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11-27 19:08:1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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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현 |
나이 | 17 |
학년 | 1학년 |
반 | 특별반 |
성별 | 남자 |
레벨 | 25 |
의념 속성 | 반복 |
스테이더스 |
신체 | 150 |
신속 | 150 |
영성 | 100 |
건강 | 200 |
매력 | 10 |
메인 특성 | 회귀 |
서브 특성 | 번개 치는 깨달음 | 꼴데는 올해도 야구한다 |
서브 특성 | 미약한 친화력 |
“ 내가 왜 여기 있더라? “
깔끔하고 딱히 어긋난데 없이 정석대로 생겼다. 교복도 머리도 튀는곳 없이 여느 평범한 학생이 할듯한 스타일.
그러나 딱 눈에 띄는것은 머리가 백발에 검은 머리가 한줄 나있는것이다.
키는 172 체격은 탄탄하게 근육 잡힌 체형으로 전사에 걸맞다.
모나지 않고 보이는 대로 잘 믿어주는 성격.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기에 잘 속고 장난을 당하기도 하지만 쉽게 화를 푸는 성격이다.
자신이 마음을 주는 만큼 마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전투 스타일 ¶
사용 무기는 롱소드. 정직하고 절제되고 정확한 타격을 추구한다. 적과 계속 해서 반복하여 겨루면서 더 좋은 검로와 움직임을 찾아내기 때문에 슬로우 스타터.
무기술 - 검(A)
육체와 기술을 체화하여, 충분한 경지에 도달한 자만이 이를 수 있는 경지.
의념과 검, 사용자의 구분이 흐릿해지기 시작하는 진정한 경지의 경계라고 할 수 있다.
검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치가 증가한다.
검에 한정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은 아이템 효과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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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념 발화(E)
의념이란 폭력적이지 않은 힘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힘을 부여하고, 육신을 두드리며 지혜의 지평선을 열어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의념은 그 자체로 폭력적인 힘을 띄지는 않는다.
그런 의념을 사용자의 숙련도로 승화하여, 자신의 의념 자체를 채찍질하여 폭력적인 성향을 발현시킨다.
공격력과 파괴력이 증가하며 물리적인 공격이 불가능한 적에게도 일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사용 시 망념 증가량이 50%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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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호흡(C)
싸움이 지속될수록 호흡을 통해 의념을 가속하여 신체의 회복력을 높인다.
전투 중 체력이 꾸준히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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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C)
상대방의 공격 사이로 검을 집어넣어 상대의 공격을 일시에 차단한다.
무기술 - 검의 랭크에 영향을 받으며 성공 시 적의 기술 발동을 차단한다.
차단에 성공 시 적의 공격 순위를 하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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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고등학교 기본 지급 검 ◀
미리내고등학교에서 입학한 학생을 위해 지급하는 보급형 검.
보편적인 검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일반 아이템
- ▶ 사탕 조랑말의 젤리 깃털 ◀
조랑말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깃털을 만지자 이만한 젤리로 변해버렸다. 오색으로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이 젤리 깃털에서는 온갖 과일 향기가 향긋하게 풍기고 있다.
▶ 고급 - 소모 아이템
▶ 고급 디저트 - 섭취 시 망념이 10 감소한다.
▶ 혀가 짜릿해지는 그 맛! - 섭취 시 영성이 5 증가한다.
▶ 나만 먹을거야! - 거래할 수 없다.
◆ 제한 : 호박 기사 레이드 중 1만의 딜을 넣은 플레이어에게 주어짐.
중학교를 다닐적까지는 어디서나 있는 학생의 삶을 살고 있었다.
평탄한 집 평탄한 학교 평탄한 친구들...
이런 세상에서 평화로운 삶이었다는것이야 말로 특이한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것이 특이한 점일 정도로 치열한 전투와 죽음과는 먼 삶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꿈을 꾸었다.
아주 슬프고 절망스러운 한 남자의 꿈. 후회하고 눈물흘리며 서러워 하는 그 꿈을 처음 꿨을때를 기억한다.
잠에서 깼을때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코스트를 쥐고 있었고 머리는 새하얗게 세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때 갑자기 느꼈다.
치열하게 싸워야 하고, 강해져야 한다.
꿈에서 나온 그 남자처럼 슬프고 싶지 않기 때문에.
메인 |
회귀
지옥에서 전장으로
이제는 씻을 수조차 없어 떼가 한가득 묻은 술잔에 술을 담는다. 이곳에서 누구에게 묻더라도 대답하는 이들은 없었다. 내 주위를 함께 걷던 이들은 시끄러운 함성과 목소리 속에 흩어져 사라졌고, 나는 시계추의 시곗바늘처럼 떨리며 꿈을 마쳤다.
누군가 거꾸로 시계를 돌리기라도 한 것인지, 어울리지 않는 옛날 느낌이 흠씬 나는 휴대폰이 내 손 위에 있었다. 이때의 나는 갓 헌터가 되어 자신감에 휩싸여 바보짓을 하곤 했었다. 첫 게이트를 거나하게 말아먹은 뒤에야 사람이 되어 싸울 수 있게 되었으니. 이 꿈은 나에게 장난이라도 치는 것 같았다.
마지막 순간이 흐릿하게 남았다. 한 소년이 있었다. 오색을 뒤집어쓴, 그러나 백색과 흑색밖에 남지 않았던 소년. 소년은 내게 손을 뻗어 물었다. 내가 너에게 기회를 준다면 너는 나에게 무엇을 줄거야?
나는 그 말에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에 대고 얘기했다. 내 슬픔을 주겠다고, 그 기회 속에서 내 눈물이 흐를 일은 없을거라고 했다.
소년은 웃었다.
현성현은 초대형 게이트 '???'를 공략하다 실패했고,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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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
번개 치는 깨달음
위기 상황에서 캐릭터가 낮은 확률로 스스로 행동하며 이 행동은 긍정적인 영향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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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는 올해도 야구한다
정신력을 해치는 디버프에 저항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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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친화력
타인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능력.
NPC와의 관계가 미미한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시작할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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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배움을 받은 시간은 적지만, 꿈에서 봤던 움직임을 기억하고 그것같은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수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