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last modified: 2015-10-10 13:29:22 Contributors



난 속죄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이 대지에, 그리고 모두에게.

1. 기본 정보

이름::

성별::

나이:: 26

나이트 클래스:: 퍼시발

1.1. 무구

글라페우스 ::거침없는 순수

겉보기에는 그저 검들이 잔뜩 들어있는 통. 무구의 능력은 검의 생성. 한도가 되는대로 검을 생성하며 하나하나 명검이라 칭할만큼 뛰어난 검들이다. 하지만 그 이외의 용도는 없으며 무구에 어울리지 않게 수수한 외형이다. 굳히 뽑을 특징이 있다면 한 면에는 Dum, spero spera 다른 한면에는 spero spera라고 적혀있다.

1.2. 능력

웨폰 브레이커(Weapon breaker) - 전승에 따라 엑스칼리버도 부러트린 퍼시발의 아버지 펠리노어왕의 능력을 계승했다. 무기류라 인식하는 무기를 파해, 분해 시킬수 있다. 예를들면 병장기들은 이가나가고 총은 분해가되며 활은 화살깃이 사라지는 정도. 하지만 일반적인병기일시에 한정한다. 그 이상의 무구들은 짧은 시간동안 무력화시키는 정도. 게다가 무기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무력화의 시간이 짧아지고 반동이 커진다. 단 한번, 엑스칼리버를 부려트렸다는 전승에 따라 무구 하나를 하루동안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그 반동으로 일주일간 시력이 급감해버린다.

2. 외형

포니테일로 묶은 새하얀 머리와 흑요석같은 검은 눈동자. 181cm의 건장한 체격과 근육이 다부진 몸. 보기만해도 검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남자. 언제나 무구를 크로스백처럼 지니고 다니며 사람좋은 호감형 인상이다.
주로 입는 복장은 한국식 도포와 덧신. 도포로 가려져있지만 군데군데 실핏줄이 터진 자국들이 남아 붉은 빛을 띈다.

2.1. 예장

검은색 한국형 도포와 허리에 차있는 긴 칼집하나. 표현하자면 던x의 검신복장. 그리고 온몸에 감겨지는 붕대가 있다.

3. 성격

좋게 말하자면 좋은 사람 나쁘게 말하면 호구. 남의 말을 쉽게 믿으며 예,의,충,효,덕을 숭상하는 선비같은 성격이다. 언제나 무덤덤한 표정이지만 쉽게 웃으며 동정심이 많아 눈물을 자주 글썽인다.

4. 기타

고어체를 사용하며 선비같은 말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마치 조선시대에서 온듯한 느낌을 준다.

언제나 작은 수첩을 품에 담고다니며 쓰러트린 적의 이름을 적는다. 이유는 속죄기억하기 위해.

매일 밤 조용한 시간에 기도를 드린다. 속죄를 위한기도와 기억하기 위한 자들을 위한 기도를.

과거에 가문의 결정에 따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전쟁터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베고 찔렀다. 하지만 전쟁터에서 가문이 멸문당하고 적들도 모두 전멸한 그곳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 때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앞으로는 모든이들에게 속죄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며 최대한 살인을 억제하고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고 로부터 유혹당하고있다.

그 날 이후 환청을 자주 들으며 자신이 어째서 거침없는 순수로 결정되었는지 꾸준히 의심한다.