

3.2. 925

시종일관 부모님께 억지로 끌려갈 때를 제외하고는 옆에 붙어 다닌다. 925와 함께 있을 때만은 평소와 다르게 온순하게 풀린 얼굴로 편안하게 어쩌면 들뜬 것처럼 보이는 얼굴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종 헝클어진 925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정리를 하기도 한다. 유난히 925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과도하게 내치는 반응을 보인다. 본인의 말로는 몇 년 전부터 다니던 학교에서 알던 친구라며 얘기를 하지만 단순히 친구라고 표하기에는 지나치게 925를 감싸고 다닌다. 아무런 경계없이 그저 여행 온 것이 좋다는 925와 다르게 쎄한 느낌을 받았는지 925가 다른 사람들과 들떠 여행에 대해 얘기하면 눈에 보일정도로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한다.
실은 둘은 그의 고백으로 반쯤 연인 관계다.
이상하게도 손에 쥐고 싶게끔 사람을 만드는 925의 분위기 때문인지, 그 때문에 어쩌면 있을 수도 있을 과거의 일 때문인지 그는 집착으로 오해받을 수 있을만큼 925를 보호하고 다닌다. 925를 좋아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한 가지만 그는 그의 연인에게 말했을 뿐 두번째 이유는 누구에게도 꺼내지 않았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925와 연인이지만 다른분들이 2차로 떠먹여 주시는건 오케이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925 과거에 맞추어서 바뀔수도
비고 저는...노말러 입니다... 믿어주세요(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