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내는 그냥... 잘 산다."

이름 : 하소하
나이 : 28
성별 : 남
소속 : Guardian > Tzeentch > 무소속

약간 검게 타 갈색빛이 도는 피부의 동양계 혼혈로, 뾰족한 얼굴형에 검은 생머리를 대충 빗어내렸다.
코와 입은 좁은 편이며 눈동자는 선명한 노란색이고 눈꼬리는 끝이 치켜 올라가 있다.
눈가에 약간의 붉은기가 있으나 평소에는 선글라스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옷은 타이트하게 맞춰져 구김 없는 검은 정장에 굽 낮은 에나멜 구두를 즐겨 신으나 가끔은 캐주얼하게 입는 날도 있다. 이 때는 왼쪽 귀에 날개 모양 귀걸이를 착용한다.

의욕이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명령이 없다면 안 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대부분의 일을 혼나지 않을 정도로만 대충 처리한다.
사명감이나 책임감과는 매우 거리가 멀며 지나칠 정도의 황금만능주의자.
목표는 일 안 하고 평생 놀고 먹는 것이지만 구두쇠는 아니고 오히려 통이 큰 편이다.

12시간 이내의 일정 시점까지 목표물의 시간을 되돌린다.
되돌린 것을 되돌리기 전으로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되돌아가는 것은 물리적인 상태 뿐으로 목표물의 위치나 기억 등은 그대로 남는다.

혈액의 소실.
패널티는 되돌린 시간이 아닌 현재 상태와 되돌린 상태의 물리적인 차이로 정해진다.
보통은 가벼운 빈혈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MV 아구스타의 F4 CC 기종 오토바이를 소지하고 있다.
색상은 검은 색이며, 로또 당첨금으로 구매한 물건이다.

소매 안쪽에 달아놓은 나이프

공란

숨겨둔 동생 인페르노가 있다뻥이고 둘이 제법 친한 편.
초반에 메이리아에게 사지분쇄를 당하지 않으려고 급조된 고백을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진짜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