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핸시 노르트랑

last modified: 2015-04-27 02:57:14 Contributors

상위항목:Past night



1. 프로필

"말 잘 듣는 아인, 나쁜 아이―"

이름 : Hancy Nortrant (핸시 노르트랑)
나이 : 22
성별 : 여
소속 : Guardian > 무소속 > Irregular

1.1. 외모

허리까지 물결쳐 내려오는 적갈색 머리. 회갈색 홍채 밑으로 눈물점이 또렷하다.
154[1]의 아담한 키에 복장도 괴상한 취향으로 화려한 레이스나 리본 따위가 주렁주렁하다.
팔다리엔 붕대가 허술하게 감겨있고 사이사이로 흉터나 바늘 자국으로 뒤덮여있어 보는사람에 따라 역겨움을 느끼게 한다.

1.2. 성격

입만 다물고 있으면 멀쩡해 보이지만, 엉뚱한곳에서 삐딱선을 타 이해가 안가는 언행을 거리낌없이 해대곤 한다.
맹하고 둔해선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언행은 기본이고, 보다보면 미친 게 틀림없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변덕이 죽 끓듯 해서 언제는 A가 좋다고 하다가 그 다음날 A가 싫다고 한다거나, 운세를 믿는다고 말해놓고 운세와 반대로 행동하기도 한다.
괴상한 화법을 구사한다. 가령 '리본이 달린'은 일종의 '좋은'이라는 뜻이고[2], '착한 아이' 는 '나쁜 아이'같은 뜻으로 주로 쓰는 모양이다.
변장을 한답시고 리본을 얼굴에 얹는 건 기본이고(….) 독침을 자기한테 써서 진통제 대용으로 쓴다거나, 주사기를 버린답시고 손으로 직접 으스러뜨린다거나 하여튼 정신나간 짓은 다 해댄다.

1.3. 특징

약품과 주사기 등, 없는 게 있긴 한지 온갖 물건이 즐비하게 들어찬 크로스백이 있다.
약에 관해서만큼은 누구보다 빠삭해 증상만 정확하면 야매로도 처방을 해준다고 이야기한다.
현실 시간으로 정확히 6시 간격으로 4시와 10시마다 시끄러운 알람이 그녀의 핸드폰에 설정되어있다.
알람이 울릴 때마다 약물을 투여하며 제 시간을 맞추지 않으면 서서히 몸의 밸런스가 붕괴한다.

1.4. 무기

독이 발린 나이프와 독침[3]
추가로 일반 권총 1정

1.5. 과거사

약사가 되려고 했다가 본인 스스로 흥밀 잃어 급 이쪽 일로 틀어왔다나 뭐라나…기록엔 없지만 살인 전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드문드문 들린다.
한땐 정부 조직 ' Guardian ' 의 출신으로서 레이스와 대적했으나, 정작 정부쪽 사람때문에 조직이 붕괴되어버리는 바람에 내키는대로 끼어들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 털어놓은 바에 의하면 과거 약학을 전공한 수재로서 미래가 창창하던 와중 이를 시기한 한 학생[4]의 농간으로 몸이 망가졌고, 그를 살해하고 도망쳐 스타시티에 들어왔다고 한다.

2. 기타

사실 본명은 낸시 노트르담이다 믿으면 골룸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레스주가 동시에 마약중독자인 기묘한 상황.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건가, 나이트…!
축 * 잉페인페르노와 커플 성사 * 하
게다가 슬로스가 준 능력무효화 장치로 저주도 풀었으니 경사났네 경사났어 ㅇㅅㅇ++

----
  • [1] 시즌 1에는 153이라고 기재되어있다
  • [2] 단적인 예로 '리본이 달린 밤' 이라는 표현이 있겠다
  • [3] 마비/수면 중 한 독을 선택해 사용하며 효과는 느리다
  • [4] 저주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