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희들에게 단 한번도 웃은적이 없어."

이름 : 한스 비츠란츠 (데이빗 한스)

성별 : 남

나이 : 18

동물 : 도올

기숙사(구역) : 동

올백한 흑발에 올블랙의 딱딱한 정장을 입고 있으며 롱코트를 걸치고 있다. 가죽장갑과 손목시계를 끼고 있다. 안경은 멋으로 쓰기 때문에 쓸때도 있고 안쓸때도 있다. 전부 고가 브랜드의 명품이다.

3~4m는 되는 거대한 크기와 호랑이의 몸에 사람처럼 생긴 머리와 멧돼지의 꼬리, 전신에 호랑이 줄무늬.거대한 송곳니가 특히 눈에 띈다.

흙을 5레스동안 조종할 수 있다. 쿨타임은 4레스. 흙을 뭉쳐 강철같은 단단함을 내는 것과 최대 2m 깊이의 땅 속을 오가는 것도 가능하다. 패널티는 약간의 멀미

마루나래의 학생들과 친한척 해야한다는 점에서 역겨움을 느낀다. 그리고 역겹다는 표정을 감추기 위해 항상 가면을 써왔던 것. 화상을 입어 가면을 썼단 소문은 모두 헛소문이였다. 돈을 상당히 좋아하며 명품으로 치장된 자신에게 오는 다른 이들의 부러운 시선을 즐긴다. 철저한 물질만능주의
고가 브랜드의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이 큰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회사는 도산하게 되고 그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흙을 파먹고 자라는 인생을 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는 물질만능주의를 가지게 되고 손쉽게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삼사라에 들어간다. 그래서 보스에 대한 개인적인 충성심은 거의 없지만 적당한 액수를 제 시간에 입금해주고 다른 곳에서 더 큰 돈으로 회유만 하지 않는다면 배신할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