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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웰 클로리스

last modified: 2022-01-30 18:14:02 Contributors

“꽃을 보러 오셨나요? 아니면... 나?”
“아하하, 농담이에요. 향수를 찾으신다면 저녁에 방문해주세요.”



하웰 클로리스
나이 26세
성별
소속 및 순위 클로리스(Chloris) / 3005위

1. 프로필

1.1. 외모

- 머리카락의 색은 백색, 생각보다 눈에 잘 띄는 색이었다. 탈색으로 만들어진 머리카락 색은 아닌 듯. 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 곱슬져 이리저리 제멋대로 휘어있지만 그것이 관리되지 않은 머리스타일로 보이지는 않는다.

- 짧아서 더 어려보이는 앞머리 밑으로 백색 눈썹이 자리잡고 있다. 눈썹은 꽤 두꺼운 편이나 잘 정리되어있고 그 아래에는 순해 보이는 아래로 쳐진 듯한 검정색 눈동자가 보인다. 그 눈은 왠지 나른해 보이면서도 멍한 느낌을 주나, 가끔 장난기를 담고 반짝거리기도 한다. 왼쪽 눈 밑에는 눈물점이 자리잡고 있다.

- 둥근 귀에는 검정 피어싱이 있고, 전체적으로 자신을 꾸민다는 인상을 주는 남자이다.

- 전체적으로 키는 178 정도이고 보통 평균 남성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 뉴 베르셰바에 사는 사람답게 운동을 따로 하고 있으나 겉으로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전체적인 인상은 부드럽고 느긋한 느낌. 아무래도 쳐진 눈의 영향인 듯 하다.

1.2. 성격

- 꽤 능글맞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판매하는 사람 특유의 넉살이나 친근감을 주는 태도를 가지고 있고, 친해지면 장난기 어린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 사람을 가까이하고 손님들에 대해 외우며 친근하게 구는 모습을 보이나, 내심 그들을 정말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지는 미지수.

- 그도 뉴 바르셰바의 주민이니, 사람을 썩 믿지는 않는다. 양심이나 동정심 또한 매우 없다.

1.3. 특이사항

  •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 시간은 낮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꽃집 치고는 운영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지만 꽃집으로서는 나름 찾아오는 손님도 있고 나쁘지 않다.

  • 꽃집 이름은 하웰의 꽃집(Hawell's flower shop) 생각해보면 성의가 없는 이름이다. 수요일과 일요일은 쉰다.

  • 저녁 8시에서 10시, 딱 두 시간 동안 팻말은 클로즈 되어 있으나 불이 켜져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하웰이 묻는다. “꽃집은 영업 종료했습니다.” 이 때, 하웰에게 “향수를 사러 왔는데요”라고 한다면 하웰이 개인 상담실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어떤 물건을 찾아 오셨나요.” 당신은 하웰에게서 클로리스 가문의 특제 독약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 상담 중에는 문을 닫고 있으므로 헛걸음을 하고 싶지 않다면 예약을 해두는 것도 방법.

  • 꽃집은 3층 집이며, 1층에서는 꽃집을 운영하고 2층은 거주지로 이용하며, 3층은 개인 작업실로 이용한다. 뒤로 후원(뒷정원)이 있다.

  • 호신용으로 작은 권총을 한 자루 들고 다닌다. 사격 실력은 높은 편. 어느 정도 사람들을 상대로 몸을 지킬 정도의 싸움을 할 줄은 알지만 전문 싸움꾼들에게는 도망치는 정도가 고작.

  • 사실 조직에서 주변에 경호원을 배치해 두는 편이다.

1.4. 소속 및 순위

<< 클로리스(Chloris) / 3005위 >>

- 식물에서 채취한 물질로 독과 약을 만든다. 물론 약이라는 것은 치료제가 아니라 향정신성 마약.

- 조직은 주로 가문 내의 사람들이 맡아서 비밀을 유지한다. 조직 내에 가문 외의 사람들도 있으나 주로 식물 재배, 유통, 판매, 단순 노동 등을 하며 가문 내의 사람들만이 독과 약의 레시피를 알고 있다.

- 어떠한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유효한 독이나, 감기 증상처럼 찾아왔다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 액체나 환의 종류가 아니라 향이나 가루를 이용하여 호흡기로 흡수시키는 독 등 다양한 방면의 독을 만든다. 주문을 넣으면 개인의 주문에 맞춰 맞춤 제작을 해주기도 한다.

- 클로리스 조직의 특징은 판매처가 꽃집이라는 점인데, 이 꽃집은 이름이 다 제각각이기에 이 정보를 아는 사람만이 이 독약을 구할 수 있다.

- 마약은 개인 지점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본점에서 조직 단위로 판매한다. 본점은 클로리스라는 조직 이름을 걸고 운영을 한다. 물론 본점에서도 독을 살 수 있으나 꽤나 긴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점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 클로리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꽃과 봄의 여신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전부터 암암리에 불법적인 독을 만들었던 가문이 판로를 늘리기 위해 뉴 베르셰바로 들어왔고, 개인 및 조직 단위의 의뢰를 받으며 세를 키워 이제는 완전히 정착하였다.

2.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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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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