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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자캐관계 어장/1004(아비센나)

last modified: 2021-12-22 01:02:27 Contributors


1. Profile


1004(아비센나)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69673
소속 세계관 호그와트 2004

2. 설명

아아, 이것은 「TRPG」ー라는 것이다.
근력건강크기민첩외모교육지능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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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센나. M. 워커(𝕬𝖛𝖎𝖈𝖊𝖓𝖓𝖆. 𝕸. 𝖂𝖆𝖑𝖐𝖊𝖗). 티알덕후 래번클로 5학년 여학생. 보드게임도 좋아한다. 여기저기 티알피지를, 특히 크툴루의 부름을 영업하려 한다. 배경은 영국인데 룰북에 있는 초여명 마크는 신경쓰지 말자. 붙임성 좋은 성격. 낯선 상대에게 거부감이나 낯가림 없이 누구든 잘 어울린다. 괴짜들의 소굴 래번클로답게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중. 대개 세션 한번 당 다른 래번클로들의 괴짜같은 취미에 어울려주는 식으로 나름의 합의를 보고 잘 놀고 있는 것 같다. 덕분에 특이하고 쓸데없는 마법 지식이 이래저래 늘었고 그것 역시 새로운 탐구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다. 지식의 탐구가 본질인 래번클로인 만큼 학업에도 성실하지만 또한 각자의 창의성과 개성을 중시해 학업보다도 취미생활을 우선에 두고 있다. 이 역시 자신의 탐구라고. 지금 O.W.L 준비 기간이니 역시 취미생활을 줄이...진 않고 잠을 줄여버려 늘 눈 밑이 시커매진 상태지만 안광만큼은 래번클로 특유의 초롱초롱한 광기로 빛나고 있다.

이름은 이븐 시나에게서 따온 것. 부모님이 두분 다 래번클로 출신이라 무지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지식으로 향하라 지어주신 이름. 부모님도 만만찮은 괴짜라 이븐 시나의 성별 같은거 신경 안 쓰고 붙인 이름. 저질체력에 운동부족. 앉아서 티알하면서 룰에만 빠삭해졌다. 당연히 퀴디치 실력도 형편없지만 적어도 룰적으로는 해박해 마스터링으로 기른 입담 덕에 4학년까지는 해설을 담당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O.W.L과 N.E.W.T의 준비로 관뒀고, 다른 학생이 이어받았다. 그녀의 찰진 해설을 그리워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학자 부모님은 처박혀서 연구하고 애한테 가르칠 것만 가르치느라 전쟁 터졌는지도 몰랐고 집에 전자도구나 놀거리도 없고 남는건 종이와 펜뿐이라 남는 시간에 집요정들이랑 정원의 땅요정들 데려와서 할머니가 물려주신 룰북으로 티알이나 하고 놀았단다. 때문에 저학년 땐 다소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호그와트에서 사람이랑 티알하게 될 수 있어서 기뻐하고 있다. 집요정들은 다이스가 낮게 나왔을 때 아주 죽으려 해서 곤란했다나.

지팡이는 가문비나무, 용의 심근. 12인치로 적절한 기교만 있다면 매끄럽게 잘 휘어진다.

3. 관계정리

3.1. 그리핀도르

3.1.1. 300

우리 테이블은 생자와 망자를 가리지 않아요! 늘 인원난이거든요!
회색 숙녀와 사이가 가까운 편인 그녀는 금방 특유의 붙임성으로 300도 그녀의 테이블로 끌어들였다. 회색 숙녀는 친해지는데 근 3년이 걸렸다마는 300과는 마치 전생에 헤어졌다 재회한 남매마냥 광속으로 가까워져 아주 기꺼워하고 있다.

3.1.2. 509(동생)

그리핀도르다운 멋진 선언이야! 그리핀도르에 보너스 주사위 하나!
성향만 따지자면 누나 쪽보단 그와 더 잘 맞는 편이며 그의 과감한 선언을 퍽 좋아한다. 그녀가 다른 래번클로들과 어울리며 얻은 각종 쓰잘데없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법으로 대화를 텄다. 때문에 아주 순조롭게 테이블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누나 쪽과 룸메이트지만 그들의 철저한 모른 척으로 3학년 막바지까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상당히 섭섭했던건지 아직까지도 이 일로 뒤끝을 부릴 때도 있다.

3.1.3. 727(챈들러)

게임 마스터인 나만이!! 신이다.
뺀질거리기 좋아하는 챈들러가 놀잇거리에 빠질 리 없고 먼저 그녀의 테이블로 얼굴을 내밀어왔다. 게임판에서도 그 근성은 어딜 가지 않아서 챈들러의 턱도 없는 루니 플레이를 철권제지하며 마스터로서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3.1.4. 810(이안)

이제 슬슬 가르쳐 줄 때도 됐지. 난 일주일이면 된다는 데에 3갈레온.
누나 쪽의 509와 810의 쫓고 쫓기는 공방전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는 중. 아예 동생 쪽과 누나 쪽이 언제쯤 포기하고 순순히 가르쳐 줄지 내기를 걸고 있다. 아마 알게모르게 그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가령 독수리 청동상의 문답의 힌트를 슬쩍 흘려준다거나, 본래면 타 기숙사생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힌 장소를 무방비하게 열어다 방치한다거나.

3.2. 슬리데린

3.2.1. 719

응? 이건 무슨 모임이냐고? 동양 말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 한번 와볼래?
그녀는 나름대로 저학년에게 상냥한 선배다. 그녀의 모임에 관심을 갖는 719를 데려와 즉석으로 간단한 마법 보드게임을 선보였다. 뉴비는 소중하니까! 그렇게 안면을 트고 난 이후로 종종 719가 좋아할 법의 룰이나 시나리오가 생각나면 그녀를 부르고 있고, 때때로 254의 비행을 함께 지켜볼 때도 있다. 서툰 비행술에 말없이 공감 중. 어렵지 그거. 애초에 학업이 본분인 학생에게 왜 운동 능력을 요구하는걸까.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따로 어디 파벌에 들어가거나 할 생각은 없지만 그녀의 확고한 목표와 이상은 높게 치고 있다.

3.3. 래번클로

3.3.1. 253

오늘 대연회장에서 대빵만한 칠면조가 나올거라고 그리핀도르 애들이 그랬는데 안 가? 진짜? 진짜?
같은 기숙사, 같은 학년의 동기. 처음엔 하루종일 도서관에만 매달려있는 그를 의아해했지만 머지않아 그게 그 나름의 방식이라고 납득했다. 저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열중하다니 그야말로 로웨나가 사랑할 인재구나. 그의 개성은 존중한다만 저러다 죽지 말라고 때때로 폐관 시간 직전에 그를 끌어내거나 가끔은 제대로 된 밥을 먹으라고 대연회장으로 끌고 가고 있다. 몇 년째 이러다보니 그녀 자신도 수면 시간을 잘못 계산해 다 죽어갈때 종종 그에게 진하게 탄 커피를 물려지고 있다. 가끔 죽었나 살았나 들여다봐주며 서로의 생명 유지에 기여하는 중. 래번클로다운 상부상조.

3.3.2. 509(누나)

이번 주말에 크툴루 trpg 네 동생도 오는데 생각 없어? 안 간다고? ...동생이 오니까? 어, 왜?
몇년간 함께 부대끼고 산 룸메이트. 같은 래번클로지만 성향 차이가 적지 않았고, 하루종일 붙어 있어야 하는 같은 학년, 성별, 기숙사의 룸메이트인지라 처음 1년간은 죽어라 부딪치다 전쟁 시대의 골든 트리오에 지지 않을 '여러가지' 일을 거쳐 지금은 서로 존중해주고 의지할 수 있는 룸메이트로 자리잡았다.

그녀는 외동이라 형제자매에 은근히 환상이 있었다. 특히 학교를 같이 다니는 또래의 형제자매에. 즉 쌍둥이에 대한 엄청난 꿈과 환상이 있었다는 뜻이다. 마침 룸메이트인 509가 쌍둥이였다는걸 알게 되었으니,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십여년간 꿈꿔온 소녀의 환상은 그렇게 깨졌다. 남매란... 이런 거였구나...

3.4. 후플푸프

3.4.1. 254

땅 신령이 플로버웜을 낳아? 그거 궁금한데... 다음에 한번 실험해볼까?
귀여운 동급생. 그녀는 자신의 기숙사를 좋아하지만 래번클로는 여러 모로 비비 꼬이거나 특이한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인지 그녀의 솔직하고 순수한 태도에 호감을 갖고 있다. 겹치는 수업이 적잖게 있어 마주할 일이 많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대부분의 동석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스트레스도 풀 겸 같이 빗자루를 타지 않겠냐는 제안만큼은 거절하고 그녀의 비행을 구경하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다.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속이 시원해진다고. 가끔 그녀가 어디선가 듣고 오는 마법적 헛소리에 쓸데없는 학구열과 지식욕이 불타올라 정정해주는걸 잊기도 한다.

3.4.2. 735

가보자고요, 금지된 숲으로! 유니콘을 찾으러!
한 학년 위의 선배. 소심한 성격의 그가 뭔가 사고를 쳤다면 아마 그녀가 한껏 부추겼기 때문일 것이다. 탐구욕과 행동력으로 넘치는 래번클로에게 사정 많은(혹은 그렇게 보이는) 그는 훌륭한 먹잇감이었고 그는 그렇게 반 강제로 그녀의 기행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가 300을 만나러 갈때 말도 없이 슬쩍 낑겨가 기겁하게끔 하기도. 735의 의중은 알 수 없지만 그녀는 그를 퍽 좋아한다. 509에게도 먹금당한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군말 없이(아마 어안이 벙벙해 따지지도 못한 것일 것이다) 새로운 지식의 개척에(대개 쓸모가 없는) 따라주는 사람이라니!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이름은 초 챙의 업보 관계도 금방 채워넣을게요


5. 𝓼𝓸𝓶𝓮𝓽𝓱𝓲𝓷𝓰 𝓾𝓷𝓯𝓸𝓻𝓰𝓮𝓽𝓽𝓪𝓫𝓵𝓮

  • 미들네임 M은 멜리사 Melis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