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외모 ¶
갈색의 길게 골반까지 내려온 머리칼을 뒤로 묶고 있습니다. 회색빛 눈은 또렷하며, 조금은 온순하다 싶게 생긴 인상입니다.
키 167.8cm에 슬림한 몸매입니다. 조금 빈약하다고 봐야 하죠.
키 167.8cm에 슬림한 몸매입니다. 조금 빈약하다고 봐야 하죠.
1.2. 과거사 ¶
그녀는 숲속 깊은 곳의 외딴 마을 출신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을의 경비대장이며, 그녀 역시 아버지의 길을 따라서 경비대에 몸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검도 휴대하고는 있지만 쓸 줄은 모릅니다. 혹시나 싶어서 휴대하는 것이죠. 궁술과 그녀의 지략이야 말로 그녀의 장기입니다.
산적들의 습격도 이종족과의 전쟁에 비하면 애들 장난일테고, 그녀의 아버지는 신궁이라 불릴 정도로 활을 자기 수족 다루듯이 했던 사내로 혼자서도 산적떼를 능히 격퇴했죠.
그녀는 8살때 곰을 활로 눈을 꿰뚫어서 잡은 적이 있습니다. 14살 때는 아버지를 도와 산적떼로부터 마을을 지켰습니다. 다만 습격 당시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상실감에 빠져 술에 찌들게 되었고, 경비대장직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경비대장직을 떠맡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그녀를 시험하는 고난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역사에 남는 신궁이 될지, 아니면 별볼일없는 경비대장으로 생을 마감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주는 이가 있다면, 그녀는 그의 곁에서 훌륭하게 내조할 것입니다. 그녀는 대장보다는 부관이나 참모가 어울리기 때문이죠.
그녀는 검도 휴대하고는 있지만 쓸 줄은 모릅니다. 혹시나 싶어서 휴대하는 것이죠. 궁술과 그녀의 지략이야 말로 그녀의 장기입니다.
산적들의 습격도 이종족과의 전쟁에 비하면 애들 장난일테고, 그녀의 아버지는 신궁이라 불릴 정도로 활을 자기 수족 다루듯이 했던 사내로 혼자서도 산적떼를 능히 격퇴했죠.
그녀는 8살때 곰을 활로 눈을 꿰뚫어서 잡은 적이 있습니다. 14살 때는 아버지를 도와 산적떼로부터 마을을 지켰습니다. 다만 습격 당시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상실감에 빠져 술에 찌들게 되었고, 경비대장직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경비대장직을 떠맡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그녀를 시험하는 고난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역사에 남는 신궁이 될지, 아니면 별볼일없는 경비대장으로 생을 마감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주는 이가 있다면, 그녀는 그의 곁에서 훌륭하게 내조할 것입니다. 그녀는 대장보다는 부관이나 참모가 어울리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