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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995

last modified: 2022-01-06 00:54:42 Contributors



1. Profile

995(하즈루 도신)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012998/
소속 세계관 듀얼리스트 세계관

2. 설명

"아, 또 패 말렸어. 진짜..."

하즈루 도신. 실력과 카드 활용 능력은 눈에 띄게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듀얼할 때마다 패말림이 너무 심해 평범한 듀얼 대회에서 수상 실적은 제로인 학생 듀얼리스트. 대회 때마다 우승을 따내며 도신이 주목받게 만든 대회는 정해진 덱을 골라 사용하는 대회와 막 뜯은 카드팩으로 덱을 짜서 승부하는 대회, 즉 자기 덱을 사용하지 않는 대회들뿐이다. 이보다 더 어렸을 때는 다른 덱을 썼으며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불렸다는 소문은 진짜일까. ...라고까지 썼으면 알겠지만, 그 소문은 사실이며 도신이 쓰는 덱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이다.

2.1.

쓰는 덱은 회귀회상(NostalgiaN··ReminisceR) 덱. 현재로부터 과거로 '회상'해 돌아간다는 컨셉으로, 고레벨의 몬스터를 제물 없이 소환한 후 자체 효과나 서포팅 카드를 통해 점점 저레벨 몬스터를 겹쳐 소환해 강한 몬스터일수록 레벨이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징은 카운터 함정이나 패트랩, 서치 차단 카드 등 전개를 끊어놓는 카드에 대한 내상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는 것. (효과를 받지 않는다,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패나 덱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등. 서치된 턴에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텍스트가 있는 카드도 존재한다.)

몬스터의 외형은 모두 장난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고레벨일수록 현대, 저레벨일수록 과거로부터 온 디자인을 하고 있다. 예는 레벨 12 카드인 '회귀회상의 본인(本引) 콘센트리'(현대인 같은 복장을 한 도신을 닮은 소년 모양 장난감이 일러스트로 나온 카드)와 레벨 1 카드인 '회귀회상비사(NostalgiaN··HiddenH··ReminisceR)의 위본(僞本) 라이트리'(역사 시간에나 봤을 법한 고대인 같은 모습의 청년 모양 장난감이 일러스트로 나온 카드.).

카드 이름은 회상, 기억(잊지 않는다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에 관련해 따온 것이 많다. 예를 들어 회귀회상 카드를 서치하는 일반 마법 '잊어지지 않는 꿈'과 레벨을 건너뛰어 회귀회상 저레벨 몬스터를 소환하는 속공 마법 '콘센트리의 회상'등.

플레잉 스타일은 심플하게, 방해받지 않고 강한 몬스터를 소환해 깨부순다. 그게 끝이지만 덱의 위험성이 너무 높아 움츠려들었다 할 만큼 신중하다.

현재는 중간 레벨 카드가 대부분 분실되었고, 서포트 카드도 많이 없어졌다. 유일하게 남은 최저레벨 카드는 '회귀회상비사의 위본 라이트리'뿐. 이마저도 한 장만 남은 '콘센트리의 회상'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 때문에 회귀회상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경우 최소 덱 매수(40장)를 충족하지 못해 덱에 범용 카드와 보조용 카드가 수두룩하게 들어 있으며, 언제나 패가 말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기 덱을 쓰면 '치졸하다' '재미없다' '함정 써서 버티기만 하는 게 듀얼이냐' 소리를 듣는 것은 덤.

2.2. 과거사

이제부터는 도신의 덱과 과거에 얽힌 이야기.
과거 전 세계의 어린이날을 휩쓸었던 장난감 개발 기업인 '■■■ 코퍼레이션'이 있었다. '어린이들이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역사를 보여준다'라는 캐치프라이즈의 이 기업은 청소년 듀얼리스트 양성을 위해 많은 대회에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어느 날 ■■■ 코퍼레이션의 사장 ■■■은 자신이 지원한 대회의 우승자였던 청소년들을 모아 비밀리에 듀얼 대회를 개최했다. ■■■ 코퍼레이션이 우승자를 위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카드 덱을 준비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치열해진 경쟁 속, 우승자는 도신이었다.
■■■은 도신을 홀로 데리고 와,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덱 하나를 건네주었다. 그 자체로도 40~60장의 덱을 맞출 수 있는, 온전한 '회귀회상' 카드들을. 그러나 도신이 카드를 확인하려고 할 때, 창문을 깨고 들어온 괴한의 습격으로 대부분의 카드를 빼앗기고 말았다. 남은 건 조금의 중간레벨 카드와 몇 개가 없어진 회귀회상 마함들, 고~초고레벨의 중간레벨 카드가 없으면 중요도가 떨어지는 카드들, 그리고 괴한이 떨어트리고 간 '회귀회상비사의 위본 라이트리'뿐이었다.
도신은 카드를 다시 받기 위해 ■■■을 찾아가려 했지만, ■■■은 도신의 방문을 거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전에 남긴 말은 오직 하나, "모두가 잊었으나 이 세계의 명운은 몇 번이고 듀얼로 좌지우지되었다! 그걸 잊어서는 안 된다!" 라는 것.
무슨 말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도신의 뇌리에는 그 말이 깊게 박혔다. 그 후로 도신은 원래 쓰던 덱을 케이스에 넣고 잠궈 옷 안주머니에 들고 다니며, 회귀회상 카드를 포함한 새 덱을 쓰기 시작했다. 이 덱을 쓰고 있으면 언젠가 그 괴한이 자신을 알아보고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괴한이 찾아오면 듀얼로 이겨서 카드를 되찾는다.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몰락한 유망주는 잊히고, 괴한은 찾아오지 않고, 뻑뻑한 망덱은 수많은 패배를 가져다주었고, 도신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현재가 되었다.

3. 관계정리

3.1. 757(메구리 아이)

망덱 동료라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같은 듀얼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자 친구. 덱의 컨셉 자체는 다르긴 하지만(통일성 없이 쓸만한 것만 추린 잡탕덱 vs 죽은 덱을 살리기 위해 포르말린 부은 시체덱), 통일성이 부족한 덱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얘기를 틀 수 있었다. 덱 구성과 운영 얘기를 꺼내면서 '혹시 나처럼 원래 덱이 있는 건 아닐까?'를 어렴풋이 짐작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뒷세계의 유명인사라는 건 정말 짐작 못했기에, 무법자 사이킥 듀얼리스트를 쫓으려 나다니다가 아이가 듀얼 중 상처를 입고 텐션이 올라가 아이아이아이(I愛Eye)덱의 낮은 전개력과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필드가 꽉 차게 전개해서 상대방을 찢어버리는 걸 목격했을 땐...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하는 건 여전해서, 본래 덱을 쓰는 아이와도 듀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3.2. 관계 2


4.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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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성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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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듀얼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